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출산으로 인한 불이익’을 경험한 여의사는 응답자의 절반에 가까운 44%에 달했다. 전체의 26%는 출산연기를 권고 받았다. 출산휴가를 사용한 여의사는 절반이 안 되는 47.7%였으며 법정출산휴가 기간(90일)보다 적은 1~2개월의 출산휴가를 받았다. 직무스트레스로 인해 임신합병증, 유산, 불임 등을 경험한 여의사도 39%로 조사됐다.
또 응답자의 91.9%는 전공의...
인권위는 “신체검사 결과를 통해 개인의 건강상태가 직무수행이 곤란하다는 전문가적 소견을 제시하지 못한채 문진표에 병력을 기재한 것으로 불이익을 주는 것은 차별”이라고 밝혔다.
인권위는 개인의 건강상태나 환경에 따라 병의 경과가 다르므로 ‘암 수술 후 5년’이라는 절대적인 시간을 기준으로 채용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구직자들은 앞으로 일자리를 얻을 때 낮은 신용등급 때문에 불이익을 당하지는 않을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기업이 직원을 채용할 때 구직자의 신용등급이나 연체 여부 등을 열람하지 못하도록 내년 중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기업들은 구직자의 동의를 얻어 개인신용평가사가 제공하는 신용정보를...
이렇게 되면 정부의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불이익을 받기 때문에 공공기관은 정규직 대신 계약직을 채용하거나 다른 직원들이 휴직자의 업무를 분담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내년부터 육아와 출산 장려를 위해 장기 육아휴직자는 현원 계상에서 제외해 계약직뿐 아니라 정규직으로도 결원을 채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정부는 출산 전후 휴가와 붙여서 3개월...
또 “고졸채용은 단순히 1회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학력거품문제를 해결하고 청년 고용확대를 통해 지속근무 가능한 체제로 정착화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고졸이라도 취업 후 업무분야에 대해 공부하고 개발을 통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다”며 “남자의 경우 병역으로 인한 불이익이 생기지 않도록 관련 병과에서 근무하는 방안과 군입대 연기...
다수의 중소기업들이 학력이나 자격증 등 고스펙 구직자들에게 서류 심사 시 불이익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사람인은 중소기업 인사담당자 423명을 대상으로 ‘감점 및 불이익을 주는 지원자의 고스펙이 있는가’라고 질문한 결과 72.3%가 ‘있다’라고 응답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중 49.4%는 지원자의 고스펙에 불이익을 줘서 실제로 탈락시킨...
직업훈련 프로그램이용에 대해서도 정규직과 동일한 기회가 부여되고 정규직 채용과 관련해 충분한 정보 제공 및 우선 채용의 혜택도 주어진다.
또 차별 관련 고충을 제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고충 제기를 이유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조치가 취해질 전망이다.
아울러 단체교섭, 노사협의회 등에서 차별 해소 방안에 대해 지속 협의하고 비정규직 근로자에게...
본인이 희망한 것이 아니므로 전환에 따른 불이익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 이들은 또 현장에서 쌓은 전문성을 인정해줘야 한다고 주장한다.
한편 국방부는 이달 중순 각군 부대를 돌면서 설명회를 여는 등 설득에 나섰다.
국방부 관계자는 "시험 준비를 돕고자 무료 인터넷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시험과목의 범위를 정해주고 시험 난이도를...
실제로 이들 기업 중 42.6%는 연령을 이유로 채용 전형에서 불이익을 준 경험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신입사원 채용 시 선호하는 연령에 대해서는 응답기업 중 87.1%가 ‘있다’라고 했으며, 남성은 평균 28세, 여성은 평균 26세를 가장 많이 꼽았다. 가장 큰 이유는 조직의 위계질서 확립을 위해서(39.9%, 복수응답)로 응답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전형 평가...
# 은행권 취업을 희망하는 A씨(26·여)는 최근 불고 있는 고졸채용 열풍이 달갑지 않다. 4년제 대학을 나온 자신이 취업 경쟁에서 불이익을 받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 때문이다. A씨는 “정부가 청년 실업문제를 해결한다면서 대졸자에게 취업문을 더 좁게 만든 것 같다”며 “채용에서 같은 점수를 받았는데 대졸자라는 이유만으로 떨어지는 상황이 생길 것 같아...
기업도 여성에게 취업 문호를 활짝 열고 취업활동을 지원하는 인프라를 구비해 줘야 한다”고 했으며, “여자라는 이유로 채용이나 승진에서 불이익을 준다면 이에 따라 당사자가 겪게 될 좌절감은 차치하고라도 기업의 기회 손실은 무엇으로 보상할 것인가”라며 여성인력육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 회장이 이처럼 여성인력육성에 대해 재차 강조함에 따라 벌써부터...
평판관리를 하는 이유로는 ‘회사생활을 편하게 하기 위해서’(52.1%,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고 △평판은 평생 따라다니는 거라서(40.2%) △능력을 인정받기 위해서(33.8%) △평판이 안 좋으면 불이익을 받을 것 같아서(31.6%) △능력만으로는 성공하기 힘들어서(25.3%) △인사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23.6%) △이직 시 도움이 될 것 같아서(18.3%) 등의...
또 감사원은 작년 3월 퇴직해 서울시장 선거캠프에서 행정ㆍ재정을 총괄한 이를 특별보좌관(지방계약직공무원 가급)으로 공고절차도 없이 채용하면서 5급 일반직 정원 1명을 계약직공무원 가급으로 대체, 결과적으로 일반직 승진예정자에게 불이익을 줬다고 설명했다.
채용기준을 멋대로 변경하는 사례도 잇따라 강원 철원군수는 2009년 3월 자신의 딸을 보건진료원...
아울러 국내 보증기관과 협조해 국내 건설사들이 내전이라는 사유로 공사가 중단된 것에 대해 발주처로부터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지원키로 했다. 해외건설 인력 공급확대 방안도 내놨다.
현재 단기취업과정으로 2개기관에서 9000명을 양성하고 있으나 이를 2012년까지 3개 기관에서 2000명 수준으로 확대키로 했다. 이를 위해 지방대 및 전문대생 취업지원을...
투명한 윤리경영을 위해 임원의 성과계약 체결시에는 청렴의무를 명시하고 위반 및 사회문제가 될 경우 홈페이지 공개, 성과급 미지급 등 인사․보수에 불이익을 반영하도록 했다.
운영기준은 지방공기업 직원 채용시험에 대해 공고와 경쟁을 통한 ‘공개경쟁’ 시험 또는 ‘경력경쟁’ 시험을 거쳐 채용하도록 했다.
채용시험공고 의무화, 시험위원의...
원서접수 기간 이후에는 지역구분?장애인?저소득층 구분모집 등의 시험의 중요 정보는 변경할 수 없으며 시험의 자격과 관련되는 영어능력검정시험, 자격증(전산직렬) 등에 대해서는 반드시 확인, 입력의 잘못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원서접수와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은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와 원서접수 기간 중...
또 인건비 증가 등 경영평가 불이익으로 단시간 근로자 채용에 소극적일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단시간 근로자 채용 등에 따른 추가비용을 예비비로 편성할 수 있도록 했다.
단시간 근로를 차별하지 못하도록 인사·보수 등 처우기준도 명확히 했다.
근무시간은 1일 최소 3시간, 1주당 15시간 이상 35시간 이하로 정했고, 경력은 재직기잔 중 단시간 근로시간이...
뒤이어 △남녀평등에 위배되어서 12.3% △장애인, 면제자 등이 불이익을 받아서 12.3% 등의 순이었다.
한편 현재 채용 과정에서 군필자를 우대하는 기업은 73.4%였으며 우대하는 이유는 ‘조직 적응력이 뛰어날 것 같아서’(56.5%, 복수응답)가 첫 번째였다. 이어 △책임감이 뛰어날 것 같아서 44.7% △위계질서를 잘 지킬 것 같아서 41.1% △인내심이 강할 것...
보는 객관적 시선을 갖고 있어 외교부 변화에 상당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청와대 핵심참모는 "민 내정자는 쇠고기 협상 이후 온갖 어려움과 개인적 불이익 속에서도 소신을 지킨 사람"이라며 "자기 소신을 지키는 공직자에 대한 배려도 있었다. 이 대통령이 이런 공직자들에게 기회를 주려고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금부과 등 불이익에도 불구하고 여태까지 불입했던 펀드청약을 해지하는 중년층이 늘고 있는 것도 중년층의 실업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입증한다.
중년층 전문 취직사이트인 리타이어먼트닷컴의 팀 드라이버 최고경영자(CEO)는 “고용주들이 해고시 연령차별과 관련 법적 문제가 발생할 것을 우려해 중년층 채용을 꺼리는 것도 중년층 실업문제의 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