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지 마시와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 된 사진 속 최윤영은 ‘고양이는 있다’ 대본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여주인공 ‘고양순’으로 연기변신을 하는 최윤영은 무결점 피부에 동그란 눈과 한층 더 성숙해진 미모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최윤영은 대본에 큰 글씨로 ‘양순’이라고 여러 곳에 적어 자신이 맡은...
또한 그 흔한 아이컨택 하나 없이 스쳐 지나가는 짧은 한 컷에도 절묘한 케미를 만들어 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강우의 탄탄한 연기력과 이시영의 깊어진 눈빛연기는 아슬아슬한 두 사람의 관계를 절묘하게 그려내며, 향후 이들이 만들어나갈 운명적인 사랑에 관심을 증폭시켰다.
‘골든 크로스’ 제작진은 “김강우-이시영 두 배우의 공통점은 대본벌레라는...
이번 작품에서 이동욱은 짧은 기간 화려한 이력으로 최연소 총지배인 자리에 오른 ‘호텔 괴물’ 차재완을 연기한다. 이다해는 호텔의 상속녀 아모네 역을 맡아 이동욱과 티격태격 러브라인을 형성할 예정이다.
이다해는 “이동욱이 남자 주인공이기 때문에 더 쉽게 결정했다”면서 “대본이 몹시 맘에 들었고 제가 잘할 수 있을 캐릭터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4일 공개된 사진 속 긴 머리의 이다희는 새 작품 활동의 시작을 알리듯 ‘빅맨’ 1부 대본을 들고 있다.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와 ‘비밀’에서 짧은 단발을 고수하던 이다희는 ‘빅맨’을 위해 긴 머리로 헤어스타일을 바꾸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종전과는 다른 헤어스타일에 어색해 보이긴 하지만 여전히 출중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무릎 위로 올라오는 짧은 미니원피스를 입고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며 ‘안녕하세요’라고 당차게 인사하며 걸어 들어왔다. 올해 갓 스무 살이 된 소녀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성숙미와 세련미가 묻어난다. 동시에 환한 미소와 말투에서는 그 또래다운 천진난만함도 있다. 배우 주다영의 풍기는 이미지다.
그는 최근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극본...
촬영 후 이틀 동안 앓아누워”
서유정은 “KBS 드라마스페셜이라는 것만으로도 단막극 ‘돌날’에 대한 호기심을 갖기에 충분했고 대본을 읽자마자 출연을 결정했다”며 “경주라는 인물은 미국에서 들어오는 설정으로 극의 후반부에 합류하지만 짧은 시간에 강한 임팩트를 선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 장면을 위해 6시간 넘게 촬영을 했고 특히나 감정소모가...
‘이다미의 오열’을 통해 모든 감정을 한 번에 폭발시켜야 했던 장희진은 일찍부터 홀로 촬영장에 나와 대본과 지문을 꼼꼼히 살펴보며 한껏 집중한 모습으로 감정을 다잡아갔다. 짧은 장면이었지만 이다미의 아픔을 표출하기 위해 철두철미한 준비를 이어갔던 것. 이후 카메라 불이 켜지고 촬영이 시작되자 순식간에 절절한 눈물을 토해내는 ‘절정의 연기’로 현장을...
짧은 대본 안에서 아빠가 없는 아이를 임신하고 내가 처한 상황에서 느끼는 감정들이 대본 분량이 충분치 않고 표현해야했기 때문에 굉장히 예민했던 것 같다"면서 "주위 분들이 많이 도와줬다. 저도 최선을 다해서 연기했다. 다들 잘했다고 해줘서 좋았다"라고 덧붙였다.
'기황후'에서 하지원은 타이틀롤 기승냥 역을 맡아 몸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와...
‘변호인’은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 짧은 속물 세무 변호사가 돈이 아닌 사람을 변호하며 변화해가는 모습을 생애 최고의 연기력으로 표현해낸 송강호의 열연, 그리고 오달수, 김영애, 곽도원, 임시완의 완벽한 연기 앙상블로 호평받았다. 거기에 송영창, 조민기, 정원중, 이항나, 이성민까지 영화를 가득 채우는 배우들의 명연기는 관객들의 만장일치의...
장영철 작가는 "쉽지 않은 대본 가지고 밤낮으로 고생하는 한희·이성준 감독과 배우들 고맙다. 마지막회까지 최선을 다하라는 격려와 채찍으로 알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정경순 작가는 "열심히 쓰겠다. 감사하다"는 짧은 소감을 덧붙였다.
이날 작가상은 '백년의 유산'의 구현숙 작가도 공동 수상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배우...
대본 하나 하나를 놓치지 않고 계속 연습했다. 피곤하기보다 배우는 내내 즐겁고 신기했던 시간이었다.”
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연기수업을 꾸준히 받아온 최태환은 준비된 배우이다. 그중 열정이 최태환의 가장 큰 무기이다.
“연기수업을 꾸준히 받았다. 내 색깔을 찾기 위해 혼자 연극을 보러 가고, 연극배우들을 만나 이야기를 하면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정주연은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젠 안녕~~~^^”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주연은 ‘오로라공주’ 대본을 들고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정주연의 백옥같은 피부와 동그란 눈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은 “‘오로라공주’ 정주연, 예쁘셔요~!!ㅎㅎ 오늘이 마지막 회ㅠㅠㅠ 아쉽당ㅠ” “‘오로라공주’ 정주연, 그동안...
공개된 게시물은 제작진의 ‘쓸친소(쓸쓸한 친구를 소개합니다)’의 스케줄표 및 대본으로 짐작되는 것이다. 여기에는 ‘쓸친소’ 게스트의 목록과 불참 명단, 불참 사유 등이 모두 나와 있어 방송을 통해 새로운 게스트를 알아가는 기쁨을 원하던 시청자들을 실망시켰다.
이에 네티즌은 “언제까지 무한도전의 유출이 계속되도록 놔둬야 하는 거냐”며 불만의...
윤현진 아나운서는 “그동안 누나로서 동생 연기에 대해 가끔 잔소리를 하기도 했었는데, 짧은 역할이었지만 직접 출연해보니까 동생의 수고를 알겠더라”며 “이제 잔소리는 대신 응원만 해야겠다. 오히려 이번 출연으로 내가 동생한테 핀잔을 듣지 않을까 걱정된다”며 웃어보였다.
이어 윤 아나운서는 “최영훈 감독도 예전부터 알던 선배라 편했고, 회사에서...
원래 10회 분량의 짧은 출연계획이었지만 김윤경의 열연이 빛을 발하자 30회 분량으로 늘어나는 쾌거를 이뤘다.
“처음으로 뚜렷한 색깔을 가지고 저의 이름을 알려진 드라마다. 주인공과 조연을 오가며 드라마를 했고, 이번은 모험이었는데 잘됐다. 30대가 됐으니 연륜에서 묻어 나온 부분도 있지 않을까. 늘 착한 역할만 줄곧 했기에 친절함이 몸에 배어있었다. 착함을...
배우 윤은혜-이동건-정용화가 싸인 대본을 들고 ‘종영 인증샷’을 선보였다.
윤은혜와 이동건, 정용화는 KBS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극본 홍진아, 연출 권계홍 유종선)에서 각각 나미래-김신-박세주 역을 맡아 끝까지 결말을 알 수 없는 예측불가 ‘삼각 러브 로맨스’를 그리고 있다.
2일 방송된 ‘미래의 선택’ 15회에서는 미래와 세주가 ‘풋풋 러브라인’을...
짧은 휴식시간에도 대본 연습을 위해 촬영장 한 켠에 있던 청소차 위에 앉아 대본을 보거나 대걸레를 놓아 두는 것도 잊은 채 대본에 집중하는 윤아의 모습은 저절로 엄마미소를 짓게 한다. 특히 알록달록한 갖가지 색의 포스트 잇으로 꼼꼼하게 표시해 둔 '윤아표 대본'은 윤아의 꼼꼼하고 깔끔한 성격 뿐만 아니라 알록달록 소녀감성이 묻어나 누가 봐도 '윤아답다...
한쪽 귀퉁이에는 배우들이 출연한 작품의 대본집들이 쌓여 있었다. 이날 반가운 얼굴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9월 윌엔터테인먼트의 새 식구가 된 그룹 UN 출신 배우 최정원이 손지현 대표이사와 미팅을 하고 있었다.
윌엔터테인먼트는 단기간에 가장 빠르게 성장한 소속사다. 이지아, 이보영, 류수영, 김옥빈, 강소라, 유인영 등 2013년 방송가를 주름잡은 인기스타들이...
가을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군 KBS 수목드라마 ‘비밀(극본 유보라 최호철, 연출 이응복 백상훈)’이 해피엔딩으로 종영을 맞이한 가운데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주연 못지않은 존재감을 발휘한 배우가 있다. 바로 배우 문지인이다. 문지인은 ‘비밀’에서 또 다른 비밀의 열쇠를 쥐고 있는 반전인물로 안방극장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문지인은 극 중 강유정(황정음)이...
짧은 장면의 소소한 부분까지 살려내는 관록의 연기력은 물론 함께 호흡을 맞추는 후배 배우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는 모습으로 현장에 귀감이 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제작사 에넥스텔레콤 관계자는 “적극적인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고 쉬는 시간에도 대본을 놓지 않는 배우들의 열정과 빈틈없는 노력이 현장을 화기애애 만들고 있다”며 “노력파 배우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