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다가 신격호 롯데그룹 창업주의 외손녀인 장선윤 롯데호텔 미주브랜드부문장(전무)도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신 전무가 단독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수 있게 롯데지주 차원에서 이번 개관식을 챙긴 것으로 보인다.
오너 3세의 지대한 관심 속에 롯데호텔은 미국 시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태홍 롯데호텔앤리조트 대표는 “L7 시카고는 L7 브랜드의...
올해로 27년째를 맞이한 요진어린이 선행상은 요진건설 창업주 최준명 회장이 고향인 전남 영광군에 지역 인재 육성 기금으로 사재 1억5000만 원을 기탁하면서 시작됐다.
21세기 올바른 어린이 상을 구현하기 위해 봉사, 협력 정신, 효행심, 정의감이 투철해 타의 본보기가 되는 학생을 선정해 표창한다. 올해는 영광군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 26명에게 상장과...
성심당 창업주 임길순 씨는 6ㆍ25전쟁 피난민이었다. 생계를 위해 가족을 데리고 서울행 열차에 몸을 실었다가, 열차 고장으로 대전에 내렸다고 한다. 얼떨결에 정착하게 된 대전에서 살길이 막막해하고 있을 때, 한 천주교 신부가 굶주린 임길순 씨 가족에게 밀가루 2포대를 주었다고 한다. 임 씨는 그 밀가루를 먹지 않고, 찐빵을 만들어 팔기 시작한 것이 성심당의...
한국콜마 계열사인 '에치엔지(HNG)'가 윤동한 창업주의 자녀가 소유한 회사를 부당 지원하다 공정위 제재를 받았다. 에치엔지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에치엔지는 10일 공정위의 제재에 대해 "위탁업무에 대한 업무프로세스가 정립되기 이전에 발생된 건"이라며 "향후에는 동일한 건으로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2018년 9월 한국콜마 창업주 윤동한 회장의 딸인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가 케이비랩의 주식 전량을 10만 원에 매입했다.
에치엔지는 윤 대표가 케이비랩을 소유하기 전인 2016년 8월부터 이후 2020년 5월까지 연간 최대 15명의 임직원을 파견해 지원했다. 이 기간 이들의 인건비는 9억4000만 원에 달했다.
이에 공정위는 케이비랩은 영업·마케팅 분야 업무...
테니스 코트로서, 생활체육 저변 확대뿐만 아니라 테니스 꿈나무들의 미래를 밝히는 대한민국 테니스의 성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귀뚜라미그룹은 창업주 최진민 회장이 사재 출연으로 설립한 총자산 5000억 원 규모의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지난 39년간 총 553억 원에 달하는 폭넓은 사회공헌,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롯데장학재단이 롯데 창업주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문학 사랑을 이어갈 '신격호 샤롯데문학상'을 제정했다.
6일 롯데장학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전날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신격호 기념관에서 '제1회 신격호 샤롯데문학상' 제정 설명회를 열었다.
재단은 신 명예회장이 품었던 문학에 대한 열정을 계승하고, 우수한 작가를 발굴·지원해 한국 문학의...
나라사랑 보금자리는 6·25전쟁과 월남전 참전용사의 복지와 예우 증진을 위해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효성 관계자는 “효성은 조홍제 창업주의 산업보국 철학을 바탕으로 국가에 헌신하고 희생한 분들을 기억하고 예우하기 위해 여러 호국보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선정자들에게는 창업주 권원강 회장 서신과 제품교환권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2월 ‘자립준비 지원사업’으로 마련한 후원금 2억2000만 원 중 일부를 활용했다. 향후 청년의 미래 설계를 위한 자기계발비와 교육비에 쓰일 예정이다.
전달식 이후에는 청년의 사회적 지지 체계 형성을 위한 자조모임도 마련했다. 자조모임은 앞으로 사회 경제활동의 주체가 될...
가업상속공제는 연매출 5000억 원 미만 기업의 창업주 등 피상속인이 기업을 상속할 경우 업력에 따라 최대 600억 원을 과세 가액에서 빼주는 제도다. 상속세 부담에 승계에 어려움을 겪거나 포기, 매각하는 사례를 줄이고 투자를 늘리자는 취지다.
이를 위해 가업상속공제 대상이 되는 사업용 자산(임대용 부동산 등 제외한 업무에 사용하는 건물 등 자산) 범위...
창업주 고 구자학 회장의 2세들 간 ‘경영권 분쟁’이 구지은 현 부회장의 사내이사 연임 실패로 인해 새 국면을 맞게 됐기 때문이다. 재계에선 아워홈 경영에 큰 뜻이 없는 새로운 이사진들이 ‘매각’을 통해 빠르게 지분을 현금화할 것이란 관측이다.
2일 아워홈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임시 주주총회(주총)에서 고 구자학 회장의 장남 구본성 전 부회장의 아들...
이번 임시주총 결과로 아워홈의 사내이사는 창업주 장녀인 구미현 씨와 그의 남편 이영열 씨, 구재모 씨 등으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자본금 10억 원 이상의 회사의 경우 사내이사 3명을 두도록 하는 상법 규정을 충족하게 됐다.
아워홈 지분은 구 전 부회장 38.56%, 구미현 씨 19.28%, 창업주 차녀 구명진 이사 19.6%, 구 부회장 20.67%로 구성됐다. 3자매가 힘을 모으면 오빠를...
이번 임시주총 결과로 아워홈의 사내이사는 창업주 장녀인 구미현씨와 그의 남편 이영열씨, 구재모씨 등으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자본금 10억원 이상의 회사의 경우 사내이사 3명을 두도록 하는 상법 규정을 충족하게 됐다.
아워홈 지분은 구 전 부회장 38.56%, 구미현 씨 19.28%, 창업주 차녀 구명진 이사 19.6%, 구 부회장 20.67%로 구성됐다. 3자매가 힘을 모으면 오빠를...
가업상속공제는 연매출 5000억 원 미만 기업 창업주 등 피상속인이 기업을 상속할 경우 업력에 따라 최대 600억 원을 과세 가액에서 빼주는 제도다. 상속세 부담에 승계에 어려움을 겪거나 포기, 매각하는 사례를 줄이고 투자를 늘리자는 취지인데, 공제 대상에서 제외된 매출 5000억 원 이상 중견기업 등 확대를 검토하겠다는 것이다.
최대주주 할증평가는...
주요 일정으로는 △K-기업가정신센터와 LG, GS그룹 등 창업주 생가가 위치한 승산마을 현장체험 △K-기업가정신 특강 △정책현장 소통콘서트 △네트워킹 △경남 진주의 명소인 진주성과 국립진주박물관 투어 등이 진행됐다.
K-기업가정신센터는 중진공이 2022년 3월, 삼성·LG 등 다수의 1세대 창업주를 배출한 경남 진주시 옛 지수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설립한...
2014년부터는 영풍의 창업주 3세인 장세환 대표가 회사 경영을 맡아 왔으나 올해 들어 감산과 조업정지 등 영풍 측의 사업 차질로 공동 판매에 문제가 발생했고, 최근 고려아연과 영풍의 동업 관계가 사실상 끊어지면서 더 이상 이 같은 구조를 유지하기 어려워졌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법원의 현명한 결정을 환영한다며 절차에 따라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값비싼 밀수품 일본 파스에 의존하거나 통증을 참아야 했던 1950년대 신신제약 창업주 故(고) 이명수 명예회장은 ‘질 좋은 국산 파스로 국민의 통증을 보살핀다’는 창립 정신으로 신신파스를 세상에 내놨다. 이후 선진 파스 기술 도입과 함께 국내 산업 진흥을 위한 1960년대 초 정부의 밀수품 단속이라는 시대 흐름에 일본 제품을 몰아내며 국민 파스로 등극했다.
현재...
학교 설립자인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의 창학정신에 맞게 능동형 현장 맞춤형 영마이스터를 육성한다. 학과는 △정밀기계과 △산업설비과 △전기제어과 등 실습 위주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실습용 장비 역시 웬만한 대학이나 기업을 방불케 한다.
실습실에는 범용 밀링, 컴퓨터수치제어(CNC) 선반, 잠호용접(Submerged Arc Welding), 시퀀스제어, 선박자동화 기기 등...
수당상은 삼양그룹 창업주인 수당 김연수 선생의 산업보국과 인재육성 정신을 계승해 우리나라 사회와 학문 발전에 훌륭한 업적을 이룬 연구자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1973년 제정돼 올해로 33회를 맞았으며, 매년 우수 연구자 2인을 선정해 상패와 상금 2억 원을 각각 수여한다. 제33회 수당상 시상식은 29일 롯데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