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를 차지한다.
탄산음료 사업이 햄버거 등 패스트푸드와 배달음식 시장 성장에 따라 순항하고 있으나,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타 품목의 매출 증대가 요구되는 상황이었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달 기타 품목에 속하는 차음료 '술술 풀리는 하루 작두콩차' 500㎖ 페트병을 출시하기도 했다.
롯데칠성음료가 100% 국산 작두콩을 담백하고 구수하게 우려낸 차음료 ‘술술 풀리는 하루 작두콩차’ 500mL 페트병을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작두콩차는 최근 호흡기 건강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를 중심으로 작두콩 원물이나 티백에 대한 수요 증가에 주목하고, 물보다 맛있게 갈증 해소 및 수분 보충을 하고 싶은 소비자 욕구 증가에 맞춰 선보이는 제품이다....
조운호 하이트진로음료 대표이사는 “40조원 가량의 일본 전체 음료시장에서 차 음료시장이 23%인 약 9조원 규모로 성장한 점을 감안했을 때 현재 3500억원 규모의 국내 차음료 시장도 1조원의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며 “한국은 이미 1000여 년 전부터 보리숭늉을 만들어 마신 곡물음료 종주국인 만큼 곡물음료를 지속 개발해 미래 음료산업을 이끌어 나갈...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100% 국산 차음료 하늘보리 500㎖ 1박스(20입)를 증정한다.
웅진식품 온라인 마케팅 담당 김형민 매니저는 “최근 밸런타인데이는 초콜렛을 주고받기 보다는 다양한 방법으로 마음을 전하는 트렌드로 변하고 있다“며 “하늘보리 이벤트와 함께 많은 소비자들이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사랑을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13일 편의점 씨유(CU)에 따르면, 지난 12월부터 1월 중순까지 주요 음료들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두유 2.2%, 꿀물 5.3%, 차음료 6.0%, 한방음료 8.5% 등 대표적인 온장고 음료의 전년 대비 매출신장률은 모두 한 자릿수에 그쳤다.
이와 반대로 CU의 즉석원두커피 GET 커피의 경우는 34.5%나 전년 대비 매출이 크게 뛰었다. 최근 따뜻한 겨울 날씨와 '얼죽아(얼어 죽어도...
하이트진로음료에 따르면 블랙보리는 출시 1년 만인 지난해 12월 누적 판매 4200만 병을 돌파했다. 차음료 제품의 출시연도 평균 판매량의 2배 이상의 기록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은 9000만 병(340㎖ 기준)에 달한다. 소비자 호응에 힙입어 하이트진로음료는 6월 블랙보리의 확장 제품으로 청량감을 강화한 블랙보리 라이트를 출시하기도 했다....
동서식품 김동휘 마케팅 담당자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국내 RTD 차 음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진하면서도 뒷맛이 깔끔한 식수음료 2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30년 이상 국내 식수용 차 시장을 선도해온 동서식품만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비자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차 음료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 보리차, 동서 옥수수차...
천연 지하 암반수 ‘석수’와 검정보리 차음료 ‘블랙보리’, 칵테일 믹서류인 ‘진로믹서 토닉워터’가 하이트진로음료의 성장을 이끄는 삼두마차다.
국내 대표 장수 먹는샘물 브랜드 ‘석수’는 상반기 페트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배 증가한 1억 3000만병(500㎖ 기준)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세종공장 페트라인 증설로 생산능력을 확충한 효과가 본격적으로...
하이트진로음료가 선보인 국내 최초 검정보리 차음료 ‘블랙보리’는 론칭 15개월만에 5000만 병 판매 기록을 썼다. 국민 1인당 1병 꼴로 소비한 셈이다. 블랙보리는 출시 반 년 만에 누적판매 2000만 병을 달성하며 선두 브랜드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가 가용비(가격대비 용량) 트렌드를 반영해 선보인 500ml 대용량 RTD커피인 ‘칸타타...
웅진식품 차음료 담당 장미리 브랜드 매니저는 “지난 2015년부터 매해 선보이고 있는 열두보리 한정 패키지가 2030여성들에게 이슈가 되고 있는 웹툰과의 콜라보를 통해 더욱 재미있게 돌아왔다”며 “마음을 뻥 뚫어주는 웹툰과 여유로운 하늘보의 메시지와 함께 속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방블렌딩 차로 알려진 카페오가다를 비롯해 밀크티로 유명한 공차 등은 차를 전면에 내세운 브랜드들이다.
외식업계 관계자는 “커피 시장이 이미 성숙기에 접어들었지만 차 시장은 이제 도입기에 들어선 만큼 성장 가능성이 크다”라며 “식품기업들의 RTD(Ready to Drink) 음료에서 차 비중이 높아져 차 메뉴의 성장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국내 최초 검정보리 차음료 ‘블랙보리’가 누적 판매량 5000만 병(340㎖ 기준)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2017년 12월 출시 이후 약 15개월 동안 우리나라 5000만 국민 1인당 1병씩을 먹은 셈이다.
‘블랙보리’는 세계 최초로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신품종 검정보리를 일상에서 간편하게 마실 수 있도록 음료화한 제품으로 기존 보리차 음료와...
하이트진로음료는 국내 처음으로 국내산 검정보리를 사용한 차음료 ‘블랙보리’를 선보이고 있다. 겉보리를 볶아 물에 끓여 만드는 보리차는 체내에 쌓인 미세먼지와 중금속 등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볶은 보리가 숯과 같은 구조로 중금속을 빨아들이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미세먼지와 황사를 겨냥해 국화의 향긋함과...
하이트진로음료 조운호 대표는 RTD(Ready To Drink) 차음료 시장의 명실상부한 ‘미더스의 손’이다. 웅진식품 재직 당시 ‘가을대추’를 비롯해 ‘아침햇살’, ‘하늘보리’ 등을 만들어 공전의 히트를 쳤던 조 대표는 하이트진로음료로 옮겨와서도 대박 음료를 탄생시켰다.
그는 ‘검은색 음료는 히트할 수 없다’는 음료업계의 고정관념을 깨고 2017년말...
주류업체들은 알코올음료에 대한 미국인의 선호도가 약해지는 가운데 차(茶)와 에너지드링크, 무알코올 칵테일 등의 사업 다각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1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영국 시장조사업체 IWSR가 WSJ의 의뢰를 받아 조사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의 알코올음료 판매량은 전년 대비 0.8% 감소했다. 이는 2017년의 0.7...
핸디엄은 400ml 용량에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RTD(Ready To Drink) 차 음료 플라워 콜드브루 티 레드, 핑크 2종을 내년 3월 출시할 예정이다.
플라워 콜드브루 티는 콜드브루로 추출한 히비스커스 티를 베이스로 레드는 딸기 농축액 100%, 핑크는 깔라만시 농축액 100%를 혼합한 제품이다.
특히 핸디엄 자체 콜드브루 추출 기술을 적용, 티 본연의 향을 살렸으며 인공향을...
‘블랙보리’는 단숨에 국내 보리차음료 시장 점유율 30%대로 올라서며 보리차음료 시장은 물론 전체 곡차음료 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음료업계와 시장조사기관 닐슨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국내 RTD 차음료 시장은 약 3500억원 규모로, 이 가운데 헛개차 시장 규모는 900억원, 옥수수수염차 시장은 900억원, 보리차 시장은 50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올해 들어...
전용 차음료 ‘새벽헛개’와 한국형 소주 칵테일 믹서 ‘진로믹서 토닉워터’ 확장제품 2종을 출시하는 등 음료 사업 부문도 꾸준히 확장해가고 있다”고 전했다.
1982년 처음 출시된 ‘석수’는 소백산 자락인 청주와 천안 및 세종에 수원지를 두고 있는 천연미네랄 암반수를 자랑한다. 목 넘김이 좋으면서 천연미네랄이 풍부해야 함에 주목해 경도 75에서 150...
13일 하이트진로음료와 유통업계에 따르면 블랙보리(520㎖)의 편의점 판매가격이 기존 1500원에서 1600원으로 100원 오른다. 인상률은 6.67%다.
블랙보리는 차음료 후발브랜드지만 지난해 12월 출시 후 9개월만에 3300만병이 팔려나가며 차음료 시장의 강자로 부상했다. 그러나 출시 1년도 되지 않은 시점에서 가격인상을 단행하면서 소비자들의 비난을 면키 어려울...
하이트진로음료 마케팅기획팀 이재성 팀장은 “헛개차 음료가 큰 시장을 유지하고 있지만 왜 드링크류의 숙취 해소 음료와 일반 차음료의 두 타입을 합친 컨버전스 음료는 존재하지 않는 건지 의문”이라며 “하이브리드 타입의 숙취 해소 음료가 등장한다면 어느 한쪽 시장만이 아니라 2700억 원 규모 숙취 해소 음료 시장의 판을 흔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