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죽 인기가 많았으면 짝퉁이 난무해 LG가 고생했을 정도니 말 다했지.
3. LG 트윈워시
LG전자의 신개념 세탁기인 트윈워시의 반응도 나쁘지 않다. 해외 전시회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던 이 제품은, 두 개의 세탁기가 결합한 형태다. 상단에 드럼 세탁기가 있고, 하단에 미니 사이즈 일반 세탁기가 있어 활용도가 높다. 색깔이 다른 빨래를 따로 돌리거나, 소량...
100억원 어치의 중국산 '짝퉁' 스마트폰 부품을 국내로 들여와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상표법 위반혐의로 윤모(53)씨를 구속하고 나머지 일당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 등은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중국 선전에서 만들어진 국내외 유명 휴대전화의 부품을 본떠 만든 짝퉁 스마트폰 부품을 국내에 유통한 혐의를...
회사 관계자는 “최근 한류에 힘입어 한국산 제품의 인기 또한 치솟았지만, 가짜(짝퉁) 한국산 제품으로 인한 폐해도 급증했다”며 “관렵 업체들의 매출감소 등은 물론, 자칫 한국산 제품들에 대한 신뢰에도 심각한 타격을 입힐 수도 있기 때문에 관련 업체들은 물론 정부의 고민도 점점 커져 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짝퉁의 천국’으로 불리는 중국시장은 작년...
'짝퉁패밀리' 이하나, 첫 단막극 도전… "잠깐 켰다가 끝까지 보게 하는 매력"
배우 이하나가 '드라마스페셜 2015'의 첫 포문을 성공적으로 열었다.
24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스페셜 '짝퉁패밀리'(연출 안준용, 극본 손세린)에서는 엄마의 빚을 갚느라 청춘을 보낸 은수(이하나 분)가 행복을 찾아나서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은수는 빚을 모두 청산하고...
중국 최대의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가 미국에서 또다시 ‘짝퉁’ 논란에 휩싸였다.
미국 무역업계가 알리바바의 온라인 쇼핑몰 타오바오의 위조상품 유통을 또다시 문제삼고 나섰다고 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알리바바가 자사 사이트 내에서 판매되는‘짝퉁’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미국...
보모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소비자들이 해외에서 명품을 사는 이유는 ‘짝퉁’ 걱정을 안 하고 믿고 살 수 있다는 인식 때문이다. 여기에 수입품에 매겨지는 관세가 없어서 중국 본토에서 구입하는 것보다 최대 40% 싸게 구입할 수 있다는 사실도 해외 명품 구매를 부추기고 있다고 보모다는 지적했다.
실제로 피아제와 까르띠에 모회사인 리치몬드그룹은 지난...
위조품을 거래한다는 짝퉁업체라는 인식은 사라지지 않았고, 기대는 실망으로, 믿음은 의심으로 바뀌었다.
그런 알리바바의 모습이 꼭 중국 경제를 연상케 한다. 미국과 함께 ‘G2’의 위용을 과시해온 중국 경제의 기세는 꺾인 지 오래됐고, 이제 ‘투자하면 안 되는 곳’,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곳’으로 변질됐다.
◇ 화려한 등장…1년도 못 간 뉴욕 입성...
‘세그웨이의 짝퉁’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다녔던 중국의 나인봇(Ninebot)이 개인 이동수단 업계의 도요타(세계 최대 자동차업체)를 꿈꾸고 있다.
나인봇은 지난 4월 15일(현지시간) 7개월 전 특허침해 혐의로 고소했던 세그웨이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인수 규모는 밝혀지지 않았다.
중국 최대 스마트폰업체 샤오미와 실리콘밸리를 대표하는 벤처캐피털인...
주요 모니터링 대상은 할인행사를 가장해 짝퉁가방ㆍ의류 등 가짜상품을 정품인 양 위장해 판매하거나, 면세품 구매대행 등과 같이 개인용품으로 위장해 관세 등을 감면받은 물품을 상업용으로 재판매하는 행위, 저가의 중국산 물품 등을 고가의 국산물품으로 원산지를 둔갑하는 행위(예: 중국산 장난감을 국산용품으로 판매 등이다.
관세청은 적발된 업체에 대해선...
중국 광둥성 선전에 30개가 넘는 짝퉁 애플스토어가 등장해 신제품 아이폰6s의 진품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고 야후파이낸스가 24일 보도했다. 가짜 애플스토어는 사과 모양의 애플 로고를 내걸고 있으며 매장 직원들은 진짜 애플스토어 직원들이 착용하는 파란색 유니폼도 입고 있다. 아이패드와 아이워치 진품도 매장에 진열해 놓았다.
문제는 선전에는 공식...
특허청은 22일 국내 화장품 회사 A사의 '쿠션 파운데이션'을 위조한 짝퉁 화장품을 유통한 혐의(상표법 위반)로 제조총책 채모(36)씨와 유통총책 이모(45)씨 등 2명을 구속하고, 판매업자 엄모(35)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특허청에 따르면 채씨 등 일당은 경기도 고양시 등에서 화장품 유통업을 하면서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국내외에서 인기가 있는 국산...
중국에서 시가 2000억원대 '짝퉁' 명품을 들여와 국내에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또 짝퉁 명품을 국내로 들여오는 과정에서 뇌물을 받고 이들에게 편의를 봐준 혐의로 관세청 공무원에 대해서도 경찰은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중국 측 짝퉁 공급책으로부터 해외 명품 위조품을 대거 넘겨받아 국내에 유통한 혐의(상표법 위반 등)로...
◆ '또 갑질논란' 쿠팡…"짝퉁판매·허풍보장에 업체 도산"
협력업체에 '독점공급'을 강요해 물의를 빚고 있는 온라인쇼핑사이트 쿠팡(대표 김범석·www.coupang.com)이 가짜 상품 판매와 '뻥튀기' 판매보장으로 진품 판매업체를 도산으로까지 몰아넣었다는 증언이 국회에서 나왔습니다. 1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홍영표 의원(새정치민주연합)에...
하지만 쿠팡이 판매한 제품은 원생산자(스윙고)가 출고한 적이 없는 일명 짝퉁 제품이었다는 것이다.
쿠팡은 아직 판매 제품들의 정확한 유통경로나 진위 등을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원생산자 스윙고는 가짜 제품 AS(사후관리 서비스) 신청을 받고서야 쿠팡의 짝퉁 판매 사실을 알았다. 원생산자 스윙고는 즉시 쿠팡측에 항의했고, 지난해 4월 23일 쿠팡은...
사실상 '짝퉁'을 사들여 판매한 셈으로, 쿠팡은 아직 판매 제품들의 정확한 유통경로나 진위 등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성남의 이른바 '땡처리(재고처리)' 시장 제품들을 공급받은 것으로 추정된다"는 답변이 전부였다는 게 홍 의원실의 설명이다.
원생산자 스윙고는 가짜 제품 AS(사후관리 서비스) 신청을 받고서야 쿠팡의 짝퉁 판매 사실을 알았다....
김민기 의원이 공개한 '중앙119구조본부 장비구매 관련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고발당한 납품업체 가운데 A사는 독일제 무인항공기를 납품하겠다는 확약서를 제출하고도 중국산을 납품했고, B사는 여러 회사 제품을 섞어 자체 조립한 '짝퉁 제품'을 납품했다.
C·D업체는 납품 약속을 일부만 이행하고도 조달청에 허위정보를 입력, 대금을 수령했다. 이후 납품받은...
설빙의 인기가 높아지자 ‘짝퉁’ 설빙도 판치고 있다. 항저우 1호점에서 2㎞ 떨어진 중심가에 얼음 빙(冰) 한자로 바꿔 상호를 만든 가짜 설빙이 이미 문을 열고 인절미 빙수를 똑같이 판매하고 있었다. 가짜지만 20여개 남짓한 테이블엔 사람들이 꽉 차있었다. 설빙 관계자는 “주인이 상하이 1호점 직원인 친인척을 데려와 매장을 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내...
중국인 관광객(유커)들에게 인기 있는 화장품인 '마유크림'의 짝툼 제품을 대량으로 유통해 국내 유명 관광지에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마유크림은 말의 기름으로 만든 화장품으로 유커의 '싹쓸이 아이템'이라 불리고 있다.
10일 서울지방경찰청 관광경찰대는 가짜 화장품 수십만개를 제조해 국내 유명 관광지에 유통한 혐의(상표법 위반 등)로 제조책 유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