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채식주의자가 인공고기 패티를 일반 버거용 패티와 같은 그릴에서 구웠다는 이유로 미 패스트푸드업체 버거킹을 고소했다.
19일(현지시간) 타임에 따르면 채식주의자인 필립 윌리엄스는 애틀랜타 지역에 있는 버거킹 매장에서 인공고기 패티가 들어간 ‘임파서블 와퍼(Impossible Whopper)’를 구매했는데 먹다보니 패티에 소고기 부산물이 묻어 있었다며...
특히, 포도의 재배에서부터 최대한 자연친화적인 방식을 사용하고 원티드는 양조 단계에서도 동물성 제품을 배제해 채식주의자(Vegan)들도 즐길 수 있는 비건 프렌들리 와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2019년 세계적 주류품평회인 ‘IWSC’와 ‘2019 코리아 와인 챌린지’에서 은메달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에 하이트진로에서 출시하는 ‘원티드’는...
또한 비건 상품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채식주의자를 위한 ‘심영순 비건김치세트(3만1600원)’도 함께 선보였다. 비건김치세트는 젓갈이나 해산물 육수를 넣지 않고 채소 육수 등 오직 식물성 재료로만 만든 상품으로 깔끔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이며 맛김치, 섞박지 2종으로 구성됐다.
1인 가구를 위한 소포장 김치세트 외에도 대용량으로 구성된 ‘포기김치(10...
최근 채식주의자뿐만 아니라 동물복지와 환경보호를 중시하는 소비자들, 웰빙과 건강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증가함에 따라 외식·유통가에서는 식물성 대체 육류 시장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버거킹뿐만 아니라 다른 패스트푸드 체인점에서도 채식버거를 내놓고 있다. 맥도날드는 캐나다 몬타리오주 일부 지역에서 대체고기 패티를 사용한...
편의점은 대체육을 활용한 도시락을 통해 비건(완전한 채식주의자) 시장 공략에 나섰다.
CU는 5일부터 100% 식물성 원재료로 만든 간편식 시리즈(도시락ㆍ버거ㆍ김밥)를 판매하고 있다. 해당 시리즈 상품에 사용되는 모든 고기는 통밀 또는 콩에서 추출한 단백질을 사용해 만든 식물성 고기로, 고기 특유의 쫄깃한 식감과 감칠맛, 풍부한 육즙을 그대로 재현했다는...
최근 동물보호, 친환경, 건강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완전채식주의자 이른바 ‘비건족’이 늘어나고 있다. 비거니즘 트렌드에 따라 대체육류인 ‘식물성 고기’ 시장이 빠른 속도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제 편의점에서도 비건 간편식이 등장했다.
세븐일레븐은 식물성 고기로 만든 ‘언리미트 만두’를 6일 단독 출시했다. ‘언리미트 만두’는...
5일 만난 디보션푸드 박형수 대표와 이용민 이사는 대체육이 채식주의자를 위한 것이라는 일반적인 인식과 다르게, 대체육류를 식품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식자재로 꼽았다.
두 사람은 미국에서 유학하던 시절 기존 축산업이 일으키는 각종 환경오염의 문제가 크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이를 바꿔보자는 계기에서 디보션푸드 창업을 결심했다.
우리가 흔히...
채식주의자를 겨냥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경쟁업체와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특히 후발주자로 시장에 진입한 업체의 경우 ‘비건’을 차별화 전략으로 택해 눈길을 끈다.
한국채식연합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채식 인구는 2008년 15만 명에서 지난해 150만 명으로 급증했다. 10년 사이 10배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반면, 국내 비건 음식점은 350여 곳에 그쳤다....
CU가 오는 5일부터 100% 순식물성 원재료를 활용해 만든 ‘채식주의 간편식 시리즈(도시락, 버거, 김밥)’를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CU 채식주의 간편식의 핵심은 100% 순식물성 단백질 고기다. 해당 시리즈 상품에 사용되는 모든 고기는 통밀 또는 콩에서 추출한 단백질을 사용해 만든 식물성 고기로, 고기 특유의 쫄깃한 식감과 감칠맛, 풍부한 육즙을...
강황쌀국수볶음면은 소스와 건더기에 육류를 사용하지 않아 채식주의자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면은 한국인의 주식인 쌀로 만들었다. 여기에 건강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입맛을 충족시키기 위해 카레의 주 원료이자 웰빙 식재료로 알려진 강황을 더했다.
농심은 강황의 맛과 향이 자연스럽게 우러나올 수 있도록 쌀 반죽에 강황가루를 첨가한 뒤 튀기지...
인공고기는 이제 채식주의자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들도 선호하는 음식이 됐다.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고기류 섭취를 줄이는 대신 인공고기로 방향을 틀고 있기 때문이다. 또 기후변화에 대한 우려가 소비자들의 의식을 깨운 것도 주요 요인이라는 평가다.
존 폴리 스미스필드 최고홍보책임자(CCO)는 “수요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관심을 갖지 않는 게...
피치는 중국 밀레니얼 세대와 플렉시테리언(flexitarians, 채식주의이지만 경우에 따라선 육류나 생선도 먹는 사람)들이 육류 섭취를 줄이면서 건강이나 환경 상의 이유로 육류 섭취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이러한 추세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인공육 소비가 확산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내다봤다. 돼지고기를 밥상에 올리는 건 중국의 일상식 및...
이도저도 안 되면 채식주의자로 살면 된다고? 대한민국의 식량자급률은 27% 정도로 OECD 꼴찌 수준이다. 캐나다(258%), 미국(127%), 독일(92%) 등 주요 선진국과 게임이 안 되는 것은 물론, 75%인 북한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자급률만 놓고 보면 우리가 북한에서 식량원조를 받아야 할 처지다.
중국이 미국산 대두 수입 중단 선언이 자폭이었음을 깨닫고 황급히 거둬들인...
디즈니는 24일 성명에서 “미국 테마파크에 있는 모든 레스트랑에서 채식주의자(Vegan·비건)들을 위한 메뉴를 제공할 것”이라며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있는 월트디즈니월드는 10월 초부터,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디즈니랜드에서는 내년 봄부터 가능하다”고 밝혔다.
올랜도와 애너하임의 디즈니 테마파크와 리조트에는 식당과 푸드트럭 등 음식을 파는...
미국에서는 채식주의자뿐 아니라 건강에 민감한 사람들, 여기에 동물과 환경 보호를 중시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식물 유래 대체육류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이미 대형 햄버거 체인 ‘버거킹’이 대체고기를 사용한 햄버거를 판매하기 시작했고, 대형 마트에서도 육류 매장에서 대체고기를 판매하는 등 대체고기 시장이 확산하고 있다.
맥도날드의 대체고기는...
중국 선전의 채식주의 식당인 ‘플래닛 그린’이 이달 들어 출시한 가짜고기 햄버거가 한 달도 안돼 1만여 개 팔렸다. 또한 타오바오 등 온라인쇼핑몰에서 한정 판매한 4000개의 가짜 월병이 이틀 만에 품절됐다.
또한 닛케이는 홍콩에서 가짜 돼지고기를 사용한 일본식 라면이 등장하고 가짜고기를 출시하려는 스타트업 기업들이 중국 본토 시장에서 제품 출시를...
박사는 “동물성 식품과 식물성 식품의 탄소 배출량 차이는 국가 차원에서 보면 의미 있는 차이가 아니다. 예를 들어 모든 미국인들이 채식주의자가 된다 해도 미국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2.6% 정도밖에 줄어들지 않는다”며 “이렇게 되면 오히려 합성비료 사용과 토양 침식이 크게 증가할 것이고 인구를 먹여살릴 영양소 부족이 더 큰 문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채식주의 소비자들도 유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덕분에 이날 증시에서 KFC 모회사 얌!브랜즈 주가는 1.67% 뛰었고, 비욘도밋도 6% 가까이 급등했다. 비욘드밋의 주가는 상장 이후 500% 넘게 상승했지만 7월 말을 정점으로 35% 하락했다.
그러나 대체고기 시장 전망은 낙관적이다. 전문가들은 향후 15년 간 대체고기 시장 규모는 최대 1000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최근에는 채식주의자들이 늘어나면서 식물성 대체제를 많이 요구하고 전분류, 해조류 등으로 만든 식물성 캡슐이 대체 물질로 주목 받고 있다.
코스맥스바이오는 △홍삼 △루테인 △밀크씨슬추출물 △은행잎추출물 등을 사용해 식물성 캡슐을 적용하고 있다. 코스맥스바이오에서 식물성 캡슐 부문은 전체 건강기능식품 매출 중 20%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현재는 모든...
박정환 헬로네이처 상품기획팀장은 “최근 국내에서도 채식주의 문화가 확산되면서 관련 상품의 도입과 서비스 개발을 위해 지속적인 고민을 해왔다”며, “이번 헬로네이처 비건존 오픈이 비건 장보기의 편의성을 높이고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키는 상품과 서비스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