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는 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나주범 교육부 차관보, 최성부 교육부 평생직업교육국장 및 권혁호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등 교육부와 기아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초·중학생 대상의 미래 첨단산업 분야 진로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기아는 청소년 자립을 주제로 진로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운영해왔다. 이번 교육부와의...
이 차관은 박진 외교부 장관이 미국 측에 유예 제안을 했다고 밝히며 “저도 2025년까지 일종의 잠정적 조치라도 하자고 제안해 놓은 상태”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지난 26일 방한한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를 접견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전기차 보조금 지급 배제 조치 면제 혹은 유보 등 해결 방안 마련을 당부한 바 있다....
박범수 농식품부 차관보는 브리핑을 열고 “서울우유의 결정이 아쉽지만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며 “서울우유에 용도별 차등가격제를 강제로 적용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다수의 다른 유업체의 입장은 변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 낙농진흥회를 통해 용도별 차등가격제 도입을 희망하는 조합·유업체를 중심으로 제도 개편작업을 흔들림...
박범수 농식품부 차관보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서울우유가 정부의 낙농제도 개편에 앞서 원유가격을 자율적으로 결정했다"며 "아쉬운 점이 있지만, 정부로선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서울우유의 이번 결정은 원유 공급자인 낙농가와 수요자인 유업체가 시장 수요, 생산비 등을 고려해 구매 가능한 범위에서...
현재 교육부를 이끌어가야 할 차관과 차관보 모두 교육 비전문가이기 때문이다.
익명을 요구한 교육부 관계자는 “교육 현장 경험이 전혀 없는 행정관료들이 얼마만큼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교육청 등과 잘 협의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비 교육전문가가 임명될 경우) 박 전 부총리가 보여준 리더십 부재가 연속해서 나타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한편 김재춘...
다음은 연원호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경제안보팀장, 최희남 전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 조동근 명지대 경제학과 명예교수 등 전문가 4명의 상황 진단과 제언이다.
◇미국이냐 중국이냐
“마땅히 개방과 협력을 견지해 공급망 안정을 수호해야 한다.” (中외교부)
"신중하게 판단하길 바란다." (왕이...
학제 개편 사태의 원인 중 하나로 행정 전문가 장관(박순애), 국무조정실 출신 차관(장상윤), 기재부 출신 차관보(이상원)로 이어지는 비전문가 라인이 지목됐지만, 신임 차관보로 또 기재부 출신이 임명되면서 라인이 유지됐다. 문제가 생겼다면 해결이 필요한데, 윤석열 정부는 뭐가 문제인지조차 모르는 듯하다.
잘못을 바로잡을 수만 있다면 실패는 ‘좋은 약’이다....
하반기에는 지육뿐 아니라 부분육(삼겹살 등 용도가 비슷한 부위별로 고기를 잘라놓은 형태)에 대해서도 온라인 경매를 시범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박범수 농식품부 차관보는 "앞으로 도매시장에서 온라인 경매와 부분육 거래가 늘면 돼지고기의 경매 비중도 커지고, 부분육 수요자가 경매에 직접 참여하면서 유통 비용도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난 5월21일 한미 정상회담 후속 조치로 차관보급 ‘한미 국방과학기술 협의체’를 신설하고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 재가동, 미국 전략자산 전개 협의절차 정립 등 전략자산 전개 협의절차도 정립한다. ‘전작권 전환’은 미래연합사 완전운용능력(FOC) 평가 등 상호 합의된 절차를 추진하되, 우리 군의 핵심군사능력과 북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대응능력...
차관보를 끝으로 공직에서 물러났지만 농협중앙회와 농협경제지주에서 재직하며 농업 현장을 떠나지 않았다. 그가 폭넓은 농업 분야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 인정받는 이유다.
특히 농진원이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기관 명칭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하는 시점에 초대 원장으로 취임하면서 책임감도 무겁게 느끼고 있다.
그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는 20일 경기 용인 수입축산물 검역시행장을 찾아 소고기 수입·가공·유통업체,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한국육가공협회, 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 등과 수입통관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박 차관보는 이날부터 수입 축산물에 할당관세가 적용됨에 따라 통관 절차를 점검하고 업계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박...
조 장관은 같은 기간 태평양 국가와의 협력 강화를 위해 피지를 방문한 모니카 메디나(Monica Medina) 미국 국무부 차관보와도 면담을 했다. 양측은 지속 가능한 어업, 청색경제(Blue Economy) 등 양국 간 해양 수산 협력 의제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조 장관은 특히 2030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미국의 관심을 당부했다.
상당수 태평양 도서국이 기후변화 대응, 청색경제 등...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는 13일 소고기 수입 및 가공·유통업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재 소고기 수입 물량은 어느 때보다 많지만 수출국 현지 가격상승과 세계적 인플레이션 영향 등으로 수입하는 소고기 도입단가가 평년에 비해 약 40% 높아 수입 소고기를 원료로 사용하는 가공·유통업체뿐만 아니라 이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도 큰 부담...
한우 암소를 출하하고자 하는 농가의 출하 비용 부담이 약 40만 원에서 30만 원 수준으로 감소하고, 돼지를 출하하고자 하는 농가의 부담도 2만4000원 정도로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박범수 농식품부 차관보는 "축산농가의 생산·출하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이 현장에서 원활히 시행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업계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