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탁한 장학금은 학교별로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기반 조성 및 장학금 지급 등에 쓰일 예정이다.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분야별로는 ‘취약계층 지원’과 ‘교육ㆍ학교ㆍ학술’ 분야에 각각 33.8%, 24.9%로 총지출의 절반 이상(58.7%)이 지원됐다. ‘문화ㆍ예술ㆍ체육’가 12.1%로 그 뒤를 이었고 ‘응급ㆍ재난구호’ 분야의 지원은 4.3%로 전년 대비 약 5배 증가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소외된 취약계층과 학습결손이 심각했던 교육현장, 태풍ㆍ수해 등 재난재해로 막대한 재산손실이...
검찰은 A씨의 기소와 동시에 친권상실을 함께 청구했다. 피해자의 정서적 안정과 재범 방지를 위해 친권 박탈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또한 피해자에 대해 교육비와 생계비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검찰 측은 법률상 검사에게 부여된 친권상실청구, 성년후견 등 권한과 책임을 적극적으로 행사해 사회적 약자의 권리를 보호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겨울 강연은 겨울방학을 앞두고 학기 말 전환기에 실시해, 일선 학교에서 동영상 교육자료로 유용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재계 관계자는 "호암재단의 이번 강연은 학교에서 개별적으로 초빙하기 어려운 명사들의 강연을 전국의 청소년들과 공유해 '지식 나눔'을 실천하는 사례"라고 말했다.
30일엔 장동선 궁금한뇌연구소 대표의 'A Cybernetic View on the Brain', 최영석 차지인 대표의 '어떤 전기차가 좋아요?', 조광래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책임연구원의 '미래, 우주영토 확장에 있다'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강연회는 겨울방학 전 학기 말 전환기와 맞물려 전국의 많은 중·고등학교에서 교육프로그램으로 활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연은...
하지만 낮은 소아·청소년 예방접종률로 인해 학교 내 집단감염이 속출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교육부에 학생 예방접종 확대를 압박하고 있다. 학생 접종에 있어서만큼은 예방접종 주체인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이 아닌 교육부가 모든 책임을 떠안게 됐다.
전반적으로 컨트롤타워 역할이 부재한 상황에 부처 간 이해관계 차이만 드러나고 있다.
정부는 3일 발표한...
교육부 관계자는 "학교 방문 접종 희망 여부를 조사한 후 이를 토대로 관할 보건소와 교육지원청이 협의해 인프라 등을 고려해 접종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며 “집중 접종 지원 기간인 13~24일 사이에 접종이 이뤄지도록 할 것이며 기말고사가 늦어지는 학교의 경우 일정을 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학부모들의 불신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에는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현대제철, 현대트랜시스 등 중국에 진출한 주요 법인의 사회책임보고서를 발간해 환경영향 관리와 기후변화 대응 활동, 사회공헌 및 준법 경영 활동 등의 ESG 경영 성과를 공개했다.
아울러 현대차그룹은 중국 내 지역사회를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교육 시설이 낡은 학교를 대상으로 학습...
GS칼텍스의 마음톡톡은 청소년기를 지나는 아이들의 건강한 또래 관계와 학교생활을 위해 자아와 사회성을 높이는 '집단예술치유 프로그램'이다.
GS건설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정착을 위해 활동 영역을 △사회복지 △교육/문화 △환경/안전의 3대 핵심영역으로 재편해 운영하고 있다.
이 중 가장 중점을 두고 진행하는 대표 프로그램은 저소득층...
올해로 5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소방가족 마음 돌봄’ 사업은 아픔을 겪은 소방공무원의 미취학 자녀가 초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연간 최대 400만 원의 양육비를 지원한다.
두산은 아이들의 건강한 정서함양을 위해 보육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영유아 마음건강’ 사업을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2017년부터는 여성가족부, 전국...
그런데 학교 매점은 재난지원금 대상에서 빠졌다. 교육청의 행정명령이행확인서가 발급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학생 등교는 제한했으나 매점의 집합금지명령은 안 내렸다는 것이 이유였다. 국민들의 어려움을 덜어 준다며 55조 원의 재난지원금을 푼 나라에서 일어난 황당한 일이다.
일이 안 되면 우리는 흔히 사람과 돈 타령을 한다. 그런데 문재인 정부의...
가수 인순이로 알려진 김인순 해밀학교 설립자는 영상을 통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그는 중도입국 청소년은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보호 정책의 사각지대에 있다“며 ”한국 문화 적응이 힘들어 어려움 속에서 생활하는데 우리 모두 따뜻한 시선으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수상기업인 행복나래 주식회사와 유한책임회사 위대한상상 관계자가...
"기업에 취업하자마자 쓸 수 있는 실전형 교육을 진행하고 취업을 연계해주는 게 사회적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5일 서울시가 조성한 '청년취업사관학교' 1호 영등포 캠퍼스를 방문해 이 같이 말했다.
기업인, 교육생들과 대화의 시간에서 오 시장은 "취업이 어렵다고 하는데 그 속을 들여다보면 문과 전공자들이 기업이...
보육은 선택하고 4~5세는 유아학교를 의무교육으로 바꾸고 등교와 교육 중심으로 운영하자는 뜻이다.
그는 "유아교육 의무화로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을 국가가 책임진다면 출산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유치원·어린이집의 이원화된 운영, 기관에 따른 교육 편차 등으로 나타나는 유아기 교육 불평등 현상도 없애야 한다...
그런데 이에 대해 학교와 교육 당국이 제대로 된 피해보상도 해주지 않고 공식 사과도 미루고 있다는 것이 A 씨 남편의 주장이야.
청원인은 “아내가 수술 후 5개월째 24시간 간병인이 있어야 하는 상황으로 간병비만 월 300만 원 이상”이라며 “산재 서류를 발급받으려 하면 ‘환자 데려오는 게 원칙’이라며 소견서도 받기 어렵다”고 했어. 이어 “그런데도 경기도...
운송·배부에는 시험 지구별 인수 책임자 등 관계자, 경찰 인력 등 총 400여 명이 동원된다.
교육부는 원활한 문답지 운송을 위해 운전자들이 도로에서 운송 차량을 만났을 경우 차량 사이로 끼어들지 않는 등 경찰의 지시와 유도에 적극적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시험지구로 옮겨진 문제지와 답안지는 수능 전날까지 엄격한 보안 관리와 함께 별도 보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국민 먹거리를 책임지는 공공기관의 특성을 살린 ESG경영 실천방안으로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을 제안해 대국민 확산에 나서고 있다.
◇학교·지자체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동참 줄이어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는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농장에서 식탁까지 Net Zero'를...
그러나 이 모녀와 같이 ‘경계성 지능’을 가진 장애 자녀들은 어릴 때부터 체계적으로 교육받을 수 있는 제도나 지원이 부족한 현실이다 보니 안타깝게도 대부분 인지능력이 저하돼 결국 지적장애의 경계 안으로 들어온다. 학교라는 제도권 안에 있을 때는 그나마 사정이 좀 낫다. 그러나 성인이 되면 이들은 할 일도 갈 곳도 없다. 이런 연유로 장애 당사자들이 겪는...
중·고등학교 기본학력 책임지도에 142억 원, 초등학교 교과보충사업에 135억 원을 책정했다.
취약계층에 대한 교육지원 등 5개 중점사업에 2조9억 원을 편성했다. 이 중 공립유치원 13개원 신설에 177억 원 등 유치원 지원 예산에 595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중학교 1학년에 대한 스마트 휴대 학습기기 구입 및 디지털 튜터 확충에 537억 원, 초1 학급당 학생 수를...
이번 업무협약은 현대차ㆍ기아 기술연구소가 보유한 용도가 만료된 시험차를 소방청에 지원, 소방대원의 교육ㆍ훈련에 활용하는 데 목적을 둔다.
현대차그룹은 향후 3년간 전국 소방학교, 소방서 등 소방관서에 내연기관 및 친환경 시험차 약 300대를 차례대로 지원하고, 교육 훈련 완료 후에는 이를 재수거해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전기차ㆍ하이브리드차 등을 지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