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사고를 막지 못한 것과 또 구조하지 못한 것은 결국은 국가의 책임이다”며 “이번 사건의 수습이 끝나면 늘어나는 낚시 인구의 안전 관리에 관해 제도와 시스템에서 개선하거나 보완할 점이 없는지 점검해 달라”고 지시했다.
한편 이날 수보회의 시작 전 문 대통령과 청와대 참모진들은 영흥도 낚싯배 침몰 사로고 희생된 분들을 위로하는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트럼프가 유혈사태를 두고 애매모호한 태도를 보이자 참모진 중 반감을 갖는 인사들이 나온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시장은 불안감에 휩싸였다. 특히 게리 콘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사임할 것이라는 소식이 시장을 크게 요동쳤고 보도가 나온 당일에 275포인트가 급락했다.
결국, 월가가 여전히 트럼프 이슈에 끌려다니고 있다는 의미라고 CNN머니는...
국방개혁비서관은 비서관급 이상 청와대 참모진 중 마지막으로 남은 빈 자리였다.
김 비서관은 속초고와 육군사관학교(44기)를 졸업했다. 그는 국방부에서 주로 국방정책 분야를 담당했다. 김 비서관은 남북 군사회담에 실무자로 참석한 바 있으며, 이상철 국가안보실 1차장과도 함께 일한 인연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를 한 주요 이유로는 ‘청와대 참모진 및 내각인사 실패’(26.9%), ‘대북정책 및 안보정책 미흡’(18.5%) 등을 들었다.
정당지지율은 민주당 51.9%, 자유한국당 10.8%, 정의당 6.2%, 국민의당 5.0%, 바른정당 4.9% 등으로 조사됐다. 자세한 내용은 KSOI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최근 조 수석을 비롯해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등 청와대 참모진의 지방선거 차출설이 정치권에 나돌고 있다. 이에 대해 청와대 참모진들은 지방선거 출마설을 부인하며 확대 해석을 경계하고 있다.
전날 청와대 관계자는 기자들을 만나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의 전남지사 출마설에 대해 “임 실장의 전남지사 출마설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 출마...
케리 콘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 제롬 파월 연준 이사와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 등이 차기 연준 의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지난 40년간 연준 의장 모두 연임을 했다. 이와 관련해 최근 트럼프 대통령은 옐런의 재지명을 배제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백악관 참모진이 규제완화와 관련해 연준 조직 내 변화의 필요성을 조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주의를 기울이라는 참모진의 조언을 받고 나서는 논조가 부드러워졌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강경한 보호무역주의자인 나바로 위원장은 FTA에 반대하는 트럼프 행정부 인사 중 한 명이다. 그는 지난해 9월 배넌이 소유한 온라인 극우 매체 ‘브레이트바트’와의 인터뷰에서 “한국과의 협정으로 우리는 일자리 10만 개를 잃었다”면서 “무역 적자는 두...
이 자리에 정세균 국회의장과 김 대법원장, 이낙연 국무총리,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김용덕 중앙선관위원장 등 5부 요인을 비롯해 임종석 비서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등 청와대 참모진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아시는 바와 같이 안보상황이 어려운 것은 외부에서 안보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기 때문인데, 안보위기에 대해서 우리가...
반면, 부정평가 이유로는 △대북·안보정책 미흡(32.6%) △청와대 참모진·내각 인사 실패(26.4%) 등을 골랐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47.9%, 자유한국당 11.9%, 바른정당 6.6%, 정의당 6.3%, 국민의당 4.9% 등을 각각 기록했다. 8월 조사에 비해 민주당은 6.9%포인트 떨어졌지만, 한국당은 1.6%포인트 상승했다. 정의당과 국민의당은 지난달 조사와 비슷했다....
트럼프 참모진 역시 엇갈린 태도를 보이고 있다.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은 3일 북한의 6차 핵실험 후 “우리는 북한의 완전한 전멸(total annihilation)을 바라지 않는다”면서 “우리는 그렇게 할 많은 군사적 옵션들을 보유하고 있다”며 경고에 나선 반면,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은 조건부 협상 추진과 함께 추가 경제 제재로 압박하는 등 비군사적 옵션에 초점을 두고...
참모진은 한국과 미국 양국이 북핵을 둘러싼 위기에 직면한 시점에서 경제적 긴장을 야기할 수 있으며 미국과 동맹인 한국 정부를 고립시킬 우려가 있다며 트럼프 조치를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의 한미FTA 폐기 준비 지시는 지난달 22일 서울에서 열린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우리측 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5일 관보를 통해 공개한 문재인 정부 고위공직자 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문 대통령을 포함해 5월 임명된 청와대 참모진의 평균 재산은 19억7892만4133원이었다.
문 대통령의 재산은 2016년 19대 국회의원 퇴직 당시 15억700만 원이었으나, 대통령 취임 후 한 재산신고에서는 18억2200만 원으로 3억1500만 원가량 증가했다. 이는...
이번 업무보고는 단순보고 형식이 아닌 문 대통령을 비롯한 청와대 참모진, 부처 장관 및 실국장들 간에 사전 각본 없는 ‘정책 토론 대결’ 형식으로 진행돼 주목된다. 새 정부 출범 100일 직후 이뤄지는 첫 업무보고인 만큼 문재인 정부의 개혁 정책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22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부터 1시간 30 동안...
참여정부 이후 단절됐던 수석비서관·보좌관 회의를 복원한 문 대통령은 참모진과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 ‘계급장·받아쓰기·사전결론’이 없는 ‘3무(無) 회의’를 열었다.
특히 오는 순서대로 자유롭게 자리에 앉도록 하는 등 권위주의를 타파하는 데 힘썼다. 또 청와대 기능직 공무원들과 구내식당에서 3000원짜리 식사를 함께 들고, 청와대 5당 대표 간...
특히 김 부총리는 세법 개정안(부자증세)과 8·2 부동산대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정치권과 청와대 참모진 등에 밀려 경제 컨트롤타워로서 제대로 목소리를 못 냈다는 평가가 많다.
취임 초기 기재부 직원들에게 토요일 카톡(카카오톡) 금지 등 ‘기 살려 주기’에 나섰던 김 부총리가 오히려 기를 받아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나온다.
김 부총리는 지난...
다만 지난 주말 백악관에서 열린 정책 참모진과 공화당 지도부의 비공개 회담에서 논의된 감세율이 예상보다 크지 않아 전문가들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 트럼프가 공언한 일자리 창출과 경제 성장을 달성할 만큼 감세율이 높지 않다는 주장이다. 그럼에도, 콘 위원장은 이날 “지난 주말 회담에서 엄청난 진전이 있었다”며 “앞으로 3~4주 안에 많은 일이 일어날 것”...
‘러시아 스캔들’로 혼란한 정국을 참모진을 물갈이하는 방법으로 타개하려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치권이 혼란한 와중에도 미국 기업들은 2분기 실적에서 눈에 띄는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30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톰슨로이터에 따르면 S&P500 기업의 올해 2분기 순이익은 전년 대비 약 11% 증가했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15.3%를 기록했던 지난...
또 장하성 정책실장을 비롯한 청와대 경제진용 참모진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등 여당 지도부 등도 참석한다.
회의 주제는 일자리, 저출산고령화, 민생경제, 공정경쟁 등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연 경제 부총리가 5년간의 장기 재정운용방향을, 김현철 청와대 경제보좌관이 대한민국 경제비전을 설명할 예정이다.
여기에 문 대통령도 최근 참모진에 “공공기관 인사에서 전문성을 고려해야 하지만, 대선 캠프 인사라고 해서 배제하지 않겠다”는 취지로 인선 지시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야권 관계자는 “문재인 정부 1기 내각의 장관 후보자들 면면을 보았을 때 공공기관장의 인사 또한 국민의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목소리가 높다”면서 “벌써 정치권에서는...
이어 오후 2시에 열리는 수석·보좌관 회의에서도 문 대통령은 방미와 관련한 최종 조율 사항을 참모진들로부터 보고받고 국정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한미정상회담에 대한 언급이 있을지도 주목된다. 한미정상회담이 양국의 새 정부 출범 후 열리는 최대 외교행사라는 점에서 문 대통령과 청와대 참모들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상황별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