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설립된 한주라이트메탈은 현대자동차 주조 라인을 모태로 35년간 알루미늄 차량 부품 시장을 선도하는 국내 1호 알루미늄 주조 기업이다. 특히 경량화에 최적화된 다양한 주조 공법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 자동차 경량화 부품 매출 비중은 87.8%다.
이 대표는 너클ㆍ캐리어, 서브프레임, 컨트롤암 등의 부품은 전기차와 내연기관...
SK지오센트릭의 차량용 경량화 소재 UD Tape도 첫 혁신상을 수상, 전기차 중량을 줄일 수 있는 고기능 복합소재로 모습을 선보인다.
SKC의 동박사업 투자사 SK넥실리스가 생산하는 세계에서 가장 얇고 길고 넓은 동박 제품도 선보인다. 동박은 전기차 이차전지에 사용되는 핵심소재로, SK넥실리스는 머리카락 두께의 30분의 1에 불과한 4㎛(마이크로미터...
바이와이어는 정교한 제어와 경량화·소형화에 유리해 이미 자동차의 여러 영역에 보편화됐다.
보고서는 마지막 두 부문인 조향과 제동 분야에서도 최근 바이와이어 시스템의 상용화가 임박했고 분석했다.
조향, 제동 분야는 주로 안전에 대한 우려 때문에 바이와이어 시스템이 부분적으로만 적용됐다. 조향에서는 파워 스티어링이 유압식에서 전동식(EPS)으로...
SK지오센트릭의 차량용 경량화 소재 UD테이프도 혁신상을 받았다. UD Tape는 플라스틱에 섬유 형태의 강화제를 더한 고기능 복합소재로 금속을 대체하는 경량 소재다. SK온의 NCM9+ 배터리, SKIET의 배터리 분리막제품도 혁신상을 받았다.
SK이노베이션과 협업체계를 구축한 글로벌 파트너사들의 기술도 선보인다. 미국 솔리드파워는 전고체 배터리...
이번 전시회에서는 LG이노텍의 차별화된 기술이 적용된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용 카메라모듈 △차량 실내용 카메라 및 레이더 모듈 △센서 퓨전 솔루션 △라이다(LiDAR) 솔루션 등 자율주행차용 전장부품은 물론 DC-DC 컨버터, 충전용 통신 컨트롤러(EVCC) 등 전기차용 부품도 공개된다.
전장부품 경량화를 위해 LG이노텍이 독자 개발한 ‘무선 배터리...
신개념 후륜 서스펜션은 전기차나 PBV 등 미래차에 적용돼 기능 통합과 경량화 등을 구현할 수 있는 혁신 기술이다. 이밖에 현대모비스는 글로벌 고객사를 위한 전용 전시 공간을 마련해 양산 가능한 모빌리티 신기술 19종도 선보이고 이 기술을 중심으로 신규 수주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모비스는 미래 사업과 기술 개발 방향,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생성기술 서비스화의 핵심 요소인 ‘최적화’와 ‘경량화’ 양대 성능을 극대화해 실시간 가상얼굴 스왑 변환 속도를 확보하고 이를 통해 최고의 버추얼 라이브 스트리밍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포부다.
더불어 보다 다양하고 매력적인 가상 얼굴 구현, 생생한 화질의 실현, 모바일 사용성 강화, 데이터 및 AI 머신러닝옵스(Mlops) 고도화 등 프로덕트 기술 진화를...
SK이노베이션 계열의 △차량용 경량화 소재 UD Tape(SK지오센트릭) △E556 SF배터리(SK온) △NCM9 배터리(SK온) △FCW(SKIET) △LiBS분리막(SKIET) 등 5개 제품은 8개 분야에서 혁신상을 받았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엄격한 심사를 거치는 CES에서 2개 제품이 최고 혁신상을 받은 것은 SK이노베이션 계열 배터리와 소재 분야 제품의 높은 기술력과 우수성을...
PFC는 전기차 배터리 최소 단위인 셀을 연결하는 소재로, 기존에 사용되던 구리전선(Wiring Harness)에 비해 무게와 부피를 80% 이상 감소시켜 차량 경량화, 원가절감, 주행거리 증대가 가능하다. 세계 최초로 롤투롤 제조 공법을 개발·적용해 전기차 전장 길이 3m까지 대응할 수 있다.
두산은 전기차 경량화 및 가속화를 위해 전기차 배터리뿐만 아니라 도어...
코오롱 전략기획실장을 역임한 방 대표는 코오롱플라스틱에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등 차량 경량화 소재를 적극 키워왔으며 사업 체질 개선과 경쟁력 확보를 통해 높은 성장을 이끌어온 능력을 인정받았다.
허 대표는 화학회사 악조노벨사와 삼화페인트 등을 거쳐 지난해 코오롱그룹에 합류한 후 코오롱인더스트리 CSO(최고전략책임자)로 전략적 변화를 추진해왔다....
최근에는 전기차용 소재인 배터리 모듈 케이스 등을 개발, 공급하여 전기차 전용 소재 개발 및 차량 경량화에 대응하고 있다.
BGF그룹은 양사 간 합병 및 사명 변경을 통해 탄생하는 합병법인은 향후 전문 소재 회사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성장을 이끌 3가지 키워드로 신소재, 바이오 소재, 재활용 소재(PCR, PIR)를 꼽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미래 시장을...
버추얼 엔지니어링 기술은 차량 디자인, 경량화, 강성, 안전성 등 차량 개발 전 과정에 활용할 수 있다. 지난 2020년 출시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도 버추얼 엔지니어링 기술을 통해 안전성과 성능을 검증했다. GM은 내년 상반기 양산을 앞둔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도 차량 설계, 개발, 검증에 이 기술을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동차부품은 차량용 반도체 수급 개선에 따른 완성차 산업 호조세로 미국, 멕시코, 베트남 등에 수출이 증가하면서 3분기 연속 증가세로 나타났다. 알루미늄은 전기차 배터리 경량화 소재로 수요가 증가하면서 중국, 미국, 베트남 등으로 수출이 증가해 11분기 연속으로 수출이 증가했다.
상위 10대 수출국가 중 중국ㆍ베트남ㆍ홍콩을 제외한 상위 7개국...
부산주공이 생산한 브레이크 디스크는 현대차그룹 차량에 적용된다.
부산주공 관계자는 “브레이크 디스크는 차량 경량화 추세에도 불구하고 주물로 제조되고 있고, 전기차에도 필수적인 부품”이라며 “내연기관부터 전기차까지 모든 차종에서 브레이크 디스크가 사용되는 만큼 공격적인 영업으로 적용 차종을 넓혀 나가겠다”고 했다.
실증테스트 결과 기존 금속 탑박스 대비 부식의 우려가 없고 열전도율이 낮으며, 가벼운 무게로 경량화와 단열성능이 우수해 에너지 절감과 탄소 배출량 저감에 유효한 것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한진과 롯데글로벌로지스는 SK지오센트릭과 협업해 경량 복합 소재 탑박스 적용 차량을 확대해 나가고, 경량 복합 소재의 물류산업 내 적용 확대를 위해 단계별...
이를 통해 연비는 1~3%가량 개선됐다. 장기간 운행 시 연료 절감과 탄소배출 저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은 “각 분야에서 우수한 역량을 가진 기업들과 협력을 통해 친환경 사업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량 경량화 소재의 개발과 적용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1970년에 설립된 신기인터모빌은 차량용 플라스틱 부품 전문 생산업체로 콘솔박스, 엔진커버, 휠가드, 내장트림 등 고기능 경량화 플라스틱 부품을 현대자동차와 기아에 주력 공급하고 있다.
대유위니아그룹은 “신기인터모빌 인수를 통해 대유에이피, 대유에이텍 등 자동차 부품사 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많은 양의 전력을 소화하면서도 경량화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아이에이는 2019년 산업부 국책과제에 선쟁돼 SiC 반도체 국산화에 성공했다. 현재 단순한 하나의 패키지 제공을 넘어, SiP(시스템인 패키지) 전력 반도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동진 아이에이 대표는 “차량용 반도체는 향후 300조 원 이상의 거대 시장으로 성장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이 박사는 “철도연은 세계 최초 냉동기 없이 운전 가능한 초전도 추진·부상 테스트베드 주행 실험에 성공하여 차량 전력 절감과 기존 냉동기 탑재 방식 대비 경량화 64% 효과를 달성했다”며 “1000km/h 이상에서 승차감 확보가 가능한 축소형 주행안정화장치도 개발하여 승차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차량 제어 기술을 확보하는 등 핵심 기술 개발에 성과를 보이고...
볼보트럭과 스카니아는 각각 국내 수입 상용차 1,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부산주공 관계자는 “적재용량이 큰 대형트럭의 경우 내구성 및 안전성이 경량화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수소트럭에도 주물 부품이 사용되고 있다”며 “2차전지 또는 수소전지를 에너지원으로 하는 상용차들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주물부품이 꾸준히 사용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