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창조경제밸리를 혁신 선도모델로 개발하고, 전국 11개 도시 첨단산업단지로 확산함으로써 창업 공간도 확충한다.
마지막으로 창업 후 3년부터 도산율이 급격히 높아지는 ‘죽음의 계곡’을 무사히 넘기도록 창업 3~7년 사이 기업을 지원하는 ‘창업 도약 패키지’ 규모도 현재의 2배인 1000억 원으로까지 확대한다. 창업기업의 판로 확보를 실질적으로 뒷받침하기...
한편 이날 5회를 맞은 ‘중소기업혁신생태계확산위원회’는 중기중앙회가 창조경제를 위한 정책제안을 민간차원에서 추진하기 위해 국가미래연구원, 중소기업연구원 등 11개 중소기업 유관기관‧단체와 손잡고 2013년 7월부터 운영해오던 ‘중소기업 창조경제확산위원회’의 바뀐 명칭이다. 위원회는 올해부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중소기업 기술혁신에...
이날 박수홍 벤처스타트업위원장은 경과보고 및 운영계획 등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벤처스타트업위원회를 통해 벤처스타트업 생태계의 성장과 벤처 생태계 구성원의 상호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혁신생태계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진 기조강연에서 이민화 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은 국가와 산업 차원을 넘어 개별 기업 차원에서 4차산업화 할 수...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해 경제정책방향의 주요 내용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미래창조과학부⋅행정자치부⋅문화체육관광부⋅농림축산식품부⋅여성가족부⋅국토교통부⋅해양수산부 장관과 공정거래위원회⋅금융위원장, 국무조정실장, 교육부⋅외교부⋅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
미래창조과학부의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추가 보고가 오는 19일로 다가온 가운데 통신비 인하를 둘러싸고 통신사는 물론 중소 유통점과 시민단체 등 이해관계자들이 각각 다른 목소리를 내면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16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 기본료(1만1000원) 폐지를 골자로 추진해온 새 정부의 통신비 인하 공약이 제대로 갈피를 잡지 못하자 이해관계를...
또 중소기업청을 승격한 중소벤처기업부를 신설해 경제구조의 상생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중소기업정책 강화를 위해 산자부의 산업지원 업무 일부와 미래창조과학부 창업지원기능, 금융위원회의 기술보증기금 관리 기능을 중소기업부로 이관한다는 방침이다. 중소기업부가 중기ㆍ벤처ㆍ소상공인 보호와 육성에 정책역량에 집중할 수 있도록 중기청의...
미국 밴더빌트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과정을, 경희대에서 경영학 박사 과정을 마쳤다. 2005년 금융감독위원회 감독정책2국장을 지냈고, 2008년에는 금융위원회 상임위원과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을 맡았다. 이후 2011년에는 한국수출입은행장을 지냈으며, 임기를 마친 뒤 2015년부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을 맡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혁신생태계확산위원회(구 ’중소기업 창조경제확산위원회‘)’가 23일 중소기업중앙회 본관에서 김광두 위원장 등 30여명의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제1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세종 중소기업연구원장이 ‘제조업의 서비스화와 서비스 산업의 고도화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진형 AIRI 원장, 이성일...
◇스타트업 생태계 공고화로 창조경제 성과확산=미래부는 올해 4대 전략 가운데 첫 번째로 스타트업 생태계 개선을 앞세웠다.
먼저 지역 특수성을 감안한 '맞춤형 특화사업'(관련예산 72억8000만 원)을 신설한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 대학ㆍ출연(연) 보유기술의 이전을 촉진해 지역 내 미래성장동력을 견인할 예정이다.
둘째 전략적 투자자를 육성하는 등 투자방식을...
‘튼튼한 경제’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틀째 정부업무보고에는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가 참여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경제활성화 방안으로 ‘일자리 확충’이 핵심 키워드로 강조됐다.
황 권한대행은 규제개혁을 통한 투자여건 개선은 일자리를 확대하는 지름길”이라며 “특히 판교 창조경제밸리와 같은 혁신형...
우려도 확산되고 있다.
◇국조 TV 생중계… 총수 이미지 실추 불가피 = 국회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국조특위)’가 21일 9대 그룹 총수들을 국정조사 증인으로 대거 채택했다.
지난해 7월 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과 독대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최근 최순실 게이트 확산되면서 창업현장의 불안감과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최 장관이 직접 혁신센터 입주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창조경제에 대한 정부의 확고한 지원 의지를 다시 한번 밝힐 예정이다.
‘출연(연) 혁신위원회’의 위원들과 간담회도 연다. 최양희 장관은 위원회가 마련한 혁신방안과 함께 4차 산업혁명 등 변화하는 환경에 맞는 출연(연)...
그동안 주요 국정 성과로 꼽아왔던 ‘창조경제 활성화’와 ‘문화융성’도 최순실 게이트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용두사미’ 격이 됐다.
이른바 ‘콘크리트 지지율’이라 여겨지던 지지율 30% 선이 붕괴된 데 이어 추가 하락이 불가피해지면서 박 대통령의 국정운영에도 적신호가 켜졌다는 시각이 우세다.
청와대는 현재 불거진 의혹들이...
86억 원을 배정한 ‘문화창조융합벨트 확산’ 예산은 전액 삭감했다.
외교통상부 사업 중에선 코리아 에이드 명목으로 탄자니아, 라오스, 캄보디아 등에 하기로 했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에 각각 26억5000만 원씩 예산이 배정됐다가 상임위 검토 과정에서 14억 원씩 깎았다.
농림축산식품부 사업 중에선 ‘케냐 영양개선을 위한 곡물가공기술 전수사업’에...
한편, 최 씨를 긴급 체포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는 검찰은 최 씨의 측근으로 알려진 광고감독 차은택 씨의 실소유 회사를 압수수색하는 등 관련업계로 수사권을 확장하고 있다. 차 씨는 지난 2014년 문화융성위원회위원으로 임명됐고, 창조경제추진단장까지 지내면서 정부 문화 정책을 등에 업고 이권을 챙겼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세계적 확산을 이끌면서
우리 경제에도 새로운 동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획제작소비재투자’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문화창조융합벨트는
우리 산업에 문화의 옷을 입혀
새로운 융복합 콘텐츠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노력으로 우리 GDP 규모는 세계 14위에서 11위로 올라섰고,
EU집행위원회와 블룸버그는 우리나라를
3년 연속...
여론조사 기관의 요구에 따라 익명화한 여론조사 모집단을 선거관리위원회가 블록체인 기반으로 제공하게 되면 저비용으로 공정한 여론조사가 가능해질 것이다. 저비용의 공정한 여론조사만으로도 국가 의사결정 구조는 획기적인 진전을 이룩할 것이다. 국민 의사가 투명하게 반영될수록 정치는 발전한다.
다음은 집단 의사 결정을 위한 투표다. 사람을 뽑는 것보다...
당초 준비위원회를 함께 구성하고 도입 시기를 논의해 보자고 시작했던 것이었는데 곧바로 시행을 요구했다. 상식적으로 당연한 요구처럼 보일 수 있지만 노조의 요구사항은 회사가 받아들일 수 없는 무리한 부분이 있었다.
△인도적인 차원에서 근로시간 조정 요구를 수용할 수는 없었나?
언뜻 들으면 상식적으로 당연한 요구처럼 보인다. 하지만 노조는 회사로서...
“대규모 농사를 지으려면 유리온실, 수경재배와 같은 첨단농법의 도입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대기업의 농업 진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전경련은 27일 네덜란드경제인연합회(VNO-NCW)와 한-네덜란드 경제협력위원회 설치 및 운영 등을 담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향후 농업을 포함해 다양한 분야에서 한-네덜란드 간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중소기업 딜과 관련해서는 업계 최고의 전문가로 꼽힌다. 네이버와 한게임, 메가스터디 등이 스타트업이던 시절 모두 그의 자문을 거쳤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우교수, M&A지원센터 센터장, 코스닥협회 자문위원, 중소기업중앙회 창조경제확산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정다운 기자 ga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