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관계자는 “창고형 할인매장 사업이 호조를 보이다 보니 앞으로도 계속해서 추가 출점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스트코는 2019년 회계연도(2019년 9월 1일~2020년 8월 31일)에 매출 4조5229억 원과 영업이익 1429억 원을 기록했다. 직전 회계연도 대비 각각 8.4%, 6.2% 늘어난 수치다. 현재 운영 점포 수는 16개로 올해 하반기에는 김해점이 오픈...
이 신임 사장은 통상 취임 첫날 진행하는 ‘취임식’ 행사를 하루 뒤로 미루고 ‘대형마트를 더한 창고형 할인점’ 모델인 홈플러스 스페셜 서울 1호점이자 서울지역 홈플러스 대형마트 점포 중 유일하게 여성 점장이 근무 중인 ‘홈플러스 스페셜 목동점’을 방문했다.
이 신임 사장의 취임식은 11일 간소한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집무실에서 취임 소감을 동영상으로...
이곳 매장 안에는 고급 도자기 그릇과 볼·찻잔 등이 쌓여 있고, 매대에는 ‘스페셜 오퍼 50% 할인’과 같은 문구가 붙어 있다. 아웃렛(창고형매장)에서는 유명 브랜드 도자기들이 한국보다 70%가량 저렴한 가격에 팔리고 있다. 이에 한국인들은 한 번 방문하면 700~800파운드(한화 약 109만~125만 원)어치씩 사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코로나19 전에는...
영역은 '매장 강화'다. 홈플러스는 올 연말까지 전국에 10개 점포를 ‘홈플러스 스페셜’ 점포로 추가 전환한다. 지난해 코로나19의 여파로 오프라인 점포 리뉴얼을 진행하지 못했던 만큼 올 하반기부터 다시 공격적인 전환 오픈에 나선다.
홈플러스는 7월 말까지 원주점과 인천청라점을 ‘홈플러스 스페셜’로 전환 오픈해 강원도 최초의 창고형 할인점을 선보일...
상품부터 창고형 할인점에서 취급하는 대용량 상품까지 각 업태 핵심 상품을 한 번에 살 수 있게 조성해 1인가구는 물론 대용량 상품을 선호하는 자영업자까지 모두 편리하게 이용하게끔 만든 신개념 유통 모델이다.
홈플러스는 올해 10개 점포를 홈플러스 스페셜로 전환 오픈하면서 기존 매출규모가 큰 점포에는 고객들이 매장 방문으로 얻을 수 있는 가치를 더 높이고...
업계 라이벌인 롯데마트와 홈플러스가 수익성 문제에 시달리며 점포 정리와 자산 매각 등을 진행하는 사이 이마트는 기존 점포와 창고형 할인매장 트레이더스 등을 바탕으로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수년간 추진해온 신선식품 강화가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는 분석이다.
실적 전망은 밝다. 1일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이마트는 지난해 매출액...
이번 ‘백세주 조선하이볼 기획팩’은 코스트코, 빅마켓 등 전국의 창고형 할인매장과 농협하나로마트 등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된다.
국순당 관계자는 “백세주 조선하이볼은 소비자 사이에서 새로운 음용법으로 자발적으로 전파되기 시작한 이후 회사에 하이볼 기획세트 및 조선하이볼 잔을 구매하고자 하는 문의가 많아 별도 기획팩으로 선보이게 됐다”라며...
이마트는 할인점과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에 전문점 시설을 더한 곳을 이마트타운으로 명명하는데. 월계점은 일산 킨텍스점에 이은 이마트타운 전체 2호점이자, 서울 첫 점포다.
여기에는 체험형 가전매장 ‘일렉트로마트’와 장난감 전문매장인 ‘토이킹덤’, ‘레고스토어’ 등으로 꾸몄다. ‘더타운몰(THE TOWN MALL)’에는 유명 맛집 ‘카페 마마스’와...
코로나19 장기화에 장기 저장 목적 소비가 늘면서 창고형 할인매장 전성시대가 열렸다. 코스트코는 2019 회계연도에 4조5000억 원으로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해 내년 5조 원대 매출을 바라보고 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올 3분기 이미 지난해 전체 매출 수준에 육박한 성적을 기록 했으며 업계의 관심은 3조 원대 벽을 깨느냐에 쏠려 있다.
코스트코 2019...
카카오프렌즈 팩토리 스토어에서는 기존 카카오프렌즈 상품들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카카오프렌즈 멤버십 회원들에게는 추가 1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카카오프렌즈는 팩토리 스토어의 공간 디자인 연출 또한 기존 카카오프렌즈 매장과 차별화 해 꾸몄다. 상품 진열을 간소화한 창고형매장 콘셉트로, 제품 판매 외에도 카카오프렌즈 피규어...
기존점 경쟁력 강화와 창고형 할인점인 트레이더스의 고성장을 바탕으로 3분기 반등에 성공한 이마트는 현 전략을 유지해 매출 타격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마트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5조9077억 원, 영업이익 1512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매출은 16.7%, 영업이익은 30.1% 증가했다.
현 전략 유지는 자신감의 표현으로 해석된다. 실제 이마트는 올해...
주요 백화점·프리미엄 아울렛·대형마트·창고형 할인매장·홈쇼핑에서도 1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이 혜택은 전월 실적 50만 원 이상인 경우 월 최대 1만5000원까지 제공된다.
생활 밀착형 서비스도 마련했다. 커피전문점 서비스는 일 1회, 월 10회까지 할인 적용된다. 생활 잡화 및 온라인서점은 각 영역 별 일 1회, 월 5회까지 할인이 제공된다. 정유서비스는 일 1회...
하지만 창고형 할인매장 트레이더스 사업의 매출은 8010억 원으로 무려 27.9% 치솟았다. 영업이익도 295억 원을 기록해 83.2% 급등했다. SSG닷컴 매출도 48.6% 치솟았고, 31억 원의 적자로 전년동기(204억 원)에 비해 손실폭을 크게 줄였다.
롯데마트는 3분기 매출 1조5950억 원, 영업이익 320억 원을 기록했다. 2분기 -8.5%로 주춤했던 매출은 -4.4%로 낙폭을 줄였다....
하지만 창고형 할인매장 트레이더스 사업의 매출은 8010억 원으로 무려 27.9% 치솟았다. 영업이익도 295억 원을 기록해 83.2% 급등했다. 지난해말 점포 3개를 오픈하고, 올해 9월 안성점 영업을 시작한 효과가 반영됐다.
일렉트로마트 등 전문점 매출은 3156억 원으로 15.4% 올랐고, 43억 원의 적자를 기록해 적자폭을 축소했다. 지난해 59개 전문점 폐점에 이어 올...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 오프 프라이스 매장 ‘신세계 팩토리스토어’가 지역 내 처음 들어서고, 글로벌 SPA 브랜드 ‘H&M’, ‘자라’, ‘COS’가 동시 입점한다. ‘파타고니아’, ‘난닝구’, ‘제이에스티나’ 등 인기 패션 및 잡화 브랜드들도 처음 선보인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는 “수도권을 동서로 지원하는 스타필드 하남과 고양에 이어...
롯데와 홈플러스 등 라이벌 업체들이 구조조정에 나서면서 몸집을 줄이고 있는 것과 달리 정 부회장에 이끌고 있는 이마트는 본 사업인 할인점과 창고형 할인점 사업은 강화하되 전문점 구조조정으로 대응하고 있다. 경쟁사들의 점포 폐점에 따른 반사익까지 기대된다.
여기에 정 부회장이 지난해 초 야심차게 첫발을 디딘 온라인 사업 역시 성공적으로 이끌고...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창고형 할인점 이마트 트레이더스부터 고메스트리트, 잇토피아, 카페 등 F&B 시설은 물론 일렉트로마트, 토이킹덤 등 전문점까지 입점 매장이 300여 개에 달한다.
가족 단위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체험 공간도 마련돼 있다. 스타필드 대표 엔터테인먼트 공간인 아쿠아필드, 스포츠몬스터는 물론, 지역 최초 MX관 및 키즈관을 제공하는...
다만 구로점은 5만9898㎡, 박미켓 신영통점은 5만5817㎡로 규모로 중대형에 속한다.
이런 가운데 이마트의 방향성은 이들과 전혀 다르다. 이마트의 선택은 점포 축소보다는 전문점 구조조정과 창고형 할인마트 사업 강화애 방점이 찍혀 있다. 7월 대형마트 3사 중 1년 6개월 만에 신촌점을 출점한데 이어 이달에는 스타필드 안성점에 트레이더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중심 매장 확대 등을 통해 본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하반기 전망은 긍정적…라이벌 폐점 따른 반사익 기대
롯데마트 역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임시 휴점과 단축 영업 그리고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 제한 영향을 피하긴 어려웠다. 이마트가 창고형 할인점과 SSG닷컴 등 양동작전을 벌이는 가운데 롯데는 코로나19 대응에 미흡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