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업지역으로는 과거 섬유 관련 산업 밀집지였다가 1980년대 공장 이전으로 산업 기능이 위축돼 주거지역으로 변한 뒤 노후화가 심화된 도봉구 창동 일대(총 547가구)가 지정됐다. 저층 주거지로는 은평구 녹번동 근린공원 인근(2436가구), 불광근린공원 인근(1651가구) 등이 이름을 올렸다.
당근책 제시해 공급 속도...투기방지책도 담아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국토교통부는 이날 영등포구 영등포역 인근과 도봉구 창동 준공업지역 등 총 21곳을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1차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자치구 별로는 금천구 1곳, 도봉구 7곳, 영등포구 4곳, 은평구 9곳이다. 총 공급 규모는 약 2만5000가구다. 구체적으로는 역세권에선 7200가구(9구역), 준공업지역 500가구(2구역), 저층주거지역에선 1만7500가구(10구역)가 공급될...
정부는 31일 2·4공급 대책 핵심인 '도심 공공주택 복합개발 사업'의 첫 후보지로 영등포구 영등포역 인근, 도봉구 창동 준공업지역,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역 인근, 은평구 불광동 저층 빌라단지 등 4개구 21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서울에서의 도심 고밀개발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나눠 맡아서 추진할 예정이다.
다음은 국토교통부와...
정부가 2‧4공급대책 후속 주택 공급방안인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1차 후보지역을 발표했다. 이들 지역은 모두 노후도가 높으면서도 도심 접근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가 31일 발표한 ‘3080+ 주택공급대책’ 1차 선도사업 후보지 내용에 따르면 역세권은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역과 영등포구 영등포역세권 등이 눈에 띈다....
도봉구 ‘창동주공3단지’ 전용 58㎡형 전세보증금 호가는 3억~3억2000만 원 선에 형성됐다. 이 단지 같은 평형 전세 실거래가 최고가는 3억 원이다.
창동 I 공인중개 관계자는 “최근 전세보증금 호가는 많이 올라있는 상황인데 거래는 상대적으로 뜸하다”며 “그러면 집주인들이 전세 호가를 내릴 만도 한데 기존 세입자에게 돈을 급하게 돌려줘야 하는 상황이...
도봉구 창동 주공19단지 전용 99.75㎡형도 4억6500만 원에서 43.2% 상승한 6억6600만 원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 평균 상승률은 19.91%. 2007년 이후 최대 상승폭이다. 특히 서울에서도 중저가 아파트 밀집지역을 대표하는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등 서울 외곽 지역 상승폭이 컸다. 노원이 34.66%로 서울 내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고, 도봉구 26....
79%)와 함께 서울에서 가장 집값이 많이 오른 자치구로 집계됐다.
앞으로 도봉구 인근 개발 전망도 밝다. 창동차량기지와 도봉면허시험장은 오는 2026년까지 의정부 등으로 이전된다. 이후 해당 부지에는 바이오메디컬 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 밖에 수도권광역급행열차(GTX) C노선 정차역인 창동역이 건설될 예정이어서 강남 접근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해등로 등 주요 도로를 이용하면 경전철역인 솔밭공원역에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지하철 1호선과 4호선 환승역인 창동역까지 이동이 쉽다. 선덕고교입구 사거리에는 병원과 학원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입점해 있다. 쌍문근린공원도 인근에 위치한다.
주변 교육기관으로는 초당초등학교와 선덕중·고등학교 등이 있다.
본 건은 신건으로 최초 감정가...
노선별 서울 내 역은 A노선 4개(수서·삼성·서울역·연신내), B노선 6개(신도림·여의도·용산·서울역·청량리·망우), C노선 5개(양재·삼성·청량리·광운대·창동) 등이다.
시는 “기존 계획상 서울 도심까지는 빠르게 접근할 수 있지만, 환승을 통한 실제 목적지까지의 도달 방안이 부족해 향후 수도권 이용객의 불편이 예상된다”고 추가 건의 이유를 밝혔다....
홍릉·창동 바이오·메타버스 클러스터, 용산 스마트팜 클러스터, 서대문·은평 헬스케어 클러스터, 여의도 핀테크 클러스터, 강남 블록체인 클러스터, 동대문 패션·유통 클러스터 등이다.
이와 함께 연간 청년 창업팀 100개를 발굴해 교육하고, 투자 등을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
박 후보는 "서울시를 디지털시대 블록체인·프로토콜 경제의 허브도시로...
이어 우 후보는 박 후보가 이달 초 창동 차량기지를 방문해 ‘1000만원 공공아파트를 공급하겠다’고 발표했다가 해당 지역 국회의원들의 비판에 다음날 정책을 급히 수정한 사례를 언급하고, “서울시 행정은 해당 지역의 국회의원, 구청장, 시의원 등과의 긴밀한 협의가 필요한데, 협력과 소통의 도시정책을 펼치기에 부족한 후보가 아닌가 하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
◇서울 도봉구 창동 825 북한산아이파크 524동 2102호
서울 도봉구 창동 825 북한산아이파크 524동 2102호가 경매에 나왔다. 지지옥션에 따르면 북한산아이파크 아파트는 2004년 9월 준공된 25개동 2061가구 대단지로 해당 물건은 24층 중 21층이다. 전용면적 102㎡에 방 3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주변은 아파트 단지와 상업, 공업시설이 혼재돼 있다. 지하철...
해동로 등 주요도로를 이용하면 동쪽으로 창동역, 서쪽으로는 우이신설경전철역인 솔밭공원역 접근이 수월하다. 인근에 우이신설선 연장이 예정돼 있어 대중교통 이용은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단지 일대가 북한산과 쌍문근린공원 등으로 둘러싸여 있어 녹지가 풍부하고, 방학천 주변에 조성된 수변공원 이용이 쉽다. 주변 교육기관으로는...
또 도봉구 창동과 노원구 상계 지역은 서울시가 약 2조7000억 원의 예산을 들여 대규모 도시재생사업을 진행 중이다.
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장(경인여대 교수)는 “기존 도시재생 뉴딜 사업은 보존 중심이고 정부의 새 공급대책은 철거 후 재개발 사업일텐데 이러면 정책 방향이 어긋날 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재개발 사업으로 몰릴 것”이라며 “사업 진행 시...
도봉구(0.39%)는 GTX-C노선 등 교통 호재를 가진 창동역 인근 지역이 강세를 이끌었다. 강남에선 송파구(0.69%)가 크게 뛰었다.
한국부동산원 측은 "서울은 재건축 시장, 경기와 인천은 교통 호재가 있는 곳을 중심으로 상승폭이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국 주택종합 상승률은 0.79%로 전월보다 다소 진정됐다. 지방 집값 상승세가 한풀...
예비안전진단을 진행하고 있는 도봉구 창동 주공19단지 전용 99㎡형은 지난달 말 10억7000만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전문가들은 재건축 추진 단지들의 가격 상승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가 올해 적극적인 공급 확대에 나설 것을 시사하면서, 재건축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은...
11, 12월 창동 동아청솔 아파트와 주공19단지, 2개 단지에서 잇따라 고가 거래가 체결됐다.
9억 원은 정부의 다양한 규제가 적용되는 기준으로 주택시장에서 상징하는 바가 크다. 투기과열지구인 서울에선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9억 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20%로 제한된다.
중저가 아파트 밀집지였던 이들 지역의 집값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