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생명도 올해 1월 연금·저축보험 공시이율을 전달 대비 0.08%포인트 낮췄으며, 처브라이프생명도 저축보험 공시이율을 2.91%로 정해 전월 대비 0.25% 인하했다.
연초에 연금저축보험 판매 마케팅을 강화하던 기존과 다른 모습이다. 보험사들은 통상 연초에 저축성보험 수요가 높아지는 것을 대비해 마케팅적인 이유로 공시이율을 높인다. 지난해 세제 혜택을 받지...
8%포인트 인상됐다.
다만 생보사들은 향후 돌아올 리스크를 대비해 속도 조절에도 신경 쓰는 모습이다. 교보생명의 저축보험 공시이율은 2.90%로 전월보다 0.10%포인트 인하됐다. DGB생명도 올해 1월 연금·저축보험 공시이율을 전달 대비 0.08%포인트 낮췄으며, 처브라이프생명도 저축보험 공시이율을 2.91%로 정해 전월 대비 0.25% 인하했다.
미국 처브 그룹은 2일 라이나원 신임 대표이사로 이지현 라이나생명보험 부사장을 선임했다.
이지현 신임 대표는 라이나생명에서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회사의 비즈니스 전략에 맞춘 IT(정보기술)개발·디지털·오퍼레이션 부문을 책임져왔다. 차별화된 비즈니스 데이터 분석 기술로 회사의 안정적인 성장에 핵심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대표는...
조지은 라이나생명 사장은 지난해 회사 대주주가 처브로 변경되는 과정 속에서도 회사 경영 방향에 알맞은 리더십과 경영 마인드를 보유했다는 점을 근거로 연임에 성공했다. 라이나생명의 모그룹이었던 시그나그룹은 지난해 10월 라이나생명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지역 보험산업 전체를 처브그룹에 매각한다고 공식 발표한 바 있다.
카드업계 토끼띠로는 정완규...
처브라이프생명은 지난 7일 열린 이사회에서 알버트 김 대표이사 사장 연임을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알버트 김 사장은 한국과 미국의 보험업계에서 28년간 근무했으며, 글로벌 보험사인 AIG, 알리안츠(Allianz) 및 AXA에서 생명보험, 손해보험을 두루 거쳤다. 2019년 12월 처브라이프생명 대표로 첫 선임된 바 있다.
이사회는 알버트 김 사장이 취임한 직후부터...
라이나생명 일부 직원들이 설립 취지에 대해 의구심을 제기했고, 라이나생명 조지은 사장은 직원 공감대를 얻은 후 재논의할 것을 처브그룹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열린 라이나생명 직원 간담회 자리에서 일부 직원들이 라이나원에 대한 설립 취지와 방식에 의구심을 제시했다. 라이나원을 설립하는 이유에 대해 직원들의...
올 7월 라이나생명 대주주가 처브그룹으로 변경되면서 다시 새롭게 시작하는 라이나에 대한 기대를 담았다.
행사에는 ‘라이나생명 임직원 및 전국 각 센터의 TMR 등 2500여 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3년 만에 처음 열린 TMR 페스티벌이었던 만큼 행사 전부터 전국에서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각 센터 TMR들은 장’끼’자랑 코너를 통해 준비한...
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처브라이프는 전날 희망퇴직 계획을 발표했다. 일주일간 신청을 받으며, 임직원 근속연수에 따라 최대 36개월 치의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제시했다.
앞서 처브라이프의 모기업인 미국 처브(Chubb) 그룹은 시그나(Cigna) 그룹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보험사업을 인수해 라이나생명과 같은 계열사가 됐다.
이를 두고 업계 일각에서는 조직...
미국 처브그룹은 라이나생명을 품에 안으며 국내에서 총 3곳(처브라이프생명·에이스손해보험·라이나생명)의 보험사를 운영하게 됐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2일 오후 열린 정례회의에서 라이나생명의 대주주 변경 안건을 승인했다.
처브그룹은 미국 최대 기업보험 전문 보험사다. 국내에서도 처브라이프생명과 에이스손해보험, 두 개의 현지법인을 두고 있다. 이번...
에이스손해보험 에드워드 콥(Edward Kopp) 사장은 “에이스손해보험은 처브 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망을 통하여 해외로 의료기기를 수출하는 제조사들에 리스크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여기에 처브 그룹이 보유한 선진적인 언더라이팅 기술과 관련 업계에 대한 세부정보, 그리고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을 바탕으로 TUV 라인란드 코리아를 통해 제품...
직원들은 처브라이프와의 합병 가능성에도 반발하고 있다. 처브라이프는 라이나생명 대비 급여 수준이 매우 낮을 뿐 아니라 라이나생명 인력이 처브라이프보다 6배 이상 많아 구조조정의 빌미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라이나 임직원들은 기존 M&A 보너스에 대한 기존 입장을 전면 철회하는 한편, 직원들과 협의해 원점에서 재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그나그룹, M&A 주관사로 김앤장 선정…보험시장 ‘먹튀 논란’ 자본금 349억 시작, 6조에 매각…10년간 1조1650억 배당도 챙겨업계 "갱신보험료 급등 가능성에 철저한 대주주 적격성 심사해야"
라이나생명의 본사 미국 시그나그룹이 보험 사업 분야를 자국 처브그룹에 매각하면서 이른바 ‘먹튀’ 논란에 휩싸였다. 시그나그룹은 라이나생명을 영위한지...
시그나그룹이 처브그룹에 보험사업 전체를 매각한다. 이에 따라 한국 라이나생명도 한국 처브라이프생명과 합병될 것으로 예상된다.
8일 시그나그룹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날 시그나는 7개국 내 보험 IM(International Market) 전체를 57억5000만 달러(한화 약 6조8600억원)에 처브에 매각했다.
처브는 홍콩, 인도네시아, 한국, 뉴질랜드, 대만, 태국 및 터키 합작회사에...
처브그룹은 에이스손해보험 신임 사장에 에드워드 콥(Edward Kopp) 전 아시아태평양 지역 건강·상해보험 부문 총괄을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기존 에드워드 러 사장은 동남아시아 총괄 사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에드워드 콥 신임 사장은 지난 2012년 처브 그룹에 입사했다. 2013년 에이스손해보험 사장으로 부임해 2018년까지 4년여간 한국 비즈니스를 총괄했다....
에이스아메리칸화재해상보험은 현대인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애플리케이션 ‘처브 라이프밸런스(Chubb LifeBalance)’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처브 라이프밸런스는 사용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 및 삶의 질 전반을 통합적으로 측정하고 관리하도록 돕는 디지털 건강관리 서비스 앱이다.
이 앱은 하루 걷기 양 등 활동 목표뿐 아니라...
처브라이프생명은 1일 남정현 상무를 법인보험대리점(GA)영업 총괄 임원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1999년 푸르덴셜생명을 시작으로 보험업계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남정현 상무는 2010년부터 메트라이프에 합류해 GA 채널 성장의 중추적 역할을 했으며 2014년부터 최근까지는 메트라이프 GA채널 본부장을 역임했다.
처브라이프의 알버트 김 사장은...
에이스손해보험은 층간소음으로 인한 피해를 보장하는 ‘처브(Chubb) 층간소음 피해보장보험’을 판매 중이다. 월 780원을 내면 층간소음 피해를 본 계약자에 최대 50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공동주택에서 거주하고 있는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업계 한 관계자는 “보험사들이 새로운 먹거리 창출을 위해 기존에 없던 독특한 상품들을 내놓고 있다”며...
특히 푸르덴셜생명은 3년째 400%대를 유지했다.
외국계 출신인 오렌지라이프가 393.9%로 2위를 수성했다. BNP파리바카디프생명(365.7%), 처브라이프생명(344.1%) 등 외국계 보험사가 그 뒤를 이었다.
삼성생명(339.6%)과 교보생명(338.9%)이 5위와 6위를 지켰다. 그 뒤로 라이프플래닛, 라이나생명, ABL생명(258.3%), AIA생명(255.0%) 등이 각각 7∼10위를 차지했다.
처브그룹은 지난 15년간 제약회사 및 생명과학회사가 진행하는 다양한 임상시험과 관련해 발생하는 손해를 보상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을 포함한 여러 나라에서 코로나 19 치료제 개발을 위해 임상시험에 나선 기업 및 기관들에 필요한 보험 담보를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에이스손해보험의 임상시험배상책임보험은 임상시험 및 이와 관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