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해당 규제안이 시행됨에 따라 연말 자동차보험료 인하 여론이 형성될지 주목된다.
19일 국토교통부는 최근 '자동차보험진료수가 심사업무처리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안)'을 행정 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교통사고환자가 일반병실이 없어 부득이하게 상급병실을 사용하는 경우 의료기관 종별과...
전배승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예상 순이익은 1615억 원으로 호실적 기조를 이어갈 전망"이라며 "보험손익 개선 추세가 이어지면서 손해율이 2017년 2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인 81.6%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전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자동차 손해율 상승 압력이 예상되지만, 위험손해율의 경우 갱신...
또한, 실손의료보험 갱신 주기의 상당 부분이 2022년부터 2024년 사이에 집중돼 장기보험 손해율의 점진적인 개선이 기대되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더불어 최근 금리 인상으로 인한 자본 압박이 한화손해보험의 근본적인 재무상태의 악화를 나타내는 것은 아니라고 언급하며, 향후 IFRS17 및 K-ICS 도입 시 자본 변동성도 잘 관리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해상을 포함한 손해 보험 업계의 손해율 환경이 양호하다고 봤다. 장기 보험은 백내장 등 과잉진료 청구 감소 효과로 위험 손해율 하락이 예상되며 자동차보험은 제도 개선 효과와 양호한 날씨, 유가 상승에 손해율이 제한적 상승에 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정 연구원은 “과잉 진료나 보험 사기에 대한 대처가 기존보다 강화됐다”며 “실손 5년 갱신주기...
◇현대해상
생각보다 더 좋다
자동차보험 손해율 시장의 예상과는 다르게 70%대 안정세 이어갈 것
장기위험손해율, 백내장 여파 완연히 꺾이는 추세
일회성 비용&투자이익
Analyst Comment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
◇휠라홀딩스
브랜드 전략 변화 효과를 기다림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며 목표주가 4만7000원 유지
2Q22 Preview: 저가 채널 정리, 공급망...
비전기차 보험보다 상대적으로 보험료가 비싸면서, 손해율이 여전히 높은 만큼 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살펴본다는 것이다.
6일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개인용 전기차의 계약 건당 평균보험료가 94만3000원으로 2018년(70만1000원)에 비해 24만2000원(34.5%↑) 증가했다. 비전기차의 평균보험료(76만2000원)와 비교하면 18만1000원 비싸다.
전기차 보험료가 비싼...
금융자산처분이익 감소 등으로 투자영업이익이 1000억 원 축소됐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손해율 하락 등으로 보험영업이익이 6000억 원 늘어났다.
같은 기간 수입보험료는 50조 8702억 원으로, 저축·변액보험 판매 감소 등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1조 6219억 원(3.1%) 줄어들었다.
생보사는 25조 98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조 8696억 원(10.3%) 감소했다....
차 보험 손해율 상승 배경은 지난달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격 해제되면서 나들이 차량이 급격하게 늘어난 탓이다. 4월 기점으로 손해율이 늘 것이라던 예측이 맞아떨어진 셈이다.
그동안 차 보험은 지난 3월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차량 이동량이 줄면서 손해율이 60%대까지 내려가는 등 지난 1분기까지 흑자를 유지하는 모습이었다....
삼성화재 측은 이에 대해 수익성 중심의 질적 성장을 추구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보험 종목별 손해율을 살펴보면 일반보험은 17.8%p 개선된 69.5%, 장기보험은 전년 대비 0.4%p 하락한 82.0%를 각각 기록했다.
자동차보험은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격리 인구 증가로 사고율이 감소하는 효과 등으로 인해 손해율 74.5%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5.4%p 감소한 수치다.
개인용과 업무용만 내리고 화물차 등 영업용은 올려 정작 생계에 직결된 영업용 차주들은 외면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손해보험사 관계자는 "손해보험사들은 화물차나 택배 차량의 사고가 증가해 손해율이 올라가면서 자동으로 보험료 또한 오를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항변했다.
실제 올해 3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지난해 이후 최저 손해율을 기록했다. 롯데손해보험은 80.7%에서 73.1%로 7.6%포인트(p) 낮아졌고, 악사손보는 2.5%p 낮아진 77% 등을 기록했다. 손해보험업계는 손해를 보지 않는 차보험 적정손해율을 78∼80%로 보고 있다.
지난해 자동차보험 영업손익도 2017년 이후 4년 만에 흑자로 전환한 것도 압박 요인 중 하나다. 금융감독원에...
20일 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으로 기존 추정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예상한다”며 “2분기에도 추가 개선이 지속된다면 연간 실적추정 변경 가능하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와 자본 효율성 개선 필요성, 배당 성향 축소에 따른 주주 친화정책 후퇴 등으로 금리상승 수혜 기대감에도 주가수익률은 부진한...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1.5%, 합산비율은 97.8%로 전년 대비 각각 4.2%포인트(p), 4.4%p 하락해 이 역시도 4년 만에 최저 수준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고율 하락 등으로 손해액은 소폭(2.9%) 증가에 그쳤지만, 보험료 인상 및 가입 대수 증가 등으로 보험료 수입이 8.1% 증가한 데 기인했다.
작년 자동차보험 시장 규모(원수보험료 기준)는 20조 2774억 원으로 전년...
한화손해보험은 금융당국의 보험금 누수 방지 대응, 금리인상, 자동차 손해율 호조, 실적개선 등의 기대감에 주가가 반등한 것으로 분석된다. 현대중공업은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수요 증가, 업황 호조 기대감 등에 주가가 상승했다.
SK렌터카(9.2%)와 신세계인터내셔날(9.2%)도 리오프닝 기대감 속에 주가가 깜짝 상승했고...
손보사는 자동차 손해율이 기대 이상의 호조를 다시 보여준 가운데 보험 전반의 신계약 둔화로 사업비는 절감됐다. 증권업은 지난해 견조한 실적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시행, 증권주 주가의 하방경직성을 만들어줬다는 평가를 받는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금융주는 새정부 대출규제 완화와 최근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수혜...
강 연구원은 “1분기 별도 순이익은 3811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28.8% 상회할 것”이라며 “업계 공통 요인인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 뿐만 아니라 일반보험 손해율이 12%p 개선되며 손해율이 1.4%p 개선, 인담보 신계약이 14.0% 감소하면서 사업비율 역시 0.5%p 개선돼 보험이익 측면에서 매우 우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배승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평균 76% 수준으로 전년 동월 대비 4%p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 연구원은 “1~2월 누적 손해율이 80%를 하회할 것으로 보이고 3월에도 오미크론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고 유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어 1분기 자동차 손해율은 예상대비 크게 낮은 수준을 기록할 전망”...
코로나19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감소했고, 장기보험 사업비도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된다.
23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1년 보험회사 경영실적' 자료에 따르면 보험회사(생보사 23개, 손보사 30개) 당기순이익은 8조 2667억 원으로 전년 대비 2조 1967억 원(36.2%) 증가했다.
생보사는 3조 9403억 원으로 전년 대비 4890억 원(14.2%) 증가했다. 저축성보험 매출...
유가 급등과 함께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양호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2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손해보험은 오는 5월 1일부터 자동차보험료를 1.2%가량 인하한다. 앞서 대형사들은 자동차보험료를 1%가량 낮추기로 했다. 삼성화재가 선제적으로 내달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 보험료를 평균 1.2%를 인하할 계획이라고 밝힌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