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뉘앙스, 차량 특화 음성인식 서비스 공동개발

입력 2018-09-21 14: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T 커넥티트카 사업 담당 최강림 상무(왼쪽)와 뉘앙스 커뮤니케이션즈 오토모티브 사업 수석 이건 정하임(Egon Jungheim) 부사장(오른쪽)이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KT)
▲KT 커넥티트카 사업 담당 최강림 상무(왼쪽)와 뉘앙스 커뮤니케이션즈 오토모티브 사업 수석 이건 정하임(Egon Jungheim) 부사장(오른쪽)이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KT)

KT는 글로벌 음성인식 솔루션 업체 뉘앙스 커뮤니케이션즈와 한국 시장에 특화한 차량용 음성인식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기로 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뉘앙스 커뮤니케이션즈는 애플에 iOS 응용 소프트웨어 '시리'의 음성인식 엔진을 공급한 대화형 음성인식 분야 선두업체다. 현재 40개 이상의 언어로 음성인식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양사는 뉘앙스의 음성인식 솔루션 '드래곤 드라이브'와 음성 인터페이스 기술 '저스트 토크'의 한국어 버전을 공동 개발한다. 추후 개발한 시스템을 KT 인공지능 솔루션 '기가지니'와 음원 플랫폼 지니 뮤직 등 다양한 콘텐츠 플랫폼과 통합할 계획이다.

드래곤 드라이브는 현재 벤츠, BMW, 아우디, 현대차 등의 자동차 2억대 이상에 음성인식 기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저스트 토크는 호출어나 버튼 조작 없이 음성인식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한다.

김준근 KT 기가 IoT 사업단장은"기가지니와 연결된 신규 서비스는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콘텐츠와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KT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874,000
    • -1.93%
    • 이더리움
    • 4,266,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473,300
    • +4.02%
    • 리플
    • 610
    • -0.33%
    • 솔라나
    • 196,700
    • +0.87%
    • 에이다
    • 524
    • +3.15%
    • 이오스
    • 728
    • +1.53%
    • 트론
    • 178
    • -0.56%
    • 스텔라루멘
    • 121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350
    • +1.08%
    • 체인링크
    • 18,420
    • +2.79%
    • 샌드박스
    • 414
    • -0.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