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의 60% 이상을 주식에 투자하는 펀드를 주식형 펀드라 하고, 주식 또는 채권 투자비율이 60% 미만인 펀드를 혼합형 펀드라고 정의한다.
다만 같은 기간 개별 펀드로 봤을 땐 국내 주식형 펀드 수익률 1위인 삼성뉴딜코리아1(주식)-A(6.16%)가 국내 혼합형 펀드 수익률 1위인 한국투자소부장코리아혼합자산(사모투자재간접)(A)(5.56%)보다 소폭 높은 것으로...
공모펀드 설정도 올해만 ESG 명칭이 들어간 채권형펀드 36개, 혼합형 포함 44여개가 신규 등록됐다. ESG 명칭으로 설정된 공모 채권펀드만 2조3000억 원 수준으로 파악된다.
이화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ESG채권은 이론적으로 채권 발행 구조나 발행자가 동일한 경우 신용도는 동일하지만, 기관투자 수요 확대에 힘입어 그린프리미엄이 반영될 수 있는...
국내 채권 시장도 약세를 보이면서 채권형펀드에서도 자금 유출이 이어졌다. 국내 채권형 공모펀드의 설정액은 지난 6월 14일 36조3000억 원으로 올해 고점을 찍은 뒤 감소, 지난 4일 현재 32조6000억 원으로 줄었다.
대기성 자금은 늘어나는 양상이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4일 현재 머니마켓펀드(MMF)의 설정액은 138조3000억 원으로 한 달 새 24조4000억 원이...
금리가 오르며 채권값이 떨어져 채권에 주로 투자하는 채권형 펀드 수익률이 낮아졌다.
연준이 3일(현지시간) 이달 말부터 테이퍼링에 들어간다고 밝힘에 따라 자금 유출은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연준은 이날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성명에서 "지난해 12월 이후 연준의 목표를 향한 경제의 상당한 진전을 고려할 때 월간...
국내ㆍ외 채권형 펀드 설정원본은 131조6725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 거래일보다 1280억 원 줄어든 수치다. 순자산총액은 전 거래일보다 626억 원 줄어 130조4204억 원을 기록했다.
단기금융상품에 집중투자해 단기 실세금리 등락이 펀드 수익률에 신속히 반영되도록 한 초단기공사채형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원본은 162조8865억 원을 기록해 전...
이 외에도 채권형 및 채권혼합형 펀드 또는 ETF 중에서도 주식의 투자한도가 자산총액의 40% 이내이고 투자부적격등급 채권의 투자한도가 30% 이내인 상품은 제한을 받지 않는다. 다만, 채권 ETF 중 미국채10년선물ETF와 같이 선물 등 파생상품을 통해 채권에 투자하는 상품은 투자할 수 없다. 파생상품 위험평가액이 40%를 초과한 ETF는 퇴직연금으로 투자할 수 없기...
최근 연방준비제도(Fed)의 양적 완화 축소에 따른 금리 상승 전망에 미국에서는 ‘메리츠 인버스2X 국채 30년 ETN’과 유사한 ETF(상장지수펀드)에 대규모 자금이 유입되기도 했다.
국고채 30년물은 여타 국채 또는 채권형 ETF보다 만기가 긴 ‘초장기 채권’으로, 금리가 오르고 내릴 때 가격이 더 크게 움직이는 특성을 갖고 있다. 특히 레버리지 상품인...
채권형 펀드 순자산은 131조3000억 원으로, 3개월 전보다 1조5000억 원(1.1%) 감소했다.
시중 유동성 증가와 투자 대기자금 유입 등으로 그간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던 단기자금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3분기 순자산 142조6000억 원을 기록했다. 2분기 말 대비 1000억 원(0.1%) 증가했다.
부동산 펀드의 경우 3조9000억 원(3.2%) 증가한 124조9000억 원으로...
젠투파트너스는 한국계인 신기영 대표가 운영하는 홍콩 소재 운용사로 채권형 펀드를 만들어 국내 증권사를 통해 법인과 기관투자가들에게 상품을 판매해 왔다.
특히 젠투펀드는 젠투파트너스가 운용한 파생결합증권으로 국내에서 1조125억 원 가량 판매됐다. 이 중 신한금융투자에서 가장 많은 4200억 원이 팔렸고 삼성증권 1451억 원, 우리은행 347억 원, 하나은행...
일부 리모델링된 ESG채권형펀드 등으로는 대규모 자금이 유입되며 빠른 시간안에 ESG펀드 시장 전체 순자산의 50% 가까이 차지하는 모습도 나타나고 있다.
오광영 신영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전문투자자들의 ESG 운용 규모는 전체 운용자산의 36% 수준(GSIR2020기준)임을 참고하면 향후에도 국내 ESG펀드 시장은 성장가능성이 높다”면서 “특히 11월 COP26...
‘KINDEX KIS종합채권(AA-이상) 액티브 ETF’는 국내 기관투자가들 사이에서 가장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벤치마크인 KIS종합채권지수(AA-이상)를 추종하는 상품이다. 국고채, 공사채 및 회사채에 폭넓게 투자한다. 액티브 채권형 ETF로 펀드매니저가 시장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하면서 벤치마크보다 높은 수익 창출을 추구하는 이 상품의 총보수는 0.07%였으나...
최근 연방준비제도(Fed)의 양적완화 축소에따른 금리 상승 전망에 미국에서는 ‘메리츠 인버스2X 국채30년 ETN’과 유사한 ETF(상장지수펀드)에 대규모 자금이 유입되기도 했다.
국고채30년물은 여타 국채 또는 채권형 ETF보다 만기가 긴 ‘초장기 채권’으로, 금리가오르고 내릴 때 가격이 더 크게 움직이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특히 레버리지 상품인 ‘메리츠...
사모펀드(465조1000억 원)는 채권형(+4조6000억 원), MMF(+4조4000억 원), 부동산(+3조9000억 원)으로 완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투자일임계약고(517조5000억 원)는 3월 말보다 2조2000억 원(0.4%) 증가했다.
적자 회사 비율(24.5%)은 전분기(21.6%) 대비 2.9%포인트 올랐다. 335곳 중 253곳이 흑자, 82곳이 적자를 기록했다.
전문사모집합투자업자로 좁혀보면, 260곳...
국내 대표 채권형 펀드인 ‘한국투자크레딧포커스ESG펀드’는 금리의 방향성에 베팅하기보다 내재가치 대비 저평가된 채권을 발굴해 투자하는 전략으로 연 2~3%의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2008년 11월 출시 이후 12년여간 금리 하락기와 상승기, 크레딧 스프레드 축소기와 확대기 모두를 겪으면서도 안정적으로 포트폴리오를 관리한 경력이 있다....
이 기간 국내 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이 –0.24%, 국내 채권형 펀드의 수익률이 0.16%인 것과 비교하면 이 펀드의 수익률이 더욱 두드러진다.
개별 상품으로 보면 삼성코스닥벤처플러스 펀드의 경우 최근 1달 수익률이 13.20%에 달하고 현대인베스트벤처기업&IPO 펀드도 12.73%에 이르고 있다. 가장 수익률이 낮은 상품도 3%대의 수익률로 지수를 앞서는 모양새다....
미국의 고정배당 우선주는 5~8% 내외의 고정 배당률을 지급하기 때문에 채권에 가까워 채권형 주식으로도 불린다. 인플레이션 상승기에 채권 가격이 하락하는 만큼 채권보다 가격 변동성이 제한적인 고정배당 우선주로 접근하는 것이 낫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판단이다.
특히 일반적인 주식 배당금은 기업 실적에 따라 배당금이 변하지만, 고정 배당...
올해 들어서만 관리자산 25조 원이 증가했으며, 기금사업 14조 원, 일임 자산에서 5조 원, 채권형펀드 및 MMF에서 5조 원, 주식형 1조 원 등 각 사업부에서 공히 증가했다. 삼성액티브 자산운용도 전년 대비 약 1조 원 늘었다.
업계 관리자산은 총 1320조 원으로, 올해 들어 126조 원 증가했으며, 삼성자산운용이 증가분의 약 20%를 차지했다.
삼성자산운용...
2007년부터 중국, 일본, 미국 등 다양한 해외형 ETF가 상장되어 기존 해외펀드 대비 저렴한 비용으로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는 수단 제공했다.
2009년에는 자본시장법 시행으로 주식형 상품으로 한정됐던 ETF시장은 기초자산 및 운용방법이 다양해지면서 시장의 양적․질적 수준이 크게 도약했다. 기존에 투자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없었던 채권, 금...
이 밖에도 KB증권의 투자전문가가 채권형 펀드를 통해 채권, (AB)CP, 전단채 등으로 운용하는 ‘KB able Account 맞춤채권랩’ (만기 3개월, 6개월)과 비교적 소액으로 공모주 시장에 간접투자할 수 있는 ‘공모주 투자펀드’ 등 공모주 투자 고객을 위한 다양한 투자 대안을 마련했다.
이홍구 WM총괄본부장은 “하반기 초대형 기업공개(IPO)를 앞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