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이 부진한 전문점 사업을 접는 대신 창고형 할인마트 '트레이더스'를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하고 있다. 2017년 145개였던 할인점은 지난해 140개로 2년 새 5개 줄였지만, 같은 기간 트레이더스는 14개에서 18개로 4개 늘렸다. 월계점을 시작으로 전국 점포 중 30% 가량을 대대적으로 리뉴얼할 계획이기도 하다.
이달 중순에는 대형마트 3사 중 1년 6개월 만에 처음으로...
여기에 9월에는 안성 스타필드에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까지 오픈해 올해 2개를 추가한다. 경쟁사들이 각종 규제와 주변 전통 시장과의 마찰 등 제약과 온라인으로 소비 패턴이 넘어가면서 영업이 부진해 매장을 줄이고 있는 것과 대비된다.
연초 롯데마트는 올해에만 16개 부실 점포의 문을 닫겠다고 선언했다. 실제로 6월말 빅마켓 킨텍스점과 롯데마트...
기존 창고형 할인점과 달리 별도 연회비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소비자들의 쇼핑 편의를 높이고 있다.
홈플러스 스페셜은 론칭 2주년을 기념해 신선식품에서부터 가공식품, 생활용품, 가전에 이르기까지 총 2700여 종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한다.
우선 ‘매일매일 쇼핑특가’ 행사를 통해 인기 먹거리를 파격가에...
이마트는 부지 매매계약 체결과 동시에 임대차 계약을 체결해 해당 부지에서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총 16곳의 롯데마트를 정리하기로 한 롯데쇼핑도 지난해 부동산투자회사(리츠)인 롯데리츠에 백화점 4곳과 마트 4곳, 아웃렛 2곳을 매각했다. 롯데쇼핑은 롯데리츠와 계약을 맺고 임차료를 지급하며 매장 운영을 계속한다.
롯데쇼핑의 창고형 할인점 빅마켓이 6월부터 유료회원제를 폐지하고 오픈형 점포로 변신해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홈플러스 스페셜 등과 맞대결을 벌인다.
31일 롯데쇼핑에 따르면 빅마켓은 내달 1일부터 유료 회원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구매할 수 있는 일반 창고형 할인점으로 운영된다. 현재 회원 탈퇴를 받고있는 빅마켓은 남은 가입 기간에 따른 가입비를...
이마트는 할인점과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에 전문점 시설을 더한 곳을 이마트타운으로 명명한다. 월계점은 일산 킨텍스점에 이은 전체 2호점이자, 서울 첫 점포다.
이마트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쇼핑공간 및 상품 구성을 최적화한 복합몰 형태로 점포를 재구성했다. 급변하는 유통환경에서 온라인과 차별화되는 오프라인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고객의...
트레이더스는 창고형 할인점 업태 특성상 고객이 1회 쇼핑 시 대량 구매를 하기 때문에 구매단가가 높아 월평균 2회가량 방문해 쇼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트레이더스 구독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경우 한 달 평균 12일을 트레이더스에 방문해 2.5일에 한 번씩 트레이더스에서 쇼핑을 해 일반 고객보다 월평균 6배가량 더 많이 트레이더스에 방문했다....
늘며 창고형 할인매장이 선방했고, 온라인에서 신선식품 구매가 늘면서 SSG닷컴의 활약도 돋보였다.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마트는 올해 1분기 매출 5조210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6% 올랐다. 이는 2011년 신세계그룹에서 분할 이후 분기별 최대 매출이다. 영업이익은 484억 원으로 34.9% 내렸다.
사업부별로 할인점은 총매출액 2조7807억 원을 거둬...
이마트는 부지 매매계약 체결과 동시에 임대차 계약을 체결해 해당 부지에서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마트는 지난해에도 재무 건전성 확보를 위해 13개 점포 토지와 건물을 매각하고 재임차해 운영하는 방식을 택했다.
일각에서는 이마트가 8000억 원대의 자금을 확보하면서 내달 말 로젠택배의 입찰에 집중할 것이라는 시각도 나온다....
스타필드 마곡 오픈 계획은 백지화됐지만, 해당 부지에 건물이 지어지면 이마트는 일부 매장을 임차해 창고형 할인점인 트레이더스로 운영한다는 입장이다.
이마트는 25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727-769 일대 마곡도시개발사업 업무용지 CP4구역을 마곡씨피포피에프브이 주식회사에 8158억 원에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재무건전성 및 투자재원 확보를...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이후 가공식품 구매 증가율이 가장 높은 오프라인 채널은 슈퍼마켓이나 동네 중소형상점(45.8%)이었고, 대형마트(37.3%), 창고형 할인점(14.8%)이 뒤를 이었다.
남성호 CJ제일제당 트렌드전략팀장은 “경제적ㆍ사회적 이슈는 물론 소비자의 생활 방식과 소비 패턴 변화가 식문화 트렌드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라면서 “특히 올해...
트레이더스는 기존 편의점에서는 인기 품목이지만, 할인점에서는 비인기 품목이었던 상품을 창고형 할인점 업태 특성을 극대화해 새롭게 프로모션(팔도 도시락)하거나, 프랜차이즈 식당에 납품하던 상품을 냉동 간편식(모아네 내장탕및 육개장)으로 개발하는 형태로 가격 단가를 낮췄다.
또 ‘청정원 순창 100% 쌀로 만든 고추장(9480원, 3㎏)’의 경우...
롯데마트의 창고형 할인점 빅마켓이 6월부터 유료회원제를 폐지한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스페셜 등 경쟁사의 창고형 할인점이 비회원제로 운영되는 만큼 유료회원제를 폐지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다.
롯데쇼핑은 6월 1일부터 빅마켓을 회원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구매할 수 있는 일반 매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회원 탈퇴는 가입...
이마트의 대형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는 T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는 ‘커피 월(月) 구독권’을 트레이더스 전점(일산 이마트타운 킨텍스점 제외)에서 4월까지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T카페는 트레이더스 내 피자와 파스타 등을 판매하는 푸드코트다. 트레이더스 킨텍스점을 제외한 트레이더스 전점에 입점했다.
매일 아메리카노 1잔과 교환할 수 있는 커피...
롯데쇼핑은 현재 회원제인 빅마켓과 비회원제 숍인숍 개념의 마켓D 등 2개의 창고형 할인마트를 동시에 운영 중이다. 이중 빅마켓은 서울 독산동의 금천점과 방학동의 도봉점, 서울 당산동 인근의 영등포점 등 서울 3곳 외에도 수원에서 신영통점과 고양시 일산의 킨텍스점 등 총 5곳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