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카터 장관의 천안함 안보공원 방문을 언급, “북한은 천안함피격 관련, 우리와 국제사회의 명확한 조사 결과 제시에도 자신들의 소행을 아직 부인하고 있다”면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인권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결국 통일이 이뤄져야 한다.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은 동북아 지역의 안보와 평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카터...
예정인 내외신 공동기자회견에서도 사드 배치 문제가 집중적으로 거론될 것으로 보인다. 회담을 마친 카터 장관은 평택 2함대사령부로 이동해 미국 국방장관으로는 처음으로 천안함 선체를 찾아 희생 장병을 추모할 계획이다.
그는 오는 11일 방한 일정을 모두 마치고 오산 공군기지에서 전용기 편으로 출국해 하와이 미 태평양군사령부에 들렀다가 귀국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새정치연합을 향해 “북핵과 싸드, 천안함 폭침, 북한인권법, 테러방지법 등 국가안보의 가장 중요한 질문에 대해 분명한 입장과 행동이 있어야 스스로 안보정당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꼬집었다.
한편 유 원내대표는 경제성장의 문제에 대해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재앙은 반드시 막아내야 한다”며 “인력 감소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청년, 여성, 장년층의...
김 대표는 최근 새정치연합 설훈 의원이 천안함 폭침을 부정하는 취지의 발언에 대해 “문재인 대표가 천안함 폭침이 북한 소행임을 인정하는 발언을 했는데도 당내에서는 국론 분열을 조장하고 이적성 발언이 계속 나오는 데 대해 야당의 안보관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성남 중원의 신상진 후보 지원사격에서 “과거 천안함 폭침 관련 대북 규탄결의안 의결을 하려고 하는데 민주당 의원들이 절대 안 된다고 갖은 방해를 했다”며 “이게 대한민국 국회의원이 할 일인지 지금 생각해도 치가 떨린다”고 했다.
이에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는 천안함 사건을 “북한 잠수정에 의한 폭침”으로 표현하며 방어에...
새누리당은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의 피습사건과 천안함 5주기를 통해 일찌감치 안보 프레임을 들고 나왔다. 특히 이번 선거가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에 따른 것임을 상기시키며, 과거 통진당과 야권연대했던 새정치민주연합에 ‘종북 숙주론’도 제기했다. 그러면서 ‘지역일꾼론’을 바탕으로 한 경제 살리기를 통해 유권자들의 표심에 호소하고...
한화는 천안함 사건 5주기를 앞둔 지난 18일, ㈜한화 대전사업장에서 심경섭 대표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화그룹에 입사한 천안함 유가족 13명과 입사예정자 1명을 초대해 격려했다.
천안함 사건 당시 김승연 회장은 “단기적·물질적 지원보다는 항구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 유가족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실무진에게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이에...
그는 "천안함 장병들의 죽음에 대해서 군 수뇌부 가운데 누가 명료하게 책임을 졌는가? 이명박 정부의 안보무능과 초동대처 실패를 감추기에 급급했던 것이 지금의 새누리당"이라며 "김무성 대표는 5년이 지난 지금 이 일로 치를 떨게 아니라 대통령이 매국 행위라고 할 정도의 방위사업 비리와 군 기강해이에 대해 치를 떨어야 할 것"이라고...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7일 새정치민주연합이 지난 5년간 천안함 폭침에 대해 북한의 소행을 인정하지 않았다며 이에 대한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김 대표는 이날 4·29 보궐선거가 열리는 경기 성남 중원구의 아이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당원연수 행사에 참석, "이제 이것(북한의 소행)을 인정한다고 하면 지난 5년간 잘못 주장한 것에 대해 책임은...
같은 해 12월 30일 북한 영내에 몰래 들어갔다고 국경 수비대에 구속됐다고 북한 측은 설명했다.
북한 당국이 이날 기자회견을 연 것은 2명 석방 문제를 빌미로 한국을 흔들려는 목적이라고 통신은 풀이했다.
26일은 천안함 침몰 5주년으로 북한에 사죄 등을 요구하는 여론이 다시 나오자 이에 맞춰 기자회견을 실시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천안함 용사 5주기 추모사를 통해 “정부는 국가방위역량을 더욱 확충하고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확고한 전쟁억지력을 확보해 다시는 천안함 피격과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대전국립현충원에서 열린 ‘천안함 용사 5주기 추모식’에서 “군은 적의 도발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예상치...
이명박 전 대통령이 천안함 피격 5주기인 26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았다.
천안함 피격 사건은 이 전 대통령 재임 중인 지난 2010년에 발생했다. 이 전 대통령은 퇴임 후에도 해마다 현충원을 찾아 ‘천안함 46 용사’와 구조 활동 중 순직한 한주호 준위 묘소를 참배해왔다.
이 전 대통령은 방명록에 ‘여러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우리 모두 영원히 잊지 않을 것입니다’...
이외에도 이날 오전부터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이름을 올렸던 조보아, 최정원, 이해인, 임지연, 천안함 용사 5주기, 금융개혁 현장점검반 출범 등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키워드가 왜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일까. 보도된 내용을 간추려 소개한다.
먼저 JTBC 이영돈 PD가 '그릭요거트' 논란으로 프로그램을 하차하게 됐다. JTBC는 26일 공지문을 통해 "이영돈...
사단법인 한민족평화통일연대는 순국 100년이었던 2010년, 국회의원 150여 명의 서명을 받아 ‘대한의군 대장 안중근 장군 추인식’을 연 바 있다. ‘하얼빈 특공작전’의 유공자에게 1계급 특진을 추서한 셈이다.
3월 26일은 이승만 전 대통령 탄생 140년, 소설가 황순원 탄생 100년인 날이기도 하다. 2010년엔 충격적인 천안함 피격사건이 벌어졌다. fusedtree@
[오늘의 이슈] K5·세월호·천안함 5주기, 왜 떴을까?
네티즌 사이에선 26일 오전 11시 현재 K5, 세월호, 천안함 5주기 등의 이슈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이외에도 조보아 온주완 열애, 이해인 보이스피싱, 연애혁명 등 연예계 이슈가 회자되고 있다.
그렇다면 왜 이런 검색어들이 화제가 되고 있을까.
먼저 K5. 기아자동차는 26일 신형 K5의 외장 이미지를 세계 최초로...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방산비리와 관련해 “천안함 용사들의 영령 앞에 너무도 부끄럽고 통탄스러운 통영함 비리 같은 방위사업 비리를 완전히 뿌리 뽑아 다시는 이런 매국행위가 대한민국에 발붙이지 못하게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대전국립현충원에서 열린 ‘천안함 용사 5주기 추모식’에서 추모사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정부는 국가방위역량을...
네티즌 사이에선 26일 오전 8시 현재 조보아 온주완과 열애, 이해인 보이스피싱, 오늘 천안함 5주기, 2am 계약종료, '라디오스타' 최정원, 공무원 노조 등이 이슈가 되고 있다.
연예계 이슈가 다수를 차지한다. 그렇다면 왜 이런 검색어들이 화제가 되고 있을까.
먼저 배우 조보아와 온주완이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26일 오전 온주완의...
'천안함 폭침 5주기'를 맞아 전국 각지에서 추모 행사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사이버추모관에도 천안함 46용사의 넋을 기리기 위한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해군본부는 지난 3일부터 천안함 46용사를 추모하기 위해 사이버추모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군본부 관계자는 "국토방위 임무수행 중 북한의 기습적인 어뢰공격으로 전사한 해군 장병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