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권(176.4)은 대통령실 집무실 용산 이전 호재로 전월(174.3) 대비 2.1p 상승했다. 서북권과 동남권(강남4구)은 각각 171.7, 171.9로, 전월 대비 1.2p, 0.3p 올랐다. 반면, 서남권은 171.7로 서울 5개 권역 중 유일하게 0.7p 하락했다.
경기 아파트 실거래가 지수도 162.5를 기록하며 5개월 만에 상승 전환됐다. 신도시 재건축 등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영향으로...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약준모)는 22일 용산 대통령 집무실 근처에서 대규모 시위를 열 계획이다.
약준모 소속 송근우 약사는 “배달 약국 하나가 들어오면 동네 약국 10개가 사라진다는 이야기가 있다”면서 “약국의 권익도 문제지만, 비대면 약 배달이 한시적으로 허용되면서 규제없이 이뤄지다 보니 약 제조 과정이 투명하지 않고, 복약 지도도 제대로 이뤄지지...
새 대통령 집무실의 명칭 공모에 3만 건에 달하는 응모가 이뤄진 가운데 다음 달 중 명칭이 결정된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15일까지 진행된 ‘용산 청사 2층 대통령 주 집무실’ 명칭 공모 결과 2만970건의 응모가 이뤄졌다.
응모작들은 ‘국민’이나 한자 민(民)자가 들어간 경우가 가장 많았다고 한다.
구체적인 이름으로는 ‘국민의집’, ‘국민관’...
장애인 권리예산 보장을 촉구해 온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16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인근에서 일부 차로를 막고 시위를 벌였다.
전장연은 이날 오전 7시 30분께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 앞에서 기자회견을 한 뒤 대로변을 따라 행진하며 삼각지역까지 이동했다.
행진 도중 전장연 측 관계자 35명이 신용산역 인근 횡단보도를 건너다 도로...
지역별로 강북에선 대통령 집무실 이전 등 지역개발 기대감이 있는 용산구가 0.15% 상승했다. 동대문구와 은평구 역시 0.04%와 0.03% 오르는 등 중저가 주택 위주로 집값이 올라 상승 전환됐다.
강남지역에선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 위주로 많이 올랐다. 강남구(0.14%)는 규제 완화 기대감이 큰 개포와 압구정동 재건축이나 중대형 위주로 올랐다. 서초구...
용산 대통령 집무실 이전에 따른 문제를 집중 제기하면서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차별성도 부각할 계획이다. 또 선거 막판에는 서울역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서울과 전국 승리의 분위기를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선거에 사용할 통합 슬로건은 ‘나라는 균형, 지역은 인물’이 유력하다. 김 본부장은 “대선 직후 윤석열 정부가 폭주하거나 오류를 범하지...
그날 윤 대통령은 저녁 늦게까지 집무실에서 보고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강 대변인은 "윤 위원장의 주장이 거짓이라는 것은 어느 누구보다 민주당이 잘 알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대통령의 업무는 24시간 중단되지 않는다. 출퇴근 개념 자체가 없다"고
그러면서 "통합과 협치의 기반을 만들기 위한 노력은 대통령과 여야가...
이어 "수차례 위기를 극복해 온 경험과 기억을 바탕으로 협치를 통해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는 내용도 담긴다.
이는 여소야대 정국에서 여러가지 난제를 풀어가야 하는 고민 속에서 나온 방향성인 것으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은 이날 특별한 일정 없이 대통령 집무실에서 시정연설문을 검토하는 중이다.
윤 대통령의 격식 없는 스타일은 집무실에서도 확인됐다. 윤 대통령은 취임 이틀째인 11일 용산 집무실에서 주재한 첫 수석비서관 회의에서도 프리 스타일을 강조했다. 그는 "오늘 하루만 풀단에서 사진 찍는 거로 하고 각자 복장도 자유롭게 하고 하고 싶은 얘기도 좀 하자. 무슨 요식 절차에 따라 한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비효율적이고 어색하다. 여기가 무슨 법정...
김 최고위원은 “대통령을 보좌해야 하는 비서관이 논란의 중심 인물이 되는 것 자체가 국정운영에 부담”이라며 “용산 집무실에서 빠르게 판단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인사 조치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촉구했다.
대통령실은 이에 김 비서관의 자진사퇴를 기대하거나 해임시키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커지면서 윤석열 대통령에 거취 문제가...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 입주한 비서실 직원들은 왜 한 방향으로 앉아 있는 걸까.
윤 대통령은 취임 둘째 날인 지난 11일 용산 청사 곳곳을 둘러보며 직원들과 대화했다. 윤 대통령이 한 비서관실에 들어서자 직원들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서서 인사했다. 이를 본 윤 대통령은 “편하게 일하자”고 격려했다.
사무실을 둘러보던 윤 대통령은 “왜 모든 비서관들 책상이 한...
김용태 최고위원은 이날 BBS라디오에 출연해 "대통령의 용산 집무실에서 빠르게 판단해서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인사 조치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대통령의 인사권은 존중돼야 하지만, 이번 인사가 국민의 상식에 과연 부합하는지를 살펴봤을 때는 적절하지 않았다"며 "논란의 중심이 되는 비서관이 해명하는 과정에서...
11일 박 씨 정치평론가인 이동형 작가가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 ‘이이제이’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사를 언급하면서 “(윤 대통령이) 위기의 민주주의,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재건하겠다 이렇게 이야기했는데 우리나라 민주주의가 위기면 윤석열은 지금 용산(대통령 집무실)에 있는 게 아니라 닭모이가 됐을 수도 있다. 박정희 때처럼”이라고 했습니다.
박...
외국 대사관 몰려 있고 우리나라 교민도 많이 사는 차오양구와 공산당 최고지도부 집무실이 있는 중난하이를 포함한 시청구, 베이징대 등 대학이 모여 있는 하이덴구 등이다.
베이징 인구의 80% 이상인 약 2200만 명이 자택대기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지역 주민은 사흘간 매일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베이징은 12일 세계 최대 관광지 자금성을 폐쇄했다....
국가안보실은 12일 김성한 실장 주재로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지하에 있는 국가위기 관리센터에서 회의를 열었다. 안보실은 “합참으로부터 북한 탄도미사일 동향을 보고받고 우리 군의 한미 연합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 회의에는 김태효 안보실 1차장, 신인호 2차장, 임상범 안보전략비서관, 이문희 외교비서관, 백태현...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용산 집무실에서 첫 임시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추경안을 심의·의결했다. 강 대변인은 "추경예산이 빠르게 국회를 통과해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코로나로 고통받는 분들에게 조속히 전달될 수 있도록 국회의 대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무회의 개의 요건(국무위원 11명)을 맞추기 위해 전임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돼...
법원이 용산 대통령 집무실 인근 집회와 행진을 허용하자 경찰이 다시 상급심의 판단을 받기로 했다.
12일 연합뉴스는 서울행정법원이 전날 성소수자차별반대 무지개행동의 집회금지 통고 처분 집행정지신청을 일부 인용한 데 대해 경찰은 이날 즉시 항고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 관계자는 “법원 판단은 존중한다”면서도 “단순히 문헌적으로...
강북에선 대통령 집무실 이전 등 지역개발 기대감이 큰 용산구(0.04%)를 제외하곤 대부분 하락했다. 노원구와 도봉구는 0.02%씩 하락했고, 강북구도 지난주에 이어 보합을 기록하는 등 약세를 이어갔다.
경기지역과 인천 아파트값 역시 지지부진했다. 인천은 이번 주 0.04% 내려 지난주(0.0%)보다 하락 폭이 확대됐다. 송도가 속한 연수구는 0.09% 떨어졌고, 서구와...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집무실로 출근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청문보고서 채택이 안 된 장관 임명 여부에 대해 "일부만 할 것"이라고 답하며 임명을 예고하기도 했다.
애초 임명된 새 정부 장관은 7명으로 대통령을 포함해도 국무회의 의결정족수인 11명에 못 미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날 박·이 장관 임명에 이어 국회가 이창양...
이같은 날선 반응은 대선에서 패배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인데다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논란, 인사청문 정국 등을 거치며 새 정부와 대립각을 세워 오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사진이기 때문이다. 이에 당 일각에서는 대통령실에서 해당 사진을 공개한 것에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 어린 시선도 보내고 있다.
논란이 커지자 윤 위원장 측 관계자는 “당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