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한덕수 국무총리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7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참석자들과 손을 잡고 있다. 왼쪽부터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 한 총리, 황 비대위원장, 추경호 원내대표, 정점식 정책위의장, 성일종 사무총장,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 고이란 기자 photoeran@
전대 룰 이어 8년만 지도체제 변경 논의총선 참패 두 달 만…전당대회 준비 본격화
당 대표 선출을 위한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가 이번 주 출범해 첫 회의를 열 것으로 보인다. 전대 룰 개정과 함께 지도체제 변경 논의도 급물살을 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일 정치권에 따르면 선관위는 11명 규모로 이르면 내일(3일) 출범한다. 위원 명단이 확정되면...
첫 회의에서는 지하도로 안전성 강화를 위해 4월부터 착수해 본격적으로 진행 중인 초장대 K-지하고속도로 연구개발(R&D) 사업을 소개하고 향후 조기에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서도 집중 논의했다.
이번 R&D 사업은 지하고속도로 재난·사고 대응 기술을 개발하고 지하고속도로 인프라 최적화 및 환경 개선 기술을 개발하는 한편, 재난·사고 관리...
필기시험 첫 시행
△석유화학산업(롯데케미칼) 상생협약 체결식
4일(화)
△고용부 장관 10:00 국무회의(정부서울청사)
△고용부 차관 10:00 워라밸 행복산단 지원사업 현장방문(서울 구로구)
△‘워라밸 행복산단 지원사업’ 현장방문(석간)
△국민 친화적 디지털 고용서비스 강화
△사회적가치지표(SVI) 측정 및 활용 확대
△’24년 제19회 대한민국...
책무구조도를 도입해야 하는 첫 타자가 은행권이라는 점도 은행연합회의 움직임에 영향을 미친 요인입니다. 금융당국은 금융사의 부담을 고려해 특성, 규모에 따라 책무구조도 제출 시기를 달리했습니다. 은행과 금융지주는 올해 7월 금융사지배구조법 개정안 시행 후 6개월 전인 1월 3일 전까지 책무구조도를 제출해야 합니다. 올해 말까지 작성을 마쳐야 하는...
시에라리온은 이번 정상회의를 계기로 공식 방한하는 4개국(시에라리온‧탄자니아‧에티오피아‧모리타니) 중 하나로, 이날 정상회담은 25개국 릴레이 정상회담 중 첫 번째다.
양국은 ‘무역투자촉진 프레임워크’(TIPF‧Trade and Investment Promotion Framework)를 체결했다. TIPF는 자유무역협정(FTA) 핵심인 관세 양허(讓許·축소 또는 철폐)를 배제한 포괄적 업무협약(MOU)...
반드시 통과돼야만 하는 채해병 특검법 공포안 국무회의 의결은 받겠다"고 주장했다.
몇몇 의원은 난을 버리진 않았지만, 윤 대통령을 비판하는 뜻을 내비쳤다.
차규근 의원은 화분 리본의 '대통령 윤석열'이라고 적힌 부분을 잘라낸 사진과 함께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거부하는 그분은 바로 싹둑 잘라 거부하고, 국민의 혈세로 마련된 소중한 난은...
18개 부문 중 ‘정보사회 윤리적 차원’ 부문에서 WSIS Prize Champion 수상과몰입 방지 교육 등 디지털 부작용 해소 노력 인정받아
KT는 지난 3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2024 WSIS(정보사회세계정상회의) Prize’에서 ‘KT 디지털시민’ 프로젝트가 정보사회 윤리적 차원(Ethical dimensions of the information society) 부문 Champion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WSIS...
은행권은 책무구조도 도입 첫 타자다. 개선안에 기초해 발의, 국회를 통과한 금융사지배구조법 일부 개정안이 올 7월 시행되면 은행과 금융지주는 6개월 이내인 내년 1월 3일까지 책무구조도를 작성해 금융당국에 제출해야 한다. 법 시행이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 구성된 은행연 TF는 현재 일주일가량 매일 1~2시간씩 회의를 진행 중이다.
회의의 핵심은 법 개정안에...
대통령 소속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30일 서울 광화문에 경사노위 대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일자리와 미래세대를 위한 특별위원회’ 첫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경사노위 산하 미래세대 특위는 이원덕 전 한국노동연구원장이 위원장을 맡았다. 노사정 부대표자급 9명(각각 3명씩)과 공익위원 6명을 포함해 총 16명으로 구성된다. 특위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첫 의원총회에서 “국회의 입법권을 포함한 국정 감시 권능을 국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사하겠다”며 “야당에 국회 운영의 막중한 책임을 부여해 준 총선 민심이 원(院) 구성에서부터 제대로 반영되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채상병 특검법을 반드시 관철해내고, 민생회복지원금을 시작으로 민생위기 극복에 필요한 입법...
국회법에 따르면 국회의장단은 국회의원 임기 개시 후 7일 째 열리는 첫 임시회에서 선출한다. 또 첫 임시회가 열린 날로부터 3일 이내에 상임위원장 선거를 하도록 돼 있다. 국회법에 따라 의장단 선출은 내달 5일, 상임위원장 선거는 내달 7일이 시한이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 개원 전부터 원 구성 협상에 나섰다. 국민의힘은 '관례에 따른...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열린 28일 윤석열 대통령 재의 요구권(거부권) 행사로 재표결을 거쳐 부결됐던 법안이 사실상 부활하는 셈이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날 주재한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채 상병 특검법을, 내용을 보완해 재발의 하겠다. 국민의 뜻에 맞서 대통령이 아무리 거부권을 남발해도 끝까지 막아내겠다"며...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16일 정책조정회의에서 총선 당시 발표한 각종 저출산 공약을 언급한 뒤 "22대 국회에서 반드시 입법으로 추진할 생각"이라고 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도 이런 민주당의 진지한 제안을 적극 검토해 주시고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진 정책위의장은 윤 대통령이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 대통령실...
그러나 전삼노는 창사 55년 만의 첫 파업 선언으로 대응했다.
전삼노는 “노동자들을 무시하는 사측의 태도”를 문제 삼았다. 명분이 충분한지 여간 의심스럽지 않다. 심지어 같은 그룹 내의 다른 노조들도 비판적인 반응이다. 삼성그룹 5개 계열사 노조가 연합한 초기업노조는 어제 “최근 (전삼노) 행보와 민노총 회의록을 보면 직원들의 근로조건 향상을 목적으로...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22대 국회 첫 의원총회를 열어서 채상병 특검법을 당론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민생 위기 특별조치법, 민생회복지원금도 당론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가맹사업법 개정안, 양곡관리법 개정안 등 본회의에서 처리되지 않은 법안들도 22대 국회에서 다시 논의될 전망이다. 이외에 앞서 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가로막힌...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우수 인재가 걱정 없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해 운영 중인 이공계 활성화 대책 TF 5차 회의를 29일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와 교육부는 학령인구 감소와 우수 인재의 이공계 기피 현상에 대응해 우수 인재가 걱정 없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이공계 활성화...
검찰개혁 TF 팀장인 김용민 의원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2차 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7월 초까지 당론 발의를 목표로 추진하겠다"며 "토론회 등 충분한 공론화 과정을 거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앞서 회의에서 수사권과 기소권은 분리한다는 전제 하에 두 가지 안을 제시했다.
첫번째 안은 검찰청을 폐지하고 별도 조직인 '공소청'을...
애플, 다음달 10일부터 4일 간 연례 개발자회의온디바이스 AI 등 공개 전망삼성, 7월 10일 파리서 첫 언팩… 갤럭시 Z시리즈 및 갤럭시 링 발표
삼성전자와 애플이 한 달 간격으로 각각 연례 개발자 회의와 신제품 공개 행사를 개최하며 진검 승부에 돌입한다. 생성형 인공지능(AI) 열풍이 거센 가운데, 차세대 모바일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두 회사의 경쟁이...
신축한 첫 번째 지원시설이다. 그간 민간건물을 임차해 AI 산업을 육성하는 방식으로 시작한 ‘서울 AI 허브’는 이번 앵커시설 개관으로 면적이 7배 이상 늘어나게 됐다.
서울 AI 허브 앵커시설은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로, 협력기관과 기업 간 활발한 네트워킹이 이뤄질 수 있도록 오픈형 라운지와 협업 공간을 층마다 배치했다. 또 교육 공간, 대·중규모 회의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