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별 수출 동향을 보면 13대 주력품목 중 반도체(1.7%), 선박(49.4%), 컴퓨터(7.1%) 등 3개 품목이 증가했고, 석유화학(-4.5%), 철강(-0.7%), 자동차(-11.8%), 석유제품(-4.5%), 가전(-2.5%) 등 5개 품목의 감소율이 축소됐다. 평판DP(-4.7%)와 컴퓨터는 연중 최대 수출액을 기록했다.
반면, 무선통신기기(-28.1%), 자동차(-11.8%) 2개 품목 수출 부진이 전체 수출 감소를...
가공해 자동차와 가전 등에 활용하는 냉연 가격은 같은 기간 596달러(약 68만원)로 연초 대비 18.4% 상승했다.
선박이나 건설용으로 주로 쓰이는 후판 가격은 19.2% 오른 498달러(약 57만원)를 기록했다.
업체별로 보면 연초 대비 포스코는 열연 가격을 t당 16만∼18만원, 현대제철은 13∼15만원 올렸다.
철강업계는 철강제품이 여전히 원가 상승분을 제대로...
철강, 기계, 섬유‧의류, 건설은 '흐림', 자동차와 조선 업종은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IT‧가전은 메모리 반도체 수요 증가, 정유‧유화는 저유가가 지속되면서 햇살이 들 전망이다. 대한상의에 따르면 그동안 PC 저장장치 시장을 지배해 온 HDD(하드디스크드라이브)를 낸드 플래시 메모리 반도체가 탑재된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가 빠르게 대체 중이다....
반덤핑·상계관세 부과 확대에 따른 경제적 손실은 2017년부터 5년간 119억 달러(약 13조2000억 원) 수출 손실, 일자리 9만2000개 감소로 추정했다.
산업별 수출 손실은 자동차 46억 달러, ICT 33억 달러, 기계 17억 달러, 철강 11억 달러, 석유화학 5억 달러, 가전 4억 달러, 섬유 2억 달러 등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연구원은 ‘한-미 FTA 재협상론과 한국 산업에 대한 경제적 영향분석’ 보고서를 통해 미국 대선 이후 예상되는 통상정책 변화로 보호무역적 반덤핑ㆍ상계관세 부과, FTA 재협상에 따른 양허정지를 꼽으며, 이 같은 변화가 △자동차, △ICT정보통신기기, △가전, △석유화학, △철강, △기계, △섬유, △법률서비스 등 각 산업에 미치는 경제효과를...
철강업종의 BSI도 76을 기록해 미국의 반덤핑 관세 부과, 중국의 과잉공급 등의 영향으로 여전히 나빴다. 이외에도 자동차는 노조파업의 영향으로, IT․가전은 스마트폰이 시장성숙기에 진입하면서 BSI는 각각 87, 92로 나타났다.
수출전망지수는 3분기보다 7포인트 하락한 85였고, 내수는 4포인트 상승한 86으로 나타났다. 대한상의는 “수출의 1/4을 차지하는 중국...
수출물량도 자동차ㆍ가전ㆍ무선통신기기 부진으로 0.5% 소폭 감소했으며 유가하락과 공급과잉에 석유제품ㆍ석유화학ㆍ평판디스플레이 등의 단가가 떨어지면서 전체 수출단가도 1년 전보다 5.5%나 하락했다. 원화대비 수출은 환율 하락의 영향 등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12.1%나 줄었다.
다만 지난 6월을 제외하고 일평균 수출은 최대 실적으로 나타냈다....
13대 수출품목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우리나라 무역을 분석하기 위해 선정한 것으로, 반도체, 일반기계, 자동차, 선박, 석유화학, 무선통신기기, 석유제품, 철강, 평판디스플레이, 자동차부품, 섬유류, 가전, 컴퓨터 등으로 구성된다.
반면 중국의 점유율은 2011년 15.2%에서 지난해 18.3%로 상승했다. 일본과 미국의 점유율은 2011년 각각 6.8%, 8.3%에서...
품목별 수출증감률을 보면 선박 89.9%, 컴퓨터 23.4%, 철강 5.4%, 석유화학 4.1%, 차부품 3.2%, 반도체 2.5%, 섬유 2.3%, 일반기계 1.5% 등으로 각각 늘었다. 평판DP(-7.1%)와 무선통신기기(-9.0%), 가전(-11.4%), 자동차(-14.8%), 석유제품(-26.9%) 등은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반도체의 경우 갤럭시노트7 등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에 따른 수요 증가, 단가 안정으로 지난해 9월 이후...
품목별 수출증감률을 보면 선박 89.9%, 컴퓨터 23.4%, 철강 5.4%, 석유화학 4.1%, 차부품 3.2%, 반도체 2.5%, 섬유 2.3%, 일반기계 1.5% 등으로 각각 늘었다. 평판DP(-7.1%)와 무선통신기기(-9.0%), 가전(-11.4%), 자동차(-14.8%), 석유제품(-26.9%) 등은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반도체의 경우 갤럭시노트7 등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에 따른 수요 증가, 단가 안정으로 지난해 9월...
반면, 수출은 제주권과 충청권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자동차, 조선, 철강 등 주력 수출 부진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취업자수는 7월 기준 전년동기대비 30만명 늘어나 2분기(29만명)에 비해 소폭 늘었다.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대비 0.7% 증가해 2분기(월평균 0.9%)에 비해 상승폭이 축소됐다.
반면, 7월 중 주택매매 및 전세 가격은 전월대비 각각 0.1% 상승해 2분기(월평균...
미국이 금융·서비스·첨단산업 등 많은 분야를 석권할 때 중국이 경공업, 일본이 자동차·소재, 한국이 가전·철강 등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어야 균형 잡힌 국제교역이 이루어질 수 있다. 내달 4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릴 G20 정상회담은 미국의 피해자 코스프레를 바로잡는 자리가 되어야 한다.
철강, 자동차, 전자, 디스플레이, 석유화학, 정밀화학, 화학섬유, 화장품, 타이어, 식품으로 나타났다.
철강 업종의 경우 중국발 과잉생산과 장기간의 경기침체로 미국 및 유럽기업들이 경쟁력을 상실하면서 현지 기업들의 요구로 중국 기업에 이어 우리 기업들까지 반덤핑 판정을 받고 있다. 더욱이 반덤핑 품목이 세탁기 등 가전제품으로도 확대되고 있어 기업들의...
닛산자동차는 연비 데이터 조작 스캔들로 휘청이던 미쓰비시자동차를 인수하기로 했고, 일본 최대 철강사인 신닛테쓰스미킨은 중국 한국 기업들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닛신세이코를 인수했다.
한편 일본 기업이 해외 기업을 인수한 M&A는 올 상반기 1조9284억 엔으로 전년보다 66% 감소했다. 작년 같은 기간에는 사상 최고 수준이었다.
조철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자동차, 조선, 철강, 석유화학, 정유, 가전,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주력산업이 과거에 비해 크게 활력을 잃었다”면서 “하반기에는 수출감소폭이 조금 줄어들긴 하겠지만 기저효과 영향이 커 낙관하기만은 힘든 상황이다”고 말했다.
한편 6월 수입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0% 줄어든 337억 달러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자동차, 조선, 일반기계 등 기계 분야에서는 중국의 품질과 기술이 우리나라의 75~85% 수준인 것으로 평가됐다. 철강, 석유화학, 섬유 등 소재 산업에서도 중국의 품질과 기술이 우리나라의 95% 수준에 근접해 있다는 분석이다. 가전이나 정보통신기기 등과 같은 소비재 전자제품도 품질이나 기술 수준이 우리의 9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시스템반도체 분야에서는...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가 24일(한국시간) 확정되면서 전자와 자동차, 철강, 항공, 유화, 제약 등 국내 산업계가 예의주시하고 있다. 당장의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이지만 환율 등 경기지표의 변동과 경기 침체 등에 따라 글로벌 경기에 영향을 미쳐 국내 산업계에도 그 여파가 미칠 수 있어서다.
우선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영국에 진출한 국내 전자업체들은 한-EU FTA...
석유화학(-1.0%), 자동차(-1.3%), 섬유(-2.4%), 정유(-4.5%), 가전(-6.2%) 등은 감소 폭이 둔화할 것이란 예상이다. 다만 디스플레이(상반기 -24.4%→하반기 5.9%), 일반기계(-8.6%→4.1%), 철강(-12.4%→2.5%)의 수출이 하반기에 증가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됐다.
세계 경제는 하반기에도 뚜렷하게 개선되기 어렵다며 지난해 3.1%와 비슷한 3.2% 수준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관측됐다....
한국철강협회는 9일 포스코센터 아트홀에서 제17회 철의 날 기념행사와 철강상 시상식을 열고, 서석종 포스코 수석연구원에게 철강기술상을 수여했다.
서 연구원은 자동차용 초고강도 강판을 개발해 자동차사가 요구하는 경량화와 부품 성형성을 확보하고, 자동차 소재용 시장에서 연간 4만톤 이상의 수요 개발과 철강 소재의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한...
신 이사장은 "원래 아버지가 하시고 싶어 했던 사업은 철강, 자동차, 가전사업과 같은 중공업 쪽이었습니다. 그러나 여러가지 여건이 맞아떨어지지 않았고, 무엇보다 한국에 있는 아버지의 형제들이 아버지가 하시고자 했던 사업의 뜻을 잘 살리지 못한 것 같아 안타까워요. 제가 딸이 아니라 아들이었다면 집안의 중심이 되어드려 아버지가 마음 아파하시지 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