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모듈을 사용하면 V2X 관련 수백 개의 부품을 구입하거나 복잡한 통신회로와 소프트웨어를 새로 설계할 필요가 없어서다.
특히 LG이노텍은 C-V2X 모듈의 두뇌 역할을 하는 통신 칩셋으로 현재 가장 앞선다고 평가받는 ‘퀄컴 9150 C-V2X’를 사용했다.
LG이노텍은 국제 기술 표준을 준수해 지역, 차량에 관계없이 여러 업체들이 이 모듈을 사용할...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기업 모트렉스가 전장용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인 리코시스 전장사업부를 인수했다고 24일 밝혔다.
리코시스는 임베디드 그래픽사용자인터페이스(GUI) 솔루션 업체다. 국내 유일의 임베디드 GUI 그래픽 솔루션인 TiaCore(2D/3D 그래픽 솔루션)의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2017 대한민국 신 소프트웨어(SW)대상’ 상품상 부문 대통령상을...
엔지스테크널러지는 LG전자로부터 4억5000만 원 규모의 일본소재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 공급용 5G 기반 IVI(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소프트웨어 및 서버 개발 용역을 수주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개별기준 매출액의 13.49%이며 계약기간은 2019년 3월 29일까지다.
KT는 글로벌 음성인식 솔루션 업체 뉘앙스 커뮤니케이션즈와 한국 시장에 특화한 차량용 음성인식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기로 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뉘앙스 커뮤니케이션즈는 애플에 iOS 응용 소프트웨어 '시리'의 음성인식 엔진을 공급한 대화형 음성인식 분야 선두업체다. 현재 40개 이상의 언어로 음성인식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양사는 뉘앙스의...
“고객들에게 차량의 안과 밖을 연결하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인포테인먼트란 정보(information)와 오락(entertainment)의 합성어로 정보 전달에 오락성을 가미한 소프트웨어를 가리키는 말이다.
최근 들어 IT 기업과 자동차 제조업체의 공조는 낯설지 않은 일이 됐다. 그동안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내비게이션 등 차량용 인포테인먼트를 자체 개발하려...
스위스에 본사를, 러시아에 R&D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홀로그램 관련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 외에도 우주항공(aerospace) 분야에도 높은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현대차는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웨이레이와 강력한 파트너십을 결성, 차량용 홀로그램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개발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별도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누구나 인터넷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장소, 위치 분석 정보 공유도 실시간으로 할 수 있다.
파이브 핀은 아이나비 내비게이션과 모바일 내비게이션인 ‘원 내비’에서 수집된 실제 검색, 경로에 대한 로그 기록 빅데이터를 취합ㆍ분석해 맛집, 여행, 숙박 등 각 주제별로 사람들이 즐겨 찾는 장소에 대한 내용과 정보를 공개하는 플로그...
있는 차량용 반도체 시장과 IoT 분야에서사업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미국 자율주행차 알고리즘 개발 회사인 토르드라이브에 지분 투자를 진행하며, 미래 자율주행시대에 대비한 성장동력 마련을 준비하고 있다. 토르드라이브는 서울대학교 지능형 자동차 IT 연구센터개발진들이 설립한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으로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다. 서울...
차세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IVI 지니 서비스’도 출시한다. 이 서비스는 차량의 통신제어장치를 통해 도로상황, 운행정보는 물론 탑승자의 음악적 취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한 차원 높은 음악을 추천한다. 예컨대 차량 정체나 장시간 운전으로 운전자가 피로감을 느낄 때 블랙핑크의 ‘뚜두뚜두’ 같은 활기찬 노래를 재생한다.
내년 1분기에는 CJ...
백 장관은 간담회를 마친 뒤 참석기업 중 하나인 오비고를 방문해 차량용 웹 플랫폼 등 제품시연을 참관했다.
모바일 웹 브라우저 개발 업체로 출발한 오비고는 스마트카, 자율주행 시스템 등의 시장확대 흐름에 따라 커넥티드카 인포테인먼트 소프트웨어(SW)로 주력업종을 전환했다.
사업전환 초기에 공격적인 해외마케팅으로 토요타, 크라이슬러 등과 협업을...
인공지능과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 세계 1위인 엔비디아는 세계 1~2위 자동차 기업인 도요타와 폭스바겐을 비롯해 다임러(메르세데스 벤츠) 등이 엔비디아의 플랫폼을 자율주행차 개발에 사용하고 있다.
세코닉스는 현재 전장용품으로 차량용 카메라 모듈 등을 주로 생산한다. 후방카메라 및 올어라운드뷰를 비롯해 전방과 거리를 인식하는 전방용 스테레오...
세코닉스가 세계1위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 기업 ‘엔비디아(NVIDIA)’와 함께 자율주행 카메라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8일 세코닉스 관계자는 “현재 엔비디아와 자율주행 카메라를 개발 중”이라면서 “차량 전체를 통제하는 보드에 탑재되는 카메라에 저희 제품이 들어가게 된다”고 밝혔다.
세코닉스는 광ㆍ메모리용 마이크로...
이를 통해 차량용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안전성·신뢰성도 함께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는 소프트웨어 검증시스템 ‘마이스트(MAIST)’와 함께, 딥러닝을 탑재한 대화형 개발문서 검색로봇(챗봇)을 최근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회사는 향후 인공지능 기술을 연구개발에 확대 적용하고, 자율주행·커넥티비티...
현대차는 이르면 오는 2020년 현지 전략형 모델 i30을 앞세워 본격적인 차량공유 사업에 나설 예정이다. 3일에는 이스라엘 스타트업 오토톡스에 대한 전략적 투자도 단행했다. 현대차는 차량용 통신 칩셋기술 분야에서 독보적 기술을 보유한 오토톡스와 공동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1월에는 동남아시아 모빌리티 서비스 최선두업체 ‘그랩’에 투자를...
모트렉스는 미래 자동차 시장의 핵심 부품으로 기대되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며 자동차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회사에서 영위하고 있는 사업은 미래 확장범위가 넓어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 관계를 구축해 다방면에서 시너지 창출 및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엔지스테크널러지는 KT와 커넥티드 카 사업 확대를 위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n-Vehicle InfotainmentㆍIVI)’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5일 엔지스테크널러지에 따르면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IVI 소프트웨어 개발뿐만 아니라 국내/해외 자동차 대상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IVI 솔루션은 자사가 보유한 커넥티비티...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모트렉스가 알리바바그룹과 중국 자동차시장 공략에 나선다.
모트렉스는 17일 알리바바그룹의 자회사인 오토나비(AutoNavi)와 중국 커넥티드카 시장 공략을 위해 알리바바그룹의 인공지능 기반 최적화 길안내 소프트웨어 'AMAP’ 및 전자결제 시스템을 적용한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트렉스...
이번에 현대모비스가 첫 양산한 7인치 디지털 클러스터는 자동차 소프트웨어 표준플랫폼인 오토사(AUTOSAR)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고해상도(1280x720)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시인성을 높이고, 중앙처리장치(CPU) 소프트웨어를 독자개발 하는 등 핵심기술 자립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클러스터 양산을 계기로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서라운드 뷰...
이후 힘스는 꾸준한 연구, 노하우 축적을 통해 OLED 마스크 공정장비의 설계부터 전장, 광학, 비전 소프트웨어, 장비제어 소프트웨어, 요소기술 등에 독보적 기술력을 확보한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 회사의 최고 주력 제품은 OLED 장비로, 2016년 기준 전체 매출액(509억 원)의 87.1%를 차지했다.
힘스는 삼성디스플레이를 비롯한 글로벌 디스플레이 패널...
안승권 LG사이언스파크 대표는 “전자∙화학∙바이오와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통신 기술 등을 망라한 분야에서 인류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융복합 기술을 연구해 향후 100년 이상 성장할 LG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국가차원의 혁신성장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