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과의 회동은 삼성SDI 충남 천안사업장과 LG화학 충북 오창공장에서 각각 이어졌다.
마찬가지로 이날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기술 개발 현황을 듣고, 최 회장과 함께 배터리 생산설비를 둘러본 뒤 오찬을 함께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 회장과의 만남은 정 수석부회장의 마무리 현장 행보로 분석된다.
SK그룹 측에서는 최 회장을 비롯해 김준 SK이노베이션...
이날 이 부회장은 삼성전자의 반도체부문 자회사인 세메스(SEMES) 천안사업장을 찾아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장비 생산 공장을 둘러보고 중장기 사업 전략을 점검했다.
대검찰청 검찰수사심의위원회가 이 부회장에 대해 수사 중단과 불기소 권고를 내린 지 3일 만에 재개한 현장 경영이다.
이 부회장은 경영진과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장비 산업 동향 △설비...
남으로는 천안-평택 민자고속도로로 연결될 계획이다.
단지 앞으로 강남역까지 이어지는 광역버스 노선이 지나고 있다. 향후 지제역 방향의 BRT 노선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탄탄한 대중교통망을 갖출 전망이다.
최근 평택시에는 굵직한 개발 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삼성전자 평택 2공장 투자 계획이 수립되면서 지역 내 산업시설이 추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에...
2004년 뉴저지주와 골드만삭스 등의 투자로 6400㎡의 폐공장을 수직형 농장으로 리모델링했다. 노지재배보다 물 95%, 비료 50%를 절약하며 살충·제초제 등을 일절 사용하지 않으면서 1000톤의 채소를 생산한다. 샐러드·주스 등 가공시설까지 함께 설치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스웨덴은 태양광 병용형 자동화 생산시스템을 개발해 상추의 경우 여름에는 정식 후...
SKC는 지난해 4월 약 430억 원을 투자해 충남 천안에 최고급 블랭크 마스크 공장 건설을 시작했다. 12월부터는 시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본격 양산을 하기에 앞서 품질 관리를 강화해 수율을 높이려는 차원으로 풀이된다.
SKC 관계자는 “블랭크 마스크는 현재 고객사 평가 등 협의 단계”라며 “연말에 본격 양산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블랭크...
그는 2007년 입사한 후 김해와 천안 공장 등을 거치며 13년간 품질관리 업무를 전담해왔다.
그는 “품질관리란 정해진 규격 안에서 제품 생산을 가능케 하는 것”이라며 “사료의 원료는 90% 이상이 해외에서 들어오는데, 이 원재료들이 항구에서 들어올 때부터 창고 입고와 보관, 최종적으로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과정까지 모든 과정에서 밀착 관리한다”고 말했다.
박...
이재용 부회장은 지난해 8월에도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을 방문해 생활가전 생산공장과 금형 센터를 둘러보고 사업 전략을 논의했다. 같은 해 11월 삼성전자 창립기념일에는 "우리의 기술로 더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자'는 지향점을 제시한 바 있다.
또 삼성전자는 이달 17일 전 가전제품을 대상으로 '이제는 가전을 나답게'라는 통합 슬로건을 적용했다....
천안 제조공장에 생산설비를 설치해 시험생산에 돌입했으며 조만간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번 시험생산을 통해 휴림로봇은 분당 생산 가능 수량을 높여 마스크 생산량을 극대화하고 연속 생산능력도 향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마스크 생산설비 효율성과 운영 최적화 관련 기술적 노하우도 개발할 계획이다.
현재 휴림로봇이 개발한 마스크 자동화 생산설비는...
정 부회장은 22일 LG화학 오창공장에서 구광모 LG그룹 회장을 만나 논의한 주요 내용은 장수명(Long-Life) 배터리와 리튬-황 배터리, 전고체 배터리 등 미래 배터리 기술이었다.
장수명 배터리는 기존 배터리보다 5배 이상 더 오래 사용해도 성능이 유지되는 배터리다. LG화학은 장수명 배터리 개발을 위해 빅데이터와 AI 등을 활용해 축적된 배터리 소재 기술을 더...
19일 재계에 따르면 정 부회장과 구 회장은 22일께 LG화학의 전기차 배터리 핵심 생산기지인 충북 청주시 오창공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비공개로 진행될 회동에서는 배터리 기술 현황과 협력 방안에 관한 논의가 오갈 것으로 알려졌다.
정 부회장은 지난달 13일에도 삼성SDI 천안사업장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만나 전고체 배터리 기술 현황을 논의한 바...
나머지 약 2000억 원 가운데 일부는 충북 영동과 충남 천안에 자리한 물류센터, 경기도 안성의 연수원을 매각해 충당하겠다는 계획이다.
일각에서 제기된 평택공장 일부 유휴지 매각은 공단 부지인 만큼 사실상 불가능하다. 대신 담보 재설정에는 기대를 걸고 있다. 2010년대 이후 인근 도심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진 만큼, 시세에 맞춰 담보 가치 재설정을...
특히 현대모비스는 충남 천안과 중국 상하이에 각각 에어백 전용 공장을 가동 중이다.
◇폭약과 함께 작동하는 안전벨트 프리텐셔너=충돌을 감지하고 에어백이 작동하면 안전벨트에 장착된 폭약도 작동한다. 이른바 안전벨트 ‘프리텐셔너(Pretensioner)’다.
안전벨트 버클 부분에 장착되는 프리텐셔너는 충돌사고를 감지하면 눈 깜짝할 사이에 벨트를 바짝...
반도체총괄 액정표시장치(LCD)사업부 천안공장장(전무), LCD사업부장(사장), 중국 삼성 사장을 역임하고 2017년 퇴임했다.
에스윈은 2016년 3월 베이징에서 설립돼 2017년 10월 OLED용 DDI를 출시했다. 지난 8일 레노버의 모기업인 레전드홀딩스 계열 벤처캐피털인 레전드캐피털과 미국계 IDG가 주도한 총 20억위안(약 3370억 원)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하기도...
이에 산업부와 산단공은 지난해 8월부터 팩토리온에 공장설립분석 서비스를 개발해 △안산시 △시흥시 △화성시 △원주시 △천안시 △창원시 △함안군 △대구광역시 서구 등 8개 시군구에서 시범 운영 후 7월 말부터 전국으로 확대한다.
개편된 팩토리온은 기업(민원인)에 토지·건축물의 입지정보, 주변 관련 기업 등의 정보, 인허가 관련 정보를 제공해 공장부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8일 중국 시안(西安) 반도체 공장을 방문한 것은 대내외 불확실성을 현장경영으로 극복하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최근 격화하는 미ㆍ중 갈등 등 만만치 않은 경영 여건을 헤쳐나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는 분석이다.
이 부회장의 이번 중국 방문은 1월 말 설 연휴 기간 브라질 마나우스...
총 2687가구 대단지로 서부초, 현대중, 현대고, 현대청운고 등이 도보권에 있다. 현대백화점과 울산대학교병원 등도 위치한다.
충남 천안에선 우성사료 공장부지와 천안모터스 부지에 '두정역 반도유보라(가칭)'가 들어선다. 617가구 규모로 올해 하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다. 단지는 지하철1호선과 인접해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차 수석부회장이 13일 삼성SDI 천안사업장에서 만나 구체적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재계 1·2위 그룹을 이끄는 총수 두 사람이 사업협력을 위해 회동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주력 분야가 다른 두 그룹의 교류는 없었고, 오히려 오랜 기간 불편한 관계였던 만큼 상징성이 크다.
이날 삼성SDI 공장을 직접 찾은 정...
13일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SDI 전지 공장이 자리한 충남 천안에서 단독으로 회동해 협력 관계를 논의했는데요. 현대차는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 개발을 추진 중이었고, 삼성전자는 최근 1회 충전 항속거리 800km 수준 배터리 기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아사히 신문, "수출규제 철회하고...
이날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은 삼성SDI 천안사업장에서 만나 차세대 전기차용 전지인 ‘전고체 배터리’ 개발 현황과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삼성SDI 천안사업장은 소형 배터리와 자동차용 배터리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공장이다. 이에 전기차 사업과 관련해 향후 두 그룹이 구체적인 협력에 나설지 주목된다.
재계에 따르면 정의선 현대차 수석부회장과 현대차 임원들은 이날 충남 천안 성성동 삼성SDI 공장을 방문해, 차세대 전기차용 배터리인 전고체 배터리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삼성 쪽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엔티는 2차전지 생산 장비인 롤투롤 장비를 생산하고 있다. 롤투롤 시장점유율은 국내시장 1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