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전 민주당 대표)가 언론 인터뷰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집무실 용산 이전 계획과 관련 “(윤석열) 정권이 지나고, 민주당이 재집권하면 (대통령 집무실이) 청와대로 다시 갈 것”이라고 했다.
송 후보는 3일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국민 입장에서 정부는 임차인인데, 임차인이 임대인 동의 없이 집을 마음대로 고치면...
윤 당선인 측은 대통령 집무실의 용산 국방부 청사 이전에 따라 새로운 대통령 관저로 한남동 외교장관 공관을 사용하기로 했다.
대통령 관저가 당초 부지로 결정됐던 한남동 육군참모총장 공관에서 인근 외교부 장관 공관으로 변경되는 과정에서 김 여사의 ‘입김’이 작용했다는 민주당 등의 의혹 제기가 있었지만 윤 당선인 측은 이를 부인해왔다.
대통령 집무실이 용산구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면서 기대감이 반영된 탓이다. 최근엔 집무실 예정지 인근 정비사업 건축계획안도 통과하면서 향후 개발이 제한될 것이라는 우려도 덜게 됐다. 다만 국토교통부는 집값 폭등 우려에 용산 정비창 일대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
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기준 용산구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
문재인 대통령 "용산 집무실 이전 추진 과정 의문"청와대이전TF "문 대통령, 과거 국민께 했던 약속 스스로 부정""남은 임기 동안 국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청와대 이전 태스크포스(TF)는 29일 문재인 대통령의 용산 집무실 이전 바판에 대해 "독재와 권위주의 권력의 마지막 대통령으로서 남은 임기...
대통령 집무실 이전으로 집값이 강세를 보이는 도심권(용산·종로 등)도 이번 주 조사에선 90.4로 지난주(91.3)보다 지수가 소폭 하락했다.
수도권에서도 매수자들의 관망세가 이어지는 모양새다. 경기도는 지난주 92.5에서 91.0으로, 인천은 94.5에서 94.0으로 각각 떨어졌다.
지방도 매매수급지수가 95.7을 기록하며 지난주(96.2)보다 하락했고, 이에 따라 전국 지수...
문 대통령은 이날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 반대', '윤석열 당선인 집무실 이전 반대', '제주 영리병원 국유화' 등7개 청원에 대해 직접 답변했다.
첫 번째로 문 대통령은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 반대’청원에 대해 답변했다. 문 대통령은 “청원인은 정치부패범죄에 대한 관용 없는 처벌의 필요성과 함께 아직도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며...
민주당, 尹 측 검수완박 국민투표 즉각 반발 "집무실 이전이야말로 국가 안위 중대 영향""투표 대상도 아니야…법률 아닌 정책여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이른바 '검수완박' 법안 통과 시 국민투표를 검토하겠다는 의사를 밝히자 더불어민주당은 28일 '위헌적 발상'이라며 즉각 반발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이후 이 전 총장은 같은 달 24일 집무실로 공군본부 법무실장과 군사경찰단장을 따로 불러 2차 가해 피해를 비롯한 사건의 엄정 수사와 가해자 구속 검토를 재차 지시했다고 군인권센터 등은 전했다.
이들은 "특검은 출범과 동시에 이 전 총장을 불러 조사하고, 확인서에 담긴 내용을 상세히 파악해야 한다"며 "공군 법무실장 등이 총장의 지시에도...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집무실에서 르포르 대사를 만나 "한국의 경제발전과 문화적인 성장에 프랑스가 많은 도움이 됐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대단히 고맙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많은 젊은이들이 지난 수십년간 프랑스에서 등록금을 내지 않고 유학하며 여러가지 혜택을 받았고, 선진 문물을 배워...
대통령 집무실 이전 이슈가 있었던 용산구도 대선 전·후(1.15% →0.39%)의 추세 변화는 미미했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서울(0.25%→0.08%) △경기(0.06%→0.03%) △수도권(0.15%→0.05%) 지역들은 대선 전·후 상승폭이 둔화됐고, △2기 신도시(-0.25%→-0.23%) △인천(-0.16%→-0.19%) 등은 약세를 이어갔다.
1기 신도시 중 대선 이후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상승한 곳은...
대통령 집무실 이전 호재가 있는 용산구도 2월 14건에서 3월 28건으로 2배 증가했다.
경기 역시 지난달 5776건이 신고돼 지난해 10월(7892건) 이후 5개월 만에 최다 거래량을 기록했다. 재건축 기대감으로 1기 신도시의 거래량이 늘었다. 분당신도시가 있는 성남시는 지난달 258건이 거래돼 2월(108건)보다 신고 건수가 138.9% 증가했다.
일산신도시가 있는...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오전 통의동 기자회견장에서 “윤석열 당선인이 당선한 직후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에서 만났는데 집무실에 대한 대화가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당시 문재인 대통령은 집무실 이전에 관해 광화문에 가지 않은 것은 잘한 결정”이라 말했다며 “이외의 장소를 검토하는 것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다는 취지로...
493%)보다 소폭 하락한 4.315%(이하 비지상파 유료가구)로 집계됐다.
문 대통령은 방송에서 손 전 앵커와 퇴임 후 계획, 대통령으로 살아온 날들에 대한 소회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으며, 한반도 평화와 안보, 한·일 관계 등에 대한 견해를 피력했다.
또 대통령 집무실 이전, 여가부 폐지 등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내세운 계획에 대한 소견도 밝혔다.
JTBC에서 방송된 손석희 전 앵커와의 대담에서 의견 밝혀문 대통령 "집무실 이전 국가 백년 대계인데 여론 수렴 안 해"윤석열 당선인 '공간이 의식 지배' 발언에도 "납득이 되나" 반발
문재인 대통령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추진하는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계획과 관련해 "개인적으로 저는 별로 마땅치 않게 생각된다"고...
더불어민주당 국방위원들이 26일 대통령 집무실 이전 현장 점검을 위해 국방부를 찾았으나 집무실 등 일부 시설 방문을 거절당하자 강력히 항의했다.
민주당 국방위원들은 이날 서울 용산구 국방부 본청 앞에서 행정안전부 관계자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다가 5층 집무실 현장과 지하 위기관리센터 현장 안내를 요청했다.
김병주 의원은 "지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