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콘퍼런스홀에서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주최하고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 WIN 2016 콘퍼런스가 열렸다.
첫 번째 행사의 주제는 바로 자율주행차의 현재와 미래. 국토교통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국내 완성차 메이커의 관련 연구원과 인공지능 분야의 석학, 윤리와 법적 문제를 다룰 법률 전문가, 정책과 비전을...
추미애 대표는 “규제프리존법은 창조경제혁신센터에 출자한 기업들에게 특혜를 주기 위한 법”이라며 공개적으로 반대에 나섰고, 시민단체들도 “최순실법”이라고 가세했다.
이외에 대표적인 일자리 창출 법안으로 꼽히는 ‘서비스산업발전 기본법’과 인터넷전문은행에 한해 은산분리 규제를 완화하는 ‘은행법’, 면세점 특허 기간을 기존 5년에서 10년으로...
서울시가 대학가를 창조경제 캠퍼스타운으로 조성하는 '컴퍼스타운' 사업을 본격화한다.
서울시는 대학 자원과 공공 지원을 결합해 대학가를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 거점으로 바꾸는 캠퍼스타운 조성 사업 중 프로그램형 1단계 대상지를 선정하고, 13개 대학에 최대 30억 원씩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캠퍼스타운은 서울시 신개념...
전국 17곳 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부분 안정적인 분위기에서 업무가 진행됐다. 창조경제혁신센터의 내년 예산이 최근 국회 심의에서 큰 삭감 없이 통과됐지만, 각 지자체 예산은 삭감되고 있어 내년 사업의 축소가 불가피하다는 우려가 일부 나오고 있다.
무엇보다 업계에서 평가하고 있는 가장 큰 문제는 ‘창조경제’라는 단어의 이미지가 주는 부정적 메시지다. 박근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강남세브란스병원과 손잡고 청년창업가를 지원한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혁신센터)는 12일 ‘6개월 챌린지플랫폼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항암식단 시스템을 개발한 유티인프라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강남세브란스병원도 사업 추진을 위한 데이터 구축을 제공했다.
서울혁신센터의 6개월 챌린지플랫폼은 1년 미만의 창업자...
이후였기 때문에, CJ가 열심히 문화사업을 해달라는 말을 들었다”고 박근혜 대통령의 독대 당시 발언을 전했다.
그 과정에서 ‘비선 실세’ 최순실 씨의 최측근 차은택 씨와 접촉했느냐는 질문에는 “우리 회사 문화융성 조직인 ‘창조혁신센터’의 책임을 자기(차은택)가 맡고 싶다고 말했다고 들었다”며 “그래서 저희 직원이 불가능하다고 거절했다”고 증언했다.
폐쇄 우려가 이어졌던 창조경제혁신센터가 내년 국비 예산을 확보했다. 예산 대폭 삭감으로 인해 문을 닫을 것이라는 애초의 전망과 달리 국비 예산은 오히려 118억 원이 증가했다. 국회가 스타트업을 중심으로한 창업지원이 지속돼야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분석된다.
6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국회는 지난 3일 새벽 예산안을 통과시키면서 전국 17개...
황교안 국무총리는 5일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업ㆍ벤처 육성 거점으로서의 역할이 지속적으로 강화돼야 한다”고 밝혔다.
황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3차 ‘총리-부총리 협의회’를 개최하고, 당면한 주요 국정현안을 점검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제2의 벤처 붐’ 조성에 기여해 왔음을 감안해, 지속 확산해 나가기로...
우선 박 대통령이 주력해 온 사업 가운데 각 시도별로 구축된 창조경제혁신센터에 대한 산업통상자원부 지원 예산을 지역별로 수억 원씩 줄였다. 또 행정자치부가 소관하는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조성 사업과 새마을연수원 노후교육 시설 확충보수 예산을 각각 5억 원, 새마을운동중앙회 예산을 7800만 원 줄였다.
최순실과 차은택이 관여한 사업 예산은...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창조경제 관련 사업 상당수는 보류했다.
◇ 거물급 의원 지역구 예산 올해도 증가= 올해도 힘깨나 쓴다는 의원의 지역구 예산을 중심으로 증액이 이뤄졌다.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 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증액을 요청한 사업은 4000건으로 약 40조 원 규모다.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의 지역구인 전남·순천에선 순천대 체육관...
아모레퍼시픽은 뷰티·헬스케어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아모레퍼시픽 테크업플러스(AP TechUP+)’ 설명회를 오는 6일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연다.
‘아모레퍼시픽 테크업플러스’는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 퓨처플레이와 아모레퍼시픽의 파트너십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이 안정적인 사업 파트너를 확보하고 체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기업 협력형...
행사에는 화장품을 바르지 않고도 가상으로 화장한 모습을 보여주는 애플리케이션(앱), 약 종류와 약 먹을 시간 등을 알려주는 복약지도 장치 등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나온 사업 아이템이 전시된다.
이밖에 가상현실(VR) 기술로 관광, 게임을 즐기는 자리와 '인공지능과 그림 그리기' '자율주행차·드론 체험' 등이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어린이를 동반한 관람객의...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국의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나온 사업 아이템 등이 소개된다. 화장품을 바르지 않고도 가상으로 화장한 모습을 보여주는 애플리케이션(앱), 약 종류와 약 먹을 시간 등을 알려주는 복약지도 장치, 사용자의 얼굴형에 맞는 헤어스타일과 안경을 찾아주는 프로그램 등이 대표 사례다.
이밖에 대기업과 중소·벤처기업의 다양한 협업사례도...
박람회에서는 전국의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나온 사업 아이템이 소개된다. 화장품을 바르지 않고도 가상으로 화장한 모습을 보여주는 애플리케이션(앱), 약 종류와 약 먹을 시간 등을 알려주는 복약지도 장치, 사용자의 얼굴형에 맞는 헤어스타일과 안경을 찾아주는 프로그램 등이 대표 사례다.
'크레모텍' '틴토즈' 등 해외 시장에 진출한 국내 스타트업들이 휴대용...
이를 기점으로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에 대한 지자체 예산이 줄줄이 깎여 관련된 스타트업의 창업과 연구개발 일정이 차질을 빚고 있다.
예상되는 타격은 이뿐만 아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업계 전반적으로 ‘창조경제’ 브랜드의 혜택을 받은 점 때문에 스타트업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확대되거나 민간 투자가 위축되는 등 불똥이 튀지 않을까 몸을 낮추고...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용호)가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 등을 위한 인공지능(AI) 세미나를 개최한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11월 마지막주 AI 비전공자를 위한 ‘AI교육’을 시작으로, 12월 첫 주에는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을 위한 ‘AI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구글의 알파고와 이세돌 기사의 바둑 대결로 인해 AI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그해 7월, 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기업 간담회 전후로 박 대통령과 독대했던 8대 그룹 총수들은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와 관련하여 국회 청문회의 증인으로 채택, 혹독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
신년인사회는 1962년에 시작돼 거의 매해 열렸다. 물론, 행사에서 대통령이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최순실 게이트의 직격탄을 맞은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연쇄적으로 붕괴되고 있다. 서울과 전남도가 내년 예산을 전액 삭감했고, 전북도의회 역시 사실상 전액 삭감을 예정하고 있다.
24일 전북도의회에 따르면 이날로 예정된 ‘2017년 예산안 계수조정(농산업경제) 소위원회’에서 전북창조경제센터의 내년 예산을 사실상 전액 삭감할 계획이다.
전북도의회 강용구...
지난해 7월 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과 독대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을 비롯, 전국경제인연합회장인 허창수 GS그룹 회장까지 총 9명이다.
지난 1988년 5공 청문회와 1997년 한보 청문회...
박근혜 정부는 중소ㆍ벤처기업 금융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전국 17개 시도에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설립하고 정부와 지자체 예산, 기업 출연금 등 수천억 원이 투입됐다.
그러나 최순실 측근인 차은택 씨가 창조경제추진단장을 맡아 사업에 개입한 것이 밝혀지면서 정부와 지자체의 관련 예산이 대폭 삭감될 전망이어서 사업의 존속 여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