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의혹 사건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이날 오후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 남욱 변호사,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을 소환해 조사했다. 정영학 회계사도 참고인 신분으로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이 이들을 모두 불러 모으면서 대질조사가 이뤄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정...
이달 7일 문화재청 직원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한 바 있다.
정 회계사의 녹취록에 언급된 '그분'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도 검찰 조사 대상이다. 다만 남 변호사는 언론사 인터뷰에서 "이 사건이 이재명 지사하고는 관계가 없다"고 선을 그은 바 있다.
한편 검찰은 이날 오전 성남시청 정보통신과에 수사관들을 보내 직원들의 이메일 내역을 추가 확보했다. 이달...
검찰은 곽 의원이 대장동 개발사업에 필요한 관련 편의를 봐주고 대가로 아들이 수십억 원대 퇴직금을 받은 것으로 의심한다. 지난 7일 문화재청 직원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한 바 있다.
검찰은 문화재 발굴 관련 인허가 자료들과 직원들이 주고받은 이메일 등을 확보했고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정무위 간사는 이날 정무위 국정감사 질의 중 김태현 예금보험공사 사장을 향해 "(대장동 개발 초기에) 남욱 변호사 등은 무려 1800억 원을 대출받았다"며 "검찰은 대출을 알선한 조 모 씨를 참고인으로만 조사하고 혐의를 입증하지 않았다"고 얘기했다. 이어 "2011년 당시 윤석열 중수2과장이 남 변호사 등을 제대로...
이와 관련해 김씨는 지난달 27일 참고인 신분 조사에서 "제가 좋아하던 형님들로, 정신적으로 좋은 귀감이 되고 조언해주는 멘토 같은 분들이라 모셨다"며 "대가성은 없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개발의혹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은 김씨에게 오는 11일 소환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팀은 화천대유 관계사인...
6일 남양유업 직원 최 모 씨는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고용노동부 국정감사에서 참고인으로 출석해 "제가 입사했을 때만 해도 여성직원들에게 임신 포기각서를 쓰게 했다"라면서 "그런 분위기에서 육아 휴직을 쓴다는 건 상상도 할 수 없었다"고 증언했다.
최 씨는 2002년 남양유업 광고팀 대리로 입사해 2015년 육아 휴직 전까지 광고팀...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참고인 조사 등을 통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며 계획범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또한 명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피해자 부검을 준비 중이다.
다만 피의자인 A씨가 사망함에 따라 사건은 사실관계 규명 후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될 것으로 보인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그러면서 "민주당은 조직적으로 국감 증인과 참고인 채택을 가로막고 있다"며 "검찰과 경찰의 늑장 부실 압수 수색은 혀를 내두를 지경"이라고 비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를 위해 국민의 관심을 호소했다. 그는 이날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의 대책은 우리 국민께서 지지해주시길 호소하며 여론이 뒷받침되는 게 중요하다고...
그간 수사를 진행해온 검찰은 화천대유 관계사인 천화동인 5호 실소유주 정영학 회계사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하며 유 전 본부장 등 핵심 관계자의 대화 내용이 담긴 녹취파일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유 전 본부장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며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이후 검찰은 유 전 본부장을 체포한 뒤 그를 상대로 금품을 전달받은 적이 있는지...
개발 사업 주무 부서인 개발2처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개발2처장 이모 씨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
또 화천대유 관계사인 천화동인 5호 실소유주로 지목된 정모 회계사가 제출한 19개 녹취파일도 분석 중이다.
검찰은 유 전 본부장을 상대로 대장동 관련 자금 흐름, 사업 설계 등 전반의 사실관계를 파악할 전망이다.
정 회계사는 최근 검찰에 참고인 신분으로 나와 조사를 받으며 녹취파일 19개를 제출했다. 녹취파일에는 유 전 본부장과 화천대유 최대 주주 김만배 씨의 대화 내용 등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유 전 본부장이 화천대유 측에서 금품을 받은 정황이 담긴 녹취파일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해 유 전 본부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유 전...
이 대표에 대한 참고인 조사도 이뤄졌다.
수사팀은 조만간 FIU 첩보와 관련한 또 다른 조사 대상자인 이한성 천화동인 1호 대표도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수사팀은 또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대책위)가 고발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사건, 무소속 곽상도 의원 아들이 화천대유에서 50억 원의 퇴직금을 수수한 사건 등 고발 사건 2건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로부터...
검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의혹에 연루된 주요 관계자를 소환해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전날 핵심 인물 중 하나인 천화동인5호 소유주 정영학 회계사를 소환해 참고인 조사를 진행했다. 유 전 성남도시개발 기획본부장 등 관련자들에 대해서는 출국금지 조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수처 수사3부(부장검사 최석규)는 한 부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의혹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수처는 윤 전 총장이 '한명숙 모해교사 사건'을 대검 감찰부가 아닌 인권부로 재배당하고, 수사를 맡았던 임은정 법무부 감찰담당관을 교체하는 등 방식으로 수사를 방해했다는 혐의...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는 참고인 조사를 위해 27일 오전 용산경찰서에 출석하면서 “기본 퇴직금이 5억 원 정도로 책정돼 있는데 회사가 계속 성과가 있으니 이사회나 임원 회의를 통해서 결정하는 것”이라며 “(곽 씨는) 산재를 입었다”고 해명했다.
꺼지지 않는 의혹…곽 의원 줄줄이 고발
곽 의원이 새롭게 화천대유 논란의 중심에 서자 그를 겨냥한 고발...
권익위는 조사가 마무리되면 위원회의 의결 절차를 거쳐 조씨의 신청에 대해 최종 결정한다.
권익위는 보호조치 요청이 접수되고 신고자가 신고를 이유로 생명·신체에 중대한 위해를 입거나 입을 우려가 있을 때 경찰을 통해 신고자에 대한 신변보호조치를 할 수 있다.
한편, 조씨는 지난 27일 참고인 신분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조사를 받았다.
경찰 "조사 대상 3명…수사팀 확대 가능"
서울 용산경찰서는 27일 오전 김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경찰은 김 씨를 상대로 거액의 회삿돈을 빌린 경위와 사용처를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
앞서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지난 4월 김 씨와 이성문 화천대유 대표 등의 2019년 금융 거래에 비정상적으로 보이는 부분이 있다고 경찰에 알렸다....
한편 화천대유의 최대 주주 김만배 씨는 27일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날 오전 서울 용산경찰서에 출석한 김 씨는 정치권 연루 의혹에 "전혀 그런 게 없다"고 밝혔다. 법률 고문단에 대해서는 "좋아하던 형님들이고 멘토 같은 분들이라 모셨다"며 "대가성은 없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곽 씨가 50억 원의 퇴직금을 받은...
지난해 4월 총선을 앞두고 범여권 인사의 ‘고발 사주’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최초 제보자 조성은 씨를 불러 조사를 벌이고 있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 수사3부(부장검사 최석규)는 이날 오전 조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비공개 소환해 고발장 전달 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공수처는 9일 조 씨를 한 차례...
서울 용산경찰서는 27일 오전 김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김 씨는 이날 오전 10시께 출석하면서 "불법은 없었다. 경찰 조사에서 성실히 소명하겠다"고 밝혔다.
경제지 기자 출신인 김 씨는 출자금 5000만 원으로 화천대유를 설립했다. 화천대유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성남시장 재임 장시 추진한 대장동 개발사업에 참여해 3년간 577억 원을 배당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