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고노담화를 훼손하려 한다는 국제사회의 반발여론이 일자 아베 총리는 지난 3월 14일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고노담화 수정 의사가 없다고 확인했다. 이는 당시 헤이그에서 열린 핵안보정상회의에서 한국과 미국, 일본의 3국 정상회담이 예정된 가운데 한국의 반발을 무마하려는 의도였다는 평가다.
일본 정부는 고노담화를 계승하되 검증은 예정대로 한다는...
총리 참의원 예산위원회에 출석해 “아베 내각에서 고노 담화의 수정을 생각하고 있지 않다”발언
▲2014년 3월 31일- 와다 하루키 도쿄대 명예교수 등 일본 학자 1167명 고노담화 계승ㆍ발전 요구 공동 성명 발표
▲2014년 4월 16일- 이상덕 외교부 동북아시아국장ㆍ이하라 준이치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 서울에서 위안부 문제 논의 국장급 첫 협의...
‘일본의 영토를 지키고자 행동하는 의원연맹’의 회장 자민당 소속 야마타니 에리코 참의원은 “다케시마를 돌려받지 않으면 전후 체제는 끝났다고 할 수 없다”고 말했다.
호소다 히로유키 간사장 대행(중위원)은 자민당 대표로 집회에 참석해 “한국에 의한 다케시마 점거는 국제법상 아무런 근거 없이 행해지는 불법 점거”이며 “한국이 이런 불법점거에 따라...
이날 교도통신에 따르면 기시다 외무상은 이날 참의원 외교방위위원회 답변을 통해 "납치문제에서 성과를 거두기 위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무엇인지 항상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된다"면서 "이 과정에서 (아베 총리의) 방북 건에 대해서도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아베 총리의 구체적인 방북 시기 등에 대해서는 "지금...
국회와 관련해서는 민의원(상원)과 참의원(하원)으로 양분해 상호 견제가 가능하도록 하는 방안이 담겼다. 임기 6년의 상원은 지역 대표성을 갖는 대선거구에서 100인 이하를 선출하고, 하원의 임기는 4년으로 했다. 하원은 현행대로 200인 이상으로 하되, 비례대표를 50% 이상 포함하도록 했다. 다당제적 기반과 직능대표·소수대표 기능 확대를 도모하도록 권고했다....
이날 참배한 의원 가운데는 에토 세이치 총리 보좌관, 다카이치 사나에 자민당 정조회장, 하타 유이치로 민주당 참의원 간사장 등 여야 중진들이 포함됐다.
특히 에토 보좌관은 지난해 말 미국이 아베 신조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비판하자 “오히려 우리가 실망했다”며 미국을 비난하는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려 파문을 일으킨 인물이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21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의 춘계 예대제 시작에 맞춰 '마사카키'라고 불리는 공물을 '내각 총리대신 아베 신조' 명의로 봉납했다. 사진은 야스쿠니 신사에 놓인 마사카키에 '내각총리대신 아베 신조(왼쪽)'와 '참의원의장 야마자키 마사아키'가 적힌 팻말이 각각 붙어 있는 모습
정부는 1일(현지시간) 이같은 내용의 정부 답변서를 각의 의결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이 답변서는 고노담화 수정과 관련한 야당의원 질의에 답하기 위한 것이다.
답변서는 “실태를 파악해 이를 마땅한 형태로 밝히는 작업은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지난 14일 참의원 예산위원회 답변에서 고노담화를 수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2년에는 참의원 선거에서 민주당이 소비세 인상을 추진하여 선거에 패하는 등 소비세 도입과 인상으로 인해 일본 경제는 침체되는 과정을 겪었다.
때문에 일본 정부는 소비세 인상 후 경기가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약 5조5000만 엔의 추경예산을 편성하는 등 경제대책을 마련했으나 기업인들은 소비세 인상으로 매출이 크게 감소할 것을 염려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에 따르면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17일 참의원 내각위원회에 출석한 자리에서, 아베 총리의 역사인식 발언에 대해 "다행으로 생각한다"는 박 대통령의 반응에 대해 "일본 정부로서도 환영하고 싶다"고 말했다.
스가 장관은 이어 "대국적 관점에 서서 중층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아베 총리는 전날 일본 참의원 예산위원회에 출석,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역사인식을 담은 담화로 고노담화가 있다고 밝히고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이 회견에서 밝힌 것처럼 아베 내각은 그것의 수정을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또 무라야마 담화에 대해서도 "아베 내각은 이들 담화를 포함해 역사 인식과 관련한 역대 내각의...
한편 아베 총리는 이날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일본군 위안부 강제동원을 인정한 고노 담화와 관련, “아베 내각은 그것의 수정을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무라야마 담화와 관련해서도 “아베 내각은 이들 담화를 포함해 역사인식과 관련한 역대 내각의 입장을 전체로 계승한다”고 덧붙였다.
일본은 지난 2012년 12월 중의원 선거와 지난해 7월 참의원 선거가 각각 73.8점과 72.9점으로 16위와 18위에 올랐고, 2012년 11월 대선을 치른 미국은 70.2점으로 26위에 선정됐다. 특히 미국은 선거구 부문에서 33점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대체로 선거공정성은 민주주의와 경제발전에 의해 강화된다면서 노르웨이 독일 네덜란드와 같은 나라는...
한편 국회의원 배지는 제헌국회 이래 총 9차례 도안이 변경됐으며 제5대국회 참의원(1960∼1961년) 및 제8대국회(1971∼1972년)에는 한글 ‘국’으로 했다.
국회의원 배지 한글화를 접한 네티즌은 “국회의원 배지 한글화, 바람직하다”,“국회의원 배지 한글화, 좋은 소식이네”,“국회의원 배지 한글화, 한글 아니었어?”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대학교수와 정치 평론가 등을 거쳐 2001년 참의원으로 중앙정계에 발을 들여 놓은 마스조에는 2007년 재선에 성공하며 작년 7월까지 국회의원으로 활동했다. 2007년 8월 제1차 아베 내각의 개각 때 입각, 2년간 후생노동상으로 일했다.
이번 도쿄 도지사 선거에서 압승한 마스조에 당선자는 "도쿄를 세계 최고의 도시로 만들 것"이라며 "복지, 재해방지...
대학교수와 정치평론가 출신인 마스조에는 지난 2001년 참의원(상원)에 당선되며 중앙 정계에 발을 들여놓았다. 그는 지난 2007년 재선에 성공해 지난해 7월까지 국회의원으로 활동했다. 아베 1차 내각 당시인 지난 2007년 8월 후생노동상에 임명돼 2년간 역임했다.
우쓰노미야와 호소카와가 ‘원전 제로’를 내세웠지만 고령화 대책과 도쿄올림픽 준비 등을 강조한...
원하는 민간인 모임'의 대표간사를 지냈고, 햐쿠타 씨는 보수논단지에 쓴 '아베신조론'이라는 글에서 "일본은 다시 일어설 것이다. 아베 신조는 이를 위해 돌아온 에이스"라며 노골적으로 찬양한 바 있다.
아베 신조 총리는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관련 질문을 받자 "(하세가와 씨가 쓴 추도글을) 읽지 않았기 때문에 답할 수 없다"며 피해갔다.
신뢰는 커녕 국제사회에서 어떤 책임있는 역할도 할 수 없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깨달아야 한다"고 비난했다.
아베 총리는 전날 참의원 본회의 답변을 통해 독도 영유권 문제에 대해 "ICJ에 (일본이) 단독 제소하는 것도 포함해 검토, 준비 중"이라면서 "여러 정세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적절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이날 참의원 본회의 답변을 통해 독도 영유권 문제를 일본이 "ICJ에 단독제소하는 것도 포함해 검토, 준비 중"이라면서 "여러 정세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적절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날 답변에서 무기 및 관련 기술 수출을 금지한 `무기수출 3원칙'의 개정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아베 총리는 이와 관련...
일본유신회의 국회대책 필두(筆頭)부위원장을 맡은 나카노 마사시(中野正志) 참의원이 일제 군 위안부를 성매매와 동일시하는 것으로 평가할 여지가 있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나카노 의원은 29일 "지금도 한국 여성 5만 명이 성 산업에서 일하고 있다고 (한국 정부가) 확실히 말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100달러, 200달러에 '어서 데리고 가세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