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밖에도 횡령혐의에 따른 검찰 수사를 받은 A사와 2년 연속 매출액이 400억원을 밑돈 B, C사 역시 선정효력이 정지되면서 지원이 끊겼다. 2011년부터 진행된 '월드클래스300' 사업에서 지난해까지 단 한 건의 징계성 처분도 나오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최근 사후관리가 크게 강화되고 있는 셈이다. '모뉴엘 사태' 이후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사후관리...
◇ 국회에 징계 보완법 수년째 표류… 국회 불신 배경 = 국회법상 윤리위 징계는 △공개회의에서의 경고 △공개회의에서의 사과 △30일 이내의 출석정지 △제명 등 네 가지로 구분된다.
하지만 징계 구분이 단순하고 징계수위 결정도 자의적이다. ‘제명’과 같은 징계는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이 있어야만 효력이 발휘된다. 그것도 무기명 투표에...
원씨는 이에 불복해 부산지법에 ‘지부장 권한중지처분 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했다.
부산지법 제14민사부는 지난 13일 “검찰수사에서 무혐의처분을 받은 점 등을 종합하면 권한중지 처분은 무효”라며 원씨의 손을 들어줬다.
하지만 집행부는 반조직행위 및 조직질서 문란, 조합 및 위원장 음해행위, 임금 부정착복 등의 징계사유를 들어 원씨를 인사위원회에...
연매협은 특히 “클라라는 본 위원회에 2012년 7월 전속계약분쟁으로 단초가 되었던 전속효력정지의 사전통보 및 계약완료 이후 재계약이라는 업계의 선 관례 원칙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이중 전속계약문제의 원인을 제공하며 한차례 재발방지를 위한 주의조치가 내려졌었다”며 “이런 분쟁사례로 재상정될 경우 본 위원회는 위반당사자에게 징계를 내릴 수도 있으며...
아직 손흥민의 퇴장에 대한 징계가 확정되지 않은 만큼 추가적인 징계가 따르지 않는다면 규정상으로는 향후 2경기에 출장 정지가 확정된다.
하지만 막데부르크와의 경기는 분데스리가 경기가 아닌 DFB 포칼이었던 만큼 손흥민의 퇴장에 대한 징계는 포칼 경기에만 해당된다. 포칼의 경우 독일축구협회(DFB)가 주체가 되는 대회인 반면 분데스리가는 독일축구리그(DFL...
최 원장은 또 청와대 서별관회의에서 최경환 경제부총리, 신제윤 금융위원장 등과 KB금융 징계건을 논의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그런 얘기를 나눈 바 없다”고 부인했다.
이에 김 의원은 “검찰 고발에 임영록 KB금융 회장이 직무정지처분 효력정지 가처분신청까지 냈는데 경제 관료들이 논의를 안 했다는 게 말이 되냐. 논의 안 했다면 정부 방기다. 위증하면 안...
이런 상황에서 임 회장이 명예회복을 하겠다며 금융위를 상대로 서울행정법원에 직무정지 처분 효력정치 가처분 신청과 본안 소송을 제기, 이사회의 해임안 결의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한편 해임안이 결의됨에 따라 임 회장은 제재가 끝나도 회사 대표이사직을 맡을 수 없게 됐지만 주주총회 전까지 이사 자격은 유지된다.
KB금융 이사회는 조만간...
앞서 임 회장은 국민은행 주 전산기 교체 문제와 관련해 금융위로부터 직무정지 3개월의 중징계를 받았다.
법무법인 화인은 임영록 회장이 금융위원회를 상대로 '직무정지 처분 효력정치 가처분' 신청과 본안 소송을 서울행정법원에 제기했다고 16일 밝혔다.
임 회장은 소장에서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금융위원회 및 금융감독원 제재의 취소를 신청하며...
활동정지는 경기장, 훈련장, 라커품, 선수단 숙소 등의 출입을 금해 축구 선수로 생활할 수 없도록 하는 중징계이다.
우루과이 축구협회와 바르셀로나는 “이는 너무 가혹한 제재”라며 FIFA 제재를 철회해달라고 CAS에 소송을 냈다.
CAS는 스포츠 분쟁을 해결하는 최상위 법원으로 판결을 되돌릴 수 없는 즉각적인 효력을 발휘한다.
이번 소송에서 수아레스가...
한편 법원은 경성대 교수협의회가 총장에 대해 탄핵을 결의한 것은 아무런 효력이 없다고 1차 판결했다.
부산지법 동부지원 민사1부(박성인 부장판사)는 지난 4월 학교법인 한성학원 등이 신청한 총회결의효력정지 가처분을 인용하고, 경성대 교수협의회가 신청한 '직무집행정지 및 직무대행자 선임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국민은행 노조는 이건호 행장과 정병기 감사를 제외한 나머지 이사진 8명을 업무상 배임과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고 민사상 손해배상을 청구하기로 했다.
노조 관계자는 “이사진 8명에 대한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과 4월 24일 유닉스 전환을 승인한 이사회 의결에 대해서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외이사들이 오는 26일 예정돼 있는 금감원의 제재심의위원회에서 징계 수위를 낮추기 위한 목적도 있다는 것이다.
한편 국민은행 노동조합은 사외이사들의 이 같은 움직임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다. 아울러 해당 이사진 8명에 대한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과 지난 4월 24일 유닉스 전환을 승인한 이사회 의결에 대해서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낼 예정이다.
또 해당 이사진 8명에 대한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과 지난 4월 24일 유닉스 전환을 승인한 이사회 의결에 대해서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낼 예정이다.
한편 국민은행 새노조는 최근 LIG손해보험 인수가격 2000억원 상향 입찰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규정하고 임영록 회장 등을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 노조 관계자는 “임 회장 등 KB금융지주 경영진이 LIG그룹의...
당초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은 WADA 규정을 위반한 이용대, 김기정에게 1년간의 자격정지 처분을 내렸다. 이 징계는 지난 1월 24일부터 효력을 발휘해 2014년 1월까지 대회에 출전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원래의 징계가 확정됐다면 이용대, 김기정은 9월 인천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도 출전할 수 없었지만 자격정지징계가 취소되면서 이용대와 김기정의 아시안게임...
지난해 불법 보조금은 1년 내내 계속됐고 징계는 영업정지와 과태료를 물린 단 두번에 그쳤다.
업체 간 상호 비방전도 치열하다. 업체들은 암암리에 기자들에게 정보를 흘린다. 경쟁사가 불법 보조금을 풀었다는 내용이다.
결국, 문제는 27만원으로 정해놓은 보조금 상한제가 효력을 잃었기 때문이다. 이통사와 제조사, 판매점들은 최근 120만원에 가까운 보조금을...
새누리당은 소속 의원 155명 전원명의로 새로 제출된 징계안에는 당초 내용 중 ‘특히 장하나 의원은 스스로 민주당 비례대표 선출과정에서 부정경선의 명백한 수혜자로 지목돼 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이 신청되어 있음’이라는 부분을 삭제했다.
앞서 장 의원은 “징계안 사유 중 비례대표 부정경선 의혹 부분은 법원이 기각한 상태”라며 반발한 바 있다.
장 의원은 “새누리당 징계안 중 징계사유 ‘마’에서 ‘장하나 의원은 스스로 민주당 비례대표 선출과정에서 부정경선의 명백한 수혜자로 지목돼 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이 신청돼 있음’이라고 적시했다”며 “민주통합당 청년비례대표 공개선발 과정에서 1차 서류심사 탈락자 4인이 탈락사유, 채점결과 등 심사내용을 공개하라며 제기한 소이며, 이미 기각된 건”...
또 같은 당 이혜훈 최고위원도 “자신의 주장대로 의혹을 받는 사실만으로 사퇴해야 한다면 장하나 의원 자신은 일찌감치 국회의원직을 사퇴했어야 한다”면서 “본인 스스로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비례대표 선출과정에서 부정경선의 명백한 수혜자로 지목돼 법원에 효력정지가처분 신청서가 제출됐기 때문이다. 대통령 사퇴를 주장하려면 장하나 의원 자신부터 의원직...
관계자는 “행정처분 취소 소송은 최종 마무리까지 2∼3년이 소요돼 그때까지 정상 영업활동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4곳의 건설사들이 전문가들은 효력정지 가처분 결정을 받았지만 반면 10~20위권 건설사 중 이번 무더기 담합 제재를 피한 한라, 삼성엔지니어링 등이 앞으로 공공공사 입찰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2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GS건설, 대우건설, 삼환기업, 코오롱글로벌 등 4개사는 이날 서울행정법원으로부터 조달청 입찰제한에 대한 효력 정지 확정 결정을 받았다.
이들 건설사를 포함한 15개 대형·중견 건설사들은 4대강 사업 담합비리 판정으로 오는 23일부터 짧게는 4개월, 길게는 15개월 동안 관급공사 입찰제한 징계를 받은 바 있다.
이번 결정으로 이들 4개 업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