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도 지난달 말 기준 순자산 총합 약 1조3000억 원으로 10억 달러를 돌파하며 유의미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미래에셋운용 인도법인은 2018년 ‘Mirae Asset Nifty 50 ETF’를 상장하며 인도 ETF 시장에 진출했으며, 올해는 전기차·AI 등 다양한 혁신 테마형 ETF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인도법인의 두바이지점은 개소 2년 만에 운용자산 규모가 4000억 원을...
창업 6년 차의 스타트업 에스아이지는 스마트단말 사용이 증가하는 시장에 따라 스마트 공유 서비스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에스아이지 제품을 접할 수 있는 곳은 전국 코레일 역사로, 스마트폰 충전 및 보조배터리 대여 시스템인 모바일타워가 있다. 현재 약 150여 지점에서 운영 중이다. 서울역에서 보조배터리를 대여해 부산역에서 반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향후...
성심당이 오늘날 이토록 큰 인기를 자랑하는 데엔 창업주의 윤리적 경영도 큰 몫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선 성심당은 ‘빵은 신선해야 한다’는 철칙으로 당일 생산·당일 판매 원칙을 고수합니다. ‘대전 외 지역에 분점은 없다’는 원칙으로 ‘대전의 명물’ 이미지까지 구축했습니다. 대신 대전역에 지점을 내, 환승하는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게 했죠. 서울의...
각 회사가 위치한 지역의 기업은행 지점에서 후속 관리를 담당하고 있지만, 촘촘한 후속 관리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여기에 기업은행이 직접 투자하는 창업기업만 해도 300개가 넘는다.
김 부행장은 "단순히 초기 투자 지원만 하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벤처·스타트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이들 기업을 한 곳에서 관리하고 지원하는 방안이 필요하다...
디버는 매출 기준 창업 첫해부터 5년째인 2023년까지 100배가량 성장해 70억 원을 초과했다. 회사가 본격적으로 사업을 운영한 2020년을 기준으로 연평균성장률(CAGR)은 40%에 이른다.
장 대표는 “라스트마일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대기업 계열사와 직접 경쟁을 하면서도 끌어낸 성장률로, 올해 디포스트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잠재 고객사가 예년 대비 많이 늘어남에...
올해부터는 사업의 연계성 및 효율성을 높여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금 지원 및 글로벌 컨설팅 등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업력 7년 이내 창업기업으로 누적 투자유치 실적 20억~100억 원 미만인 기업이 신청할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 기업가치 요건이 신설돼 기업가치 300억 원 이상인 기업도 신청이 가능해다. 초격차 미래전략산업...
성 회장은 당시 기자간담회에서 "벤처 창업 후 실제 성장과 고용이 이루어지는 것은 글로벌화를 통해서다"라며 "시장 규모 확대에 따라 혁신기업의 원가 경쟁력과 재무성과도 강화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글로벌 기술 전문 인력 유치를 위한 지원책을 강화하고, 글로벌 투자유치 지원, 벤처 해외 공공조달시장 진출 지원 등을 약속했다.
실제 협회는...
이상의 성장이다. 현재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GH), 연구기관, 지자체 등과도 협업하고 있다. 정 대표는 100곳 이상의 현장에 스마트 도면 100만 장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 올해는 건설사들과 공동연구개발을 함께 진행, 투자 유치를 추가로 끌어낸다는 목표다.
장기적으로는 AI를 활용해 건설 현장의 페인포인트(불편해하는 지점)를...
또 제품의 대상 연령이 포괄적으로 제시돼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아이들의 발달을 제대로 지원하기가 어렵다”고 지적했다.
허 대표는 이런 페인포인트(불편을 느끼는 지점)를 해소하는 데에 집중했다. 올디너리매직 설립 이후 0-24개월 영유아 발달에 맞는 맞춤형 놀잇감을 개발해 왔다. 그는 “놀잇감 시장을 혁신하기 위해 대상 연령을 월 단위까지 세분화했다”며...
2006년 설립된 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법인은 인도 내에서 유일한 독립 외국자본 운용사로, 올해 기준 56개 펀드, 총 24조 5000억 원 규모의 투자금을 운용하는 인도 내 9위의 운용사로 성장했다.
해외 영토 확장은 미래에셋그룹 창업주인 박 회장의 혁신과 도전 의지가 있기에 가능했다. 박 회장은 2018년 5월 미래에셋대우 회장직에서 물러나 글로벌전략가...
신한은행은 노터치 자동세차 브랜드 ‘컴인워시(COME IN WASH)’를 운영중인 화이어와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화이어는 프리미엄 자동세차 브랜드 ‘COME IN WASH’ 론칭 4년 만에 전국 200개 지점을 설립했다. 또 현대오일뱅크, E1등과 손잡고 주유소, 충전소 내 세차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미국, 일본...
2019년 설립한 일본 법인의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은 5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5% 성장했다. 애슬래저 열풍이 불고 있는 중국 시장 공략에도 적극적이다. 2020년 첫 진출한 이후 올 3분기 중국 법인을 자회사로 편입완료했고, 올 4월 상하이 대형쇼핑몰 글로벌 하버에 매장을 오픈 이후 연내 상하이에만 4개 지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안다르도 해외 첫 매장을 열고...
창업 멤버 퇴진과 6명의 부회장 선임을 통해 2기 전문경영인 체제로 출범한 미래에셋증권이 후속 인사로 대대적인 변화와 혁신에 나설 전망이다. 아울러 대표이사 선임을 위한 절차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24일 증권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임원인사에 이어 이르면 이번주 내에 본부장 인사도 단행할 예정이다. 이어 팀장 및 지점장 인사도 앞당겨 나올 것으로...
신용보증기금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비수도권 스타트업지점 전용상품인 '글로컬(Glocal) 스타트업 특화보증'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글로컬 스타트업 특화보증은 비수도권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하는 '팀 스타트업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업무협약이 체결된 지자체로부터 지역특화 스타트업을 추천받아 지원하는 '글로컬 스타트업 공동 지원사업...
현대백화점그룹은 작년 말 신규 유망 사업 발굴 도중 온라인 의류 쇼핑 고객의 ‘페인 포인트(pain point·고객이 불편을 느끼는 지점)’인 수선 문제에 주목했다. 구매 전 미리 입어볼 수 없고 브랜드별 사이즈도 달라 구매 후 고객이 직접 수선집을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크다고 판단한 것이다.
현대백화점은 한양대 창업지원단과 손잡고 고객과 수선집을 연결하는...
먼키 창업은 김 대표가 2000년 옥션을 시작으로 온라인과 커머스, 디지털 분야에서 20여 년을 보내면서 바라본 외식산업의 노후화에 기인한다. 이커머스 산업보다 더 큰 약 200조 원이나 되는 거대 산업으로 매년 7~8%씩 고성장을 함에도 외식산업이 구태의연한 운영형태로 급속히 IT화, 첨단화되어가는 여타 산업보다 효율성이 낙후돼 격차가 더 벌어지는 것에 주목했다....
우수한 인재들이 미래에셋의 창업이념을 발전 계승시켜 세계시장에서 당당히 경쟁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저서 ‘돈은 아름다운 꽃이다’ 중)
금융투자업계에 여성 인재 육성에 대한 최고경영자(CEO)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자본시장의 선진화 단계에서 여성 인재 육성 역시 발맞춰가야 할 과제이기 때문이다.
박현주...
산은은 동남권을 수도권에 이은 주요 국가 성장거점으로 육성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견인하고자 올해 초 국내지점 영업을 총괄하는 '지역성장부문'을 부산으로 이전했다. 이를 통해 밀착형 지방경제 활성화 기능을 강화하고, '동남권투자금융센터', '해양산업금융2실'을 신설해 관련 조직을 확대 개편했다.
강화된 조직과 투·융자 복합금융(CIB) 역량을 기반으로...
현재 61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세컨신드롬은 다락 AI 관제솔루션 개발완료 및 상용화를 통해 누적 기준 130억 원 투자유치하고, 청년전용창업자금 지원받을 당시 직원 수 3명에서 2022년 직원 수 50명으로 성장하는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셀프스토리지 전문기업으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우수 아이디어를...
경영총괄사장은 “앞으로도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많은 고객이 찾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프라퍼티의 아브뉴프랑은 판교 등에서 차별화된 상업공간으로 알려진 1대 스트리트 쇼핑몰이다. 호반프라퍼티는 경영안정자금 지원 외에도 외식 창업활동 지원 등 청년 및 소상공인과의 상생과 동반성장에도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