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와 캐피털 업계를 대변하는 차기 여신금융협회장 선거를 앞두고 눈치싸움이 치열하다. 자천타천 후보자만 수십 명이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여신금융협회는 14일 이사회를 열고 차기 수장을 뽑기 위한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 개최 일정을 잡는다. 15일부터는 열흘간 모집 공고를 내고 후보자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회추위는 카드사 7명과 캐피탈사...
김 사장은 지난달 29일 함께 사내이사로 선임된 이동면 사장과 함께 차기 회장 후보군으로 꼽혔던 인물이다.
지배구조위원회는 이를 감안해 사내 회장후보자군을 구성할 예정이다. 더불어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춘 사외 회장후보자군 확보를 위해 공모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지배구조위원회는 회장후보자군을 조사·구성하고, 회장후보...
진 행장은 지난해 12월 이사회에서 차기 행장으로 내정됐다.
진 행장은 신한금융의 ‘리딩뱅크’ 전략에 대해 고객을 대하는 생각의 차이에 있다고 역설했다. 진 행장은 “은행의 전략과 추진 사업은 물론 상품과 서비스 전반을 고객의 관점에서 다시 돌아보고, 신한을 찾는 모든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며 “고객을 이익 창출의 수단으로...
두 사람이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되면 황창규 회장과 함께 KT ‘이사회 3인방’을 주축으로 회사를 진두지휘할 것으로 보인다. 황 회장의 측근으로 김 사장과 이 사장은 추후 KT 차기 회장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황 회장은 후임으로 그동안 관례처럼 여겨졌던 외부인사 임명보다는 내부 인사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박영선 의원도 차기 행안부 장관 후보로 예측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여성장관 비중 30% 유지' 공약을 내건 만큼 박영선 의원 입각이 유력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박영선 의원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 입각할 가능성도 나온다. 다만 박영선 의원이 국회 사법개혁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어 입각 변수가 될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민주당 3선인...
부행장을 차기 은행장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지 후보는 1963년생으로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하나은행에 입행해 현재 KEB하나은행 글로벌사업그룹 부행장과 하나금융지주 글로벌 총괄 부사장으로 재임중이다.
하나금융은 지 후보가 하나은행 중국유한공사 은행장을 역임해 전략, 재무, 영업 전반에 탁월한 식견과 경험을 바탕으로...
차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으로 공민배 전 경남 창원시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LH 신임 사장 최종 후보로 공민배 전 창원시장이 낙점된 것으로 전해졌다. 박상우 현 사장의 임기는 다음 달 24일까지다.
LH는 이달 7일부터 15일까지 사장 공모를 실시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에는 이사회를 통해 임원추천위원회(이하...
2월 정기총회를 기점으로 임기가 만료되는 차기 회장 선임 건과 관련해서는 지난 12일 이사장단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추천받은 원희목 현 회장을 차기 회장에 재선임하기로 결정했다. 원 회장은 “재선임해 주신 여러분의 뜻과 기대에 부응하는 역할을 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회원사들과 함께 한국 제약산업이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
박상우 현 사장의 임기는 다음달 24일까지다.
LH 이사회는 지난달 29일 이사회를 통해 임추위 구성을 서면 결의했다.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29조에 따른 것이다. 임추위 위원은 9명으로 비상임이사 5명, 선임위원 4명이다. 선임위원은 이번 임추위에만 참여하는 외부인사를 의미한다.
올해 LH가 추진해야 할 과제가 많은 만큼 차기 수장에 대한...
2016년 4월 SIE 글로벌 영업 및 마케팅 총괄로 근무하다 작년 1월 부사장에 취임했다.
그는 2020년으로 예상되는 PS 차기작 출시를 관리하게 됐다. 그는 “PS 이용자에게 한층 더 진화한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PS를 최고의 놀이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PS는 소니의 전체 연 매출 가운데 23%를 창출하는 효자 사업이다. 그러나...
예 부사장이 차기 사장으로 선임됨에 따라 최종식 사장은 3월에 임기를 4년 만에 마치고 물러나게 됐다.
최 사장 역시 현대자동차 출신으로 2011년에 쌍용자동차에 영업부문장(부사장)으로 합류한 이후 2015년 3월부터 쌍용차 대표이사를 맡았다. 2017년 연임해 임기는 3월까지다.
15일 체인스토어협회 관계자는 “현재 회원사 별로 의사를 타진 중”이라면서 “2월 말~3월 초에 열리는 총회에서 차기 협회장이 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체인스토어협회는 국내 최대 유통산업 단체로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롯데슈퍼, 이랜드리테일, CJ올리브영 등 대기업 유통사 대부분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김 전 롯데마트 대표는...
11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전일 마감된 차기 회장 후보에는 총 7명이 공모했다. 민간 출신으로는 황종섭 전 하나저축은행 대표가 가장 먼저 신청했다. 이어 조성권 국민대 객원교수(전 예스저축은행 대표), 박도규 전 SC제일은행 부행장, 남영우 전 한국투자저축은행 대표 등이다. 정치·관료 출신으로는 한이헌 전 국회의원과 박재식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 조성목...
이어 "갤럭시 차기 모델에 통합 OTT 앱을 네이티브 앱(기본 탑재 앱)으로 들어갈 수 있게 하는 걸 생각하고 있다"며 "이 앱이 들어가면 아시아 지역 판매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사장은 또 "한국 콘텐츠, 케이팝 등에 대해 좀 더 자본이 투하돼야 한다"며 "플랫폼을 제대로 구축하고 자본을 유치해서 콘텐츠 속으로 녹아...
앞서 채양기 금호타이어 사외이사, 김병추 전 금호타이어 중국총괄 사장, 조춘택 더블스타 연구원장 등이 차기 회장 하마평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결국 이들 대신 이 수석부행장이 내정된 것은 금호타이어 내부의 반발을 고려한 조치라는 후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하마평에 오른 인사들에 대한 우려가 많았다”며 “금호타이어와 채권단이 회장 선임을...
신한금융은 지난 21일 그룹 계열사 인사를 단행하고 차기 신한은행장 내정자로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부사장을 내정했다. 위 행장의 임기는 내년 3월까지 남아있다.
그는 "왜 임기 중간에 (인사를) 했을까 저도 그 부분을 잘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위 행장은 조용병 금융지주 회장에 대해 "전날 임원 인사에 대해 서로 오랜 시간 논의했고...
특히 진옥동 신한금융 부사장을 주력 자회사인 신한은행장에 내정한 것을 두고 ‘깜작 인사’라는 평가가 나온다. 위 행장의 경우 임기를 두 달 남겨두고 있었기 때문이다. 대개 임기를 남겨둔 CEO는 교체 대상에 오르지 않았다. 진옥동 신한은행장 내정자는 2008년 오사카 지점장 등을 거친 일본 전문가다.
신한금융투자 사장에는 김병철 신한금융투자 부사장이...
남선알미늄은 모 그룹인 SM그룹의 계열사인 삼환기업의 이계연 사장이 이 총리의 동생이라는 이유로 증권가에서 이낙연 테마주로 꼽히고 있다. 10월 초 1200원 안팎이던 주가가 급등하기 시작했으며 특히 이 총리가 최근 여론조사에서 여권 차기 대선주자 1위에 오르면서 상승세가 빨라졌고 두달여 만에 주가가 약 3배로 급등했다.
범야권 차기 주자 선두로...
시장에서는 차기 회장으로 채양기 금호타이어 사외이사, 김병추 전 금호타이어 중국총괄 사장, 조춘택 더블스타 연구원 부원장, 오세철 전 금호타이어 회장 등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이들 인물의 핵심 키워드는 ‘중국’이다. 현재 금호타이어의 대주주인 더블스타와 관계가 있거나, 금호타이어의 경영 사안을 잘 아는 ‘중국통’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의사진행발언에 나선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은 “코레일 사장이라면 사고원인에 대해 질책 받을 것은 받고 재발방지 대책을 내 놓은 뒤 사퇴해야 한다”며 “차기 총선만 생각하고 사퇴하는 극도의 무책임한 행동은 비난받아야 한다”고 비판했다.
국토위 한국당 간사인 박덕흠 의원도 오 사장의 사의 표명과 관련해 “그분의 행태를 보면 정말 3선 의원 출신인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