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파편으로 인해 인근 아파트와 상가 등 주변 건물 6곳의 유리창도 깨졌고, 주변에 주차된 차량 60여대도 파손됐다.
엘시티 측은 랜드마크타워 건물 외벽에 설치된 쇠줄이 강한 바람에 의해 느슨해지면서 강화유리를 때렸고, 깨진 유리창 파편이 날아가면서 2차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
엘시티 외벽의 강화유리는 두께 35.52㎜로 외부충격에 견딜 수...
홍수지역을 지나다가 물에 휩쓸려 파손됐을 때도 보상받는 게 가능하다.
한편, 이와 관련해 손보협회 관계자는 “차량 침수를 막기 위해서는 저지대 주차를 피해 고지대 주차를 하는 것이 안전하다. 모든 상황에서 피해 보상이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러한 내용을 숙지해 더 큰 피해를 막아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강풍에 휩쓸린 유조선이 충돌한 다리는 파손된 두 교각이 14일까지 철거됐으며 전체 복구는 내년 5월 이전에 완료될 전망이다. 태풍 피해 이후 지금까지는 셔틀버스와 공사 차량만 운행할 수 있었으나 이날부터 택시와 전세버스의 주행시간 제한이 해제된다. 다만 자가용이나 렌터카를 통한 공항 접근 차단은 지속한다. 공항과 시내를 잇는 공항철도는 18일 운행을...
A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2명이 차량 앞을 가로막고 하차할 것을 요구하자 이들을 피해차량을 몰며 전진과 후진을 반복했다. 이 과정에서 철제 경계석 10m가량을 승용차로 들이받아 파손했다. 경찰관은 차량 창문을 삼단봉으로 내리쳤고, 한 시민은 인근 가게 앞에 있던 파라솔을 뽑아 막았지만 A 씨는 끝내 도주했다.
경찰은 사고 현장에서 떨어진 번호판을...
기상청은 이날 밤부터 4일 오전 사이 부산을 포함한 일부 지역에 국지적으로 돌풍,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피해 예방을 당부했다.
한편, 부산에서는 지난달 31일에도 밤새 많은 비가 내려 차량 2대가 파손되고 도심하천의 하부 도로가 통제되기도 했다.
차량이 파손된 한 운전자는 “터널로 진입하는 데 갑자기 ‘쿵’하며 차가 크게 흔들렸다”며 “타이어가 깊은 구멍에 빠진 느낌이 들어 싱크홀이 생겼다고 생각했고, 곧바로 터널을 빠져나와 바퀴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갓길에 주차했다”고 말했다.
이 운전자는 “갓길에는 이미 같은 피해를 본 차량 여러 대가 있었고, 도로공사와 경찰에 사고 신고를 했다”며...
집 주변 배수구를 점검해 주거 지역 차량 침수 피해를 대비해야 한다.
◇간판 등 위험물 단단히 고정
간판은 태풍이 오면 흉기로 돌변한다. 태풍으로 헐거워진 간판이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사람을 덮칠 수 있다. 때문에 노후가 되고 나사가 약간 풀린 간판은 사전에 단단히 고정해야 한다.
◇농촌 지역 논둑 점검·물꼬 조정 자제
농촌 지역은 논둑이나...
'자기 차량 손해 담보(자차)'에 가입돼 있어야 태풍, 홍수 등으로 차량 침수, 파손 시 보상 가능하다. 다만 운전자의 과실이 있다면 피해 보상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하자.
◇ 복구될 때까지 운전 자제
태풍이 지나간 직후에는 바로 주행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태풍이 지나간 후 쓰러진 나무, 전봇대 등으로 도로 사정이 좋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운전을 해야...
또 차량 충돌 여파로 약국 유리문이 산산조각이 났고, 내부 집기도 다수 파손됐다. 이로 인해 약 300만원 수준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씨가 주차장 출입구 경사로에서 멈춰 주차장 요금을 계산하던 중 승용차가 뒤로 밀리자 운전 미숙으로 브레이크 대신 가속 페달을 밟은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BMW 차량이 나온 건물과 약국이 있는...
동일한 결함이 반복되면 레몬법 적용이 가능하지만 화재 사고처럼 증상의 반복이 아닌, 단일 사고로 차량 전체가 파손되거나 전소될 경우, 즉 원인 규명이 불가능할 경우를 대비해야 한다는 의미다. 레몬법 실효성을 위해 정부의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의 도입이 절실하다는 여론도 우세하다.
◇손해 3배 배상하는 제조물책임법보다 더 강력 = 국토부 역시 징벌적...
소주·맥주병들은 빈 화단이나 보행로에 떨어졌고 당시 행인이 없어서 다행히 인명피해나 차량 파손 등이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소주·맥주병이 해당 아파트 단지 내 특정 동에서 집중 낙하한 점을 들어 거주민이 투척한 것으로 내다봤다. 경찰은 아파트 단지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해 분석했으나 아파트 고층 지점을 향한 카메라가 없어 투척 정황을...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이 구간을 지나던 차량 2대의 타이어와 범퍼 등이 일부 파손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안산 최고기온은 32.5도를 기록했다.
한국도로공사는 CC(폐쇄회로)TV 영상으로 도로에 균열이 생긴 것을 확인하고 도로를 통제한 뒤 갓길로 차량 통행을 유도했다. 이에 순산터널부터 비봉 IC까지 15km 구간에 극심한 교통 혼잡이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두 여객기 모두 기체 일부가 파손되면서 일부 항공편이 지연 운항했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김포공항 국제선 주기장에서 토잉 카(견인 차량)에 의해 탑승 게이트로 이동하던 아시아나항공 A330 여객기 날개와 대한항공 B777 여객기 후미 부분이 부딪쳤다. 이 접촉사고로 두 여객기 모두 충돌 부위가 파손됐다.
특히 이...
기존 32대의 차량 타이어가 파손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후 추가 피해가 확인되면서 총 45대로 늘어났다.
25일 도로공사는 사고지점에 중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도로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도로공사는 사고 구간 3차로와 갓길을 임시로 복구해 이곳을 지나는 차량을 통행시키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1·2차로 복구공사가 완료되면 3차로와 갓길에 대한...
A씨가 보험사에 피해보상을 의뢰했더니 보험사는 A씨가 무면허 운전에 해당돼 대인배상I 한도를 초과하는 피해는 보상해줄 수 없고, 파손된 A씨의 차량 수리비도 자차담보로 보상이 안 된다고 답변했다. 금융감독원은 음주·무면허·뺑소니 운전에 대해 큰 피해를 유발하는 범죄행위로 자동차보험에서 큰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자동차 운전시 절대 하지 말아야...
한영탁 씨의 사연이 알려지자 한 씨의 차량인 투스카니를 생산한 현대자동차그룹은 "좋은 일을 하다가 차량이 파손된 사실을 알고 회사 차원에서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로 했다"며 "당사자와 연락해 도움을 주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찰은 한영탁 씨의 의로운 행동에 표창을 수여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인근에 주차된 스타렉스 승합차 등 차량 4대가 추락한 구조물로 파손됐다.
인천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6분 서구 석남동의 한 도로에 4~5m 높이의 가로수가 쓰러지면서 도로를 덮쳤으며, 서구 검단동에서는 오후 3시 18분께 한 아파트단지 인근 도로변에서 높이 3m의 가로수가 인도와 도로로 넘어졌다.
소방당국은...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사고로 29명이 사망하면서 대형 인명피해를 발생시킨 데 대해 소방당국의 초기대응이 부실했기 때문이라는 지적에 현직 소방관이 "우리가 죄인입니까. 우리가 방화범인가요?"라며 소방관의 잘못이 지적받는 데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직 소방관"이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피해를 본 사유시설 가운데 주택은 2628건, 상가 122건, 공장 82건, 차량파손 38대로 시간이 지나면서 피해규모가 늘어나고 있다. 공공시설 피해는 학교가 227곳으로 가장 많으며 국방시설 82곳, 항만시설 23곳, 문화재 24개소 등 등 557곳이다.
응급복구 진척률은 87.2%로, 공공시설 89.2%, 사유시설 86.8%다.
행안부는 흥해 실내체육관 등 13개소에 분산해 머무는...
앞서 15일 오후 2시 29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9km 지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해 이 지역 곳곳에 건물 일부가 붕괴되고 아스팔트 도로가 갈라지고 차량이 파손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기상청에 따르면 17일 오전 1시 17분 현재까지 15일 발생한 규모 5.4 포항 지진의 여진은 총 50차례 발생했다.
규모 별로는 규모 2.0~3.0 미만이 46회, 규모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