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비스는 자동화 설계 소프트웨어(SW) 업체인 앤시스(Ansys), 멘토(Mentor a Siemens Business), 케이던스(Cadence), 시놉시스(Synopsys)의 SW를 공용 클라우드 상에서 구동될 수 있도록 구축한 플랫폼이다.
공정이 미세화될수록 반도체 칩 설계는 복잡해지고 난도 또한 높아진다. 특히 설계 작업의 후반부로 갈수록 필요한 컴퓨팅 자원도 기하급수적으로...
도요타의 도요다 아키오 사장은 “NTT와 제휴를 맺은 배경에는 2가지 변화가 있다”며 소프트웨어의 위치가 변화하고 있다는 점과 자동차의 역할 변화를 꼽았다. 지금까지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통합 개발이 기본이었지만, 소프트웨어 진화가 하드웨어를 능가하면서 소프트웨어가 우선이라는 개념이 확대하고 있다는 것. 이를 자동차에 적용하면 도요타가 가진...
차량 내부 공간을 뜻하는 인캐빈 센서 시장은 급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경영 컨설팅 기관인 맥킨지 앤드 컴퍼니에 따르면 차량용 레이더 시장은 올해 40억 달러(약 5조 원) 규모에서 2030년 140억 달러(약 17조 원)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인캐빈 센서기술은 높은 단계의 자율주행 모드에서 탑승자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레벨3 이상의 자율주행 단계부터는...
아이에이 그룹이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인프라웨어를 인수하며 SW 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한다.
16일 아이에이 자회사 아이에이네트웍스와 세원은 인프라웨어 최대주주 셀바스AI 보유 지분 482만7344주(12.88%)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양수도 대금은 총 120억 원 규모다. 아이에이네트웍스가 245만4053주(6.55%)를 취득하며 인프라웨어 최대주주로 올라섰고...
앞으로 지속적인 검증과정을 거쳐 차량 내 가능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현대차는 신형 쏘나타에 차량용 비서 서비스를 처음 탑재한 후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블루링크 사용자에게도 해당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근 등장한 기아차 K5는 더 똑똑해졌다. 예컨대 “에어컨 켜줘” “앞 좌석 창문 열어줘”와 같은 직관적인...
12.6인치 화면 두 개로 구성된 뒷좌석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뒷좌석 좌우 탑승객간 화면 공유 △스마트폰, 노트북 등 외부 기기와의 손쉬운 연동 △뒷좌석 화면에서 차량 오디오 시스템 조작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LG전자는 통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구현하는 소프트웨어도 자체 개발했다. 소프트웨어는 자동차 기능 안전성 국제표준인...
앞서 LG전자와 마이크로소프트는 인공지능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의 교통서비스를 구축하는 데 힘을 모으고 있다.
MS 산제이 라비 자동차사업부문장은 “MS는 모빌리티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LG전자 A&B센터장 이상용 전무는...
삼성전자는 BMW에 5G 기반 차량용 통신 장비를 최초 공급하고, LG전자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과 합작사를 설립해 지능형 모빌리티 분야의 새로운 서비스 개발이 나선다.
두 회사는 앞으로 전장 분야에서 글로벌 선두업체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 CES...
LG전자와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룩소프트(Luxoft)가 차세대 자동차 분야에서 새로운 고객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조인트벤처(Joint Venture)를 설립한다.
LG전자와 룩소프트는 7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조인트벤처 설립을 위한 협약식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LG전자 CTO 박일평 사장, 룩소프트 CEO 드미트리 로스치닌 사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핀란드 소프트웨어업체 Qt는 소프트웨어 도구인 ‘Qt’를 활용해 제작된 차량용 HMI(Human Machine Interface)를 소개하고,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인 룩소프트는 웹OS 오토를 기반으로 개발한 콘셉트카를 선보일 예정이다.
LG전자는 웹OS 오토 생태계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 기업과도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
LG전자는 지난해 11월 VC(자동차부품) 사업본부 명칭을 VS(자동차부품솔루션) 사업본부로 바꾸며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올해 초 마이크로소프트(MS)와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소프트웨어(SW)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지난달에는 자율주행 스타트업 '코드24'에 기아차 등과 공동 투자했다.
짐 캐시 퀄컴 글로벌 사업총괄 사장은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양사의 협력은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차세대 전장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양사의 경험과 전문성은 고객들에게 최고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일평 LG전자 CTO(최고기술책임자) 사장은 “이번 퀄컴과의...
삼성전자는 2018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가전전시회(CES)에서 하만과 공동 개발한 차량용 디지털 콕핏을 공개했다.
디지털 콕핏은 아날로그 방식의 계기판과 오디오 등으로 구성된 운전석과 조수석 전방 영역의 차량 편의 기능 제어장치를 디지털 전자기기로 구성해 만든 장치다. 삼성전자가 하만 인수 후 처음으로 공동 개발한 사례로...
코리아에프티는 카본 캐니스터 등 친환경 차량용 부품을 현대차그룹에 납품하고 있으며 악천후 상황에서도 보행자를 감지할 수 있는 머신러닝 기반의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을 개발,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리아에프티가 현대차의 글로벌 생산 기지 설립 정책 파트너(중국·인도·폴란드·슬로바키아 등 해외 법인 보유)인...
◇CES 통해 독보적 기술력 입증한 앱티브社=앱티브는 차량용 전장부품 및 자율주행 전문 기업으로, 인지시스템,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컴퓨팅 플랫폼, 데이터 및 배전 등 업계 최고의 모빌리티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이들의 자율주행 기술력은 글로벌 자율주행 기술 업체 중 최상위권에 위치해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현재 보스톤에 위치한...
최 장관은 "반도체뿐만 아니라 반도체에 생명을 불어넣는 소프트웨어를 함께 개발해 전체 패키지를 시스템적으로 통합해 개발하는 통합시스템 형태의 기술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제조업 분야에서 절대 강자였던 우리나라의 경쟁력이 정체된 지금이 벤처 창업을 통한 빠른 혁신이 절실하다"며 "창의적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하는...
퓨런티어는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및 자율주행 카메라모듈 검사장비 △핸들러 등 로봇 자동화 장비 △로봇 비전시스템의 핵심부품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공동 개발사인 Imatest LLC는 이미지 품질 테스트 소프트웨어 제조사로 모바일, 자동차, 의료, 국방 등 카메라 관련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표준 이미지 테스트 SW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 협력하는 등 차량용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품질과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력에서 webOS를 Qt의 레퍼런스 플랫폼으로 채택했다. LG전자는 향후 webOS 개발에 최신버전의 Qt를 빠르게 지원받는다. 또 양사는 webOS와 Qt의 오픈소스를 공동으로 개발해 서로의 강점을...
LG전자는 지난해 11월과 12월에 각각 이스라엘 자율주행 솔루션 업체 ‘바야비전’과 미국 차량용 센서 업체 ‘에이아이’에 투자를 단행했다.
특히 LG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함께 미국 실리콘밸리에 설립한 벤처투자 기업 LG테크놀로지벤처스는 지난해 11월 첫 투자로 자율주행 관련 소프트웨어 기업 ‘라이드셀’을 낙점했다. 올 2월에는 자율주행 셔틀 개발...
최근 에이치엔티가 추가한 신규 사업 내용은 자율주행 관련 3D 맵핑(Mapping)을 통한 위치정보 사업 및 위치기반 서비스 사업, 플랫폼 및 정밀지도시스템 구축, 자율주행차량용 라이다(LiDAR), 레이다(RADAR), 센서 등 부품 개발 및 제조, 자율주행차량용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개발과 자율주행 플랫폼 아키텍처 개발,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