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2016년 6월 15일부터 2016년 6월 21일까지 제작된 AMG G 63 등 2개 차종 3대는 차량문 내부손잡이와 잠금장치 사이의 케이블 제작불량으로 사고 시 차량문이 열리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
볼보그룹코리아트럭 FH·FM 카고/트랙터 등 4개 차종 및 FH 덤프트럭 등 11종 건설기계의 경우 브레이크페달 축 고정용 분할핀 결함으로 인해 제동 성능 저하...
미국 리콜 결정은 현지 공장의 생산공정 청정도 관리 문제에서 비롯됐기 때문에 국내 차량과는 무관하다는 해명이다.
하지만 논란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았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전문가와 소비자단체 등으로 구성된 제작결함심사평가위원회를 열고 이 가운데 11건을 심의한 뒤 리콜 4건·무상수리 7건을 결정했다. 이번 17만3000여 대 리콜이 여기에 해당한다....
국토부는 세타2 엔진에서 소착 현상 발생 등 제작 결함 가능성이 있다는 결과를 내놓은 차량은 총 5개 모델이다. 리콜 대상은 2013년 8월 이전에 생산된 현대차 ‘그랜저(HG)’, ‘쏘나타(YF)’, 기아차 ‘K7(VG)’·‘K5(TF)’·‘스포티지(SL)’ 로 내달 22일부터 리콜이 시작된다.
현대·기아차의 리콜 악재는 고급차인 제네시스와 에쿠스에도 번지고 있는 모양새다....
자동차안전연구원은 현장조사에서 2016년 10월 9일과 올해 3월 5일 각각 고속도로를 달리던 K5 2.0터보GDI 차량에서 엔진 결함으로 화재가 났고 올해 3월 12일 K7 2.4GDI 차량이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엔진 소음이 심해 견인 조치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오는 20일 제작결함심사평가위원회를 열고 세타2엔진 리콜 여부를 확정할 계획이었다. 그러자 현대차는...
국토부는 차량결함은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조속한 시정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에 따라 현대차에서 제출한 리콜 계획을 7일자로 우선 승인한 후, 리콜 방법 및 대상 차량의 적정성 등에 대해 검증해 리콜 계획이 적절하지 않으면 이에 대한 보완을 명령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지난해 10월 세타2엔진 제작 결함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교통안전공단...
2008년 5월 15일부터 2009년 10월 13일까지 제작된 폭스바겐 Golf 2.0 TDI 등 5개 차종 1538대 및 아우디 A3 2.0 TFSI 승용자동차 325대는 ABS 모듈 결함차량안정성이 저하 될 가능성이 발견됐다.
2008년 4월 29일부터 2009년 10월 1일까지 제작된 폭스바겐 Passat CC B6 등 2개 차종 1869대는 에어백 인플레이터 결함으로 운전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폴크스바겐의 배출가스 조작 사태 이후 결함이 있는 차량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부품의 결함 건수·비율이 일정 수준을 넘는 경우 자동차 제작자 스스로 리콜하도록 하던 것을 환경부 장관이 직접 리콜을 명령하도록 하는 내용의 대기환경보전법 일부개정법률안도 처리했다.
개정안은 또 기후 변화를 유발할 수 있는 냉매(冷媒)를 안정적으로 회수하기...
안전기준 111조에 따르면 자동차의 내연기관 출력에 대한 제원의 허용차는 ±5%를 초과하지 아니하여야 하는데 스파크는 제원상 출력이 75ps/6,500rpm에서 결함차량 출력 69.5ps/6,500rpm로 약 7.3%가 저하된다.
리콜대상은 2016년 5월 31일부터 2017년 1월 24일까지 제작된 넥스트 스파크 4만4567대다.
또 뉴 말리부는 주간주행등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방향지시등...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르셰코리아 등 4개 업체가 수입 판매한 13개 차종 850대의 차량이 제작결함으로 리콜(시정조치)된다고 국토교통부가 24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SLK350 등 9개 차종 승용차는 운전석 에어백이 일본 다카타사 제품으로 드러나 리콜한다.
다카타 에어백은 작동 시 부품 일부가 파손되면서 금속 파편이...
자율주행차 모드 주행 시 발생한 사고책임의 소재 및 입증 문제, 자율주행차의 기술 수준에 따른 운전자, 제작사 간 책임배분문제 등 다양한 갈등이 해소되지 않은 상태다.
국토부 관계자는 “차량 판매 시 고객들에게 아직 완전하지 않은 자율주행 기능을 전적으로 믿고 운행하면 안 된다고 안내하도록 테슬라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BMW코리아, 한불모터스, 미쓰비시 등 7개 업체가 수입·판매한 33개 차종 2721대의 차량이 제작 결함으로 리콜된다.
BMW 320i 등 17개 차종은 운전자석의 에어백 인플레이터가 수리 시 일본 다카타사 부품으로 교체됐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다카타 에어백은 최근 작동 시 금속 파편이 튀어 상해를 입힐 위험이 있어 리콜이...
과잉정비 등 차량정비 관련 분쟁 해소를 위한 제도 개선과 중고차 성능·점검의 내실화 및 관리체계 개선을 추진한다. 튜닝규제 완화, 중고차 거래환경 개선, 전기차 해체산업 등의 활성화도 지원한다.
또 자동차 제작결함 관리체계 구축과 결함있는 신차에 대한 교환·환불 제도를 도입해 소비자 보호를 강화할 예정이다.
자율주행차 관련 보험제도 마련, 무보험...
한국닛산에서 수입·판매한 맥시마 등 2개 차종 승용자동차는 브레이크 액츄에이터(유압조정장치)의 제작결함으로 인해 주행 중 차량 안정성이 저하되고, 제동거리가 늘어날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5년 6월 4일부터 2016년 8월 18일까지 제작된 맥시마 등 2개 차종 승용자동차 986대다.
에프엠케이에서 수입·판매한 마세라티 기블리 S Q4 등 7개...
환경부로부터 결함시정을 받게 되면 자동차 제작사는 45일 이내에 결함원인 분석과 개선방안을 마련해 환경부에 리콜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환경부는 리콜계획서의 기술적 타당성을 검토해 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리콜 승인 이후 자동차 제작사는 해당 차량 소유자에게 리콜 사실을 개별적으로 통보하며, 차량 소유자는 제작사...
물론 구입한 차량에서 결함을 발견할 경우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인 ‘소비자 분쟁 해결기준’에 따라 교환 또는 환불 조치를 실시토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공정위의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은 단순한 권고사항이다. 제조사에 교환이나 환불을 강제할 수가 없다. 게다가 이를 주관하는 한국소비자원의 조정 실적도 저조해 실제 자동차 소비자의 권익보호가 매우 미흡한...
신차 구입 후 1년 이내 또는 주행거리 2만㎞ 이하 차량에 한해 중대결함 발견 시 차량 교환이나 환불이 가능하도록 추진된다. 교환받은 차량에 대해선 취득세가 면제된다.
새누리당 정용기 의원은 2일 여야를 통틀어 새해 1호 법안으로 이런 내용의 자동차관리법·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개정안은 소비자가 신차를 구입해 인도받은 후 1년 이내(2만...
이 위원회의 교환·환불중재 판정은 자동차제작자 등과 하자차량 소유자에 대해 확정판결과 동일한 효력을 갖도록 해 실효성을 높였다.
이렇게 교환받은 신차는 취득세가 면제된다.
정 의원은 “선진국에서처럼 국내에서도 자동차의 중대 결함 시 환불 및 교환을 가능하게 하는 이른바 ‘한국판 레몬법’이 그 동안 지속적으로 추진되어 왔지만, 번번이 무산되어...
리콜 대상 차량의 결함을 자체 수리한 자동차 소유자에 대한 보상 기준도 리콜 공개 시점 전 1년이 되는 날과 결함 조사를 시작한 날 중 빠른 날로 적용하도록 바뀐다.
아울러 자동차 제작자 등이 정부에 제출하는 자료에 자동차 소유자에게 시행한 자체 무상점검 및 수리내용, 결함 또는 하자와 관련해 교환 또는 무상수리 등을 목적으로 자동차정비업자와 주고받은...
우선 연비 과다 표시에 대한 제재를 강화한 건 일부 차량의 연비 문제가 사회적 논란거리로 떠오르면서다. 폭스바겐 뿐 아니라 현대차·쌍용차 등에서도 연비 과장 사건이 있었다. 현행법은 연비 과다 표시를 경미한 결함으로 규정해 시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이로 인해 자동차제작자가 인증한 연비를 신뢰해 자동차를 구매한 소비자가 피해를 봐도 아무런 보상을 받지...
기획재정위 소속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이 발의한 레몬법(자동차관리법 개정안)은 차량 인도일로부터 1년 이내에 동일 하자에 대해 4회 이상 결함이 발생하면 자동차 제작자가 교환 또는 환불조치를 하도록 규정했다. 중대결함의 경우 3회 이상 발생하거나 차량인도일로 부터 1년 이내에 결함과 관련된 수리 기간을 합해 총 30일을 초과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국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