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호주 광물회사 블랙스톤미네랄스의 테사 쿠처 이사는 “베트남 정부가 올해 안에 동파오 광산의 광구별 채굴권 입찰을 시작할 계획”이라며 “자사가 채굴권을 받아낼 경우 약 1억 달러(약 1337억 원)를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전기차 제조업체인 빈패스트와 리비안을 포함한 고객들과 희토류 공급 계약에 대해서도...
돈 그레이브스 미국 상무부 부장관 방한국내 배터리 업체 경영진 초청 간담회 개최
돈 그레이브스 미국 상무부 부장관이 방한 기간 국내 주요 이차전지 기업의 경영진들을 비공개로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업계는 이번 회동에서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라 사실상 거래 금지 대상이 될 ‘해외 우려 기업(FEOC)’의 개념을 명확히 함으로써 사업 불확실성을...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는 다이아몬드 채굴 시 발생하는 환경오염 유발 물질·비윤리적 행위를 방지할 수 있다. 최근 기업의 환경·윤리를 강조하는 ESG 덕에 랩그로운 제품의 인기도 높아지고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얼라이드 마켓리서치는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시장이 2030년 499억 달러(약 65조2700억 원)까지 커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국내에서도 수요가 늘고...
8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 채굴량은 블록당 6.25개다. 비트코인은 작업 증명(POW) 알고리즘을 사용한다, 채굴자는 거래를 검증하고 블록을 생성한다. 채굴자가 블록을 생성하게 되면 보상으로 비트코인(BTC)를 획득한다. 내년 상반기에 예정된 비트 4번째 비트코인 반감기가 돌아오면 비트코인 채굴량은 블록당 3.125개로 줄어든다. 비트코인 반감기란...
전날 포스코퓨처엠은 필리핀 광산 개발 업체인 MC그룹(MICHAEL CHEN GROUP)의 니켈 전문 자회사 NPSI와 합작 사업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신제련 기술 기반 니켈 혼합물(MHP) 생산 공장 건설을 추진한다.
모기업인 포스코홀딩스가 아닌 이차전지 소재 계열사인 포스코퓨처엠이 해외에서 배터리 소재 직접 생산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
부품 업체로 거듭나기
전장용 성과 가속화, MLCC 업황 대비 선전
FC-BGA 고도화 과정, 내년 실적 전망 긍정적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
◇진성티이씨
23F 추정치 하향 조정하지만 24F 회복
2분기 어닝 쇼크 원인
23F 매출액 5126억 원 (-5.3% YoY), 영업이익 499억 원으로 하향
광물 채굴 수요 및 우크라이나 재건 등 구조적 성장은 유효
김수현 DS투자증권 연구원...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중국 1위 코발트 생산업체 화유코발트와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JV)을 설립했다. 중국 내 최초의 한ㆍ중 합작 배터리 리사이클 기업이다. 합작법인은 중국 장쑤성 난징시, 저장성 취저우시에 각각 스크랩을 처리하고 폐배터리를 가공하는 전(前)처리 공장, 재활용 메탈을 처리하는 후(後)처리 공장을 세우기로 했다.
삼성SDI는 천안과 울산...
중국 배터리 소재 업체 룽바이커지는 지난주 한국에서 연간 약 8만 톤(t) 규모의 전구체 생산 공장을 설립하는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발표했다.
중국 배터리 기업의 대중 투자가 강화된 배경에는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이 있다. IRA를 회피하기 위해 미국의 동맹국이자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국인 한국을 미국 진출의 관문으로 이용하는 것이다....
철광석 채굴업체의 견조한 출하량도 철광석 랠리의 역풍이 될 수 있다. 세계 최대 철광석 생산업체인 리오틴토는 “중국의 경기 회복 지연이 수요에 부담을 주고 있다”면서도 올해 수출 전망치를 그대로 유지했다. 2위 업체 발레도 2분기 생산량이 급증했음에도 연간 생산량 추정치를 변경하지 않았다.
중국 철광석 수요의 약 40%를 차지하는 중국 부동산 산업의 침체는...
개발을 진행하던 광산으로 EVMDC는 약 6개월 이상 기나긴 협상 끝에 최종 계약을 달성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제이스코홀딩스는 올해 승인을 완료하고 내년 초 채굴에 돌입한다. 회사 관계자는 "2차 드릴링이 시작되는 8월 중 니켈원광 수요 업체인 국내외 배터리 업체는 물론 제련업체까지 필리핀 현지 탐방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계약에 따르면 EVMDC가 광산 채굴 매출의 세후 20%를 지급하는 조건으로 광산 개발 및 운영을 총괄하기로 합의했다. 제이스코홀딩스는 니켈원광 독점판매권을 획득함에 따라 대규모 매출과 이익이 기대된다.
이번에 확보한 광산은 3개의 섹터로 각각 900헥타르씩 2700헥타르 규모다. 특히, 본 계약전 실시된 1차 샘플 드릴링을 통해 니켈 함량이 최상급인 1....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는 18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1회 배터리 리사이클링 데이’를 개최했다.
김대기 SNE리서치 부사장은 “배터리 재활용으로 2040년 600만 톤(t) 이상의 니켈, 코발트, 망간 등의 금속이 채굴 될 것“이라며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2089억 달러(264조 원) 이상의 큰 시장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SNE리서치는...
백금 채굴 시 부산물로 나오며, 백금 1만 톤당 오스뮴 30g이 추출된다. 500원 동전 크기 오스뮴의 순자산 가치는 2만4000유로(약 3432만 원)다.
결정화 전 순수 오스뮴은 공기와 반응하면 독성을 띄어 개인이 취급하고 거래할 수 없다. 다만 2013년 스위스의 한 연구소에서 고순도, 일관된 품질 수준을 가능하게 하는 결정화 공정이 성공해 유명 브랜드 시계 제조업체들이...
천호투자유한공사의 리튬광산 채굴은 나이지리아 현지 광산개발대행업체(Aiyafei Mining Nigeria Limited)를 통해 진행 중이며, 리튬 등 광물의 채굴, 가공 및 개발 전문 회사로 국제기준을 충족시키는 고품질 광물을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넥스턴바이오사이언스로 피인수된 미래산업은 본 사업인 반도체 검사장비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내부조직을...
최근 발견된 광산까지 모두 채굴할 경우 전 세계 리튬 공급량의 20%를 공급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웰바이오텍은 본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 1년간 모든 과정을 대외비로 진행해왔다. 구세현 웰바이오텍 대표이사는 지난달 중순 짐바브웨 현지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며 이번 사업을 첫 성사시켰다. 관계기관 허가 및 현지 광산회사와 공급계약을 체결한...
웨스트워터는 미국 앨라배마주 쿠사 흑연 매장 지대의 탐사·채굴권을 갖고 있다. SK온은 올해 초 미국 소재 업체인 우르빅스와도 음극재 공동개발협약을 맺었다.
지난해 11월에는 국내 배터리 소재 기업인 에코프로, 중국 전구체 생산기업인 거린메이와 니켈 중간재 생산법인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기도 했다. 3사는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주 모로왈리...
인도네시아는 세계 최대 니켈 매장지로, 최근 들어 외국 기업들의 채굴도 속도를 내고 있다. 비즈니스 정보제공 업체 CRU에 따르면 지난해 인도네시아는 전 세계 차량 배터리용 니켈 공급량의 절반을 차지하며 1위로 올라섰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중국 기업들은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돌파구를 마련했다”며 “이는 중국이 주요 광물 확보와 관련한 글로벌 경쟁에서...
BYD는 리튬 매장량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칠레에서 새로운 추출 기술을 도입하기 위해 리튬 채굴업체 SQM 및 당국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YD는 SQM이 채굴한 리튬을 우대 가격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은 후 칠레 북부에 양극재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또 칠레 염호에서 직접 리튬을 추출하는 기술을 도입하기 위해 협상 중이다. 스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