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위디스크 양진호 회장은 지난 2015년 회사 전 직원을 폭행한 혐의와 더불어 2013년 한 대학교수를 집단폭행한 혐의까지 드러나 공분 여론이 커지고 있다. 관련해 수사당국은 기존 수사 중이었던 위디스크 등의 불법촬영물 유통 혐의에 더해 폭행 혐의도 함께 조사할 방침이다.
이날 방송에서 박 기자는 "양진호 회장에게 폭행당한 이들이 한둘이 아니다"라면서 "직원 4명에게 사주해 고위층 인사를 집단 폭행한 일도 있었다"라고 말했다.
특히 박 기자는 "피해자가 양진호 회장을 고소했지만 2년 간 사건 진행이 되지 않았다"면서 "검찰은 사건을 3~4년 가량 묵힌 채 처리를 안하고 있다"라고 목소리를...
앞서 8월 '그것이 알고 싶다'는 은혜로교회와 신옥주 목사의 실체를 폭로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신옥주 목사의 지시 아래 과천과 남태평양 피지의 은혜로교회에서는 집단 폭행, 아동학대 등이 있었다는 것.
신옥주 목사의 행적과 '그레이스 로드' 그룹의 실체를 파해친 '그것이 알고 싶다' 편은 20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지상 낙원이라고 불리는 남태평양의 섬 피지에서 국내의 한 이단인 은혜로 교회가 진출해 집단생활을 하며 그 안에서 여전히 신도들을 감금하고 폭행까지 자행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해 '은혜로 교회 사건'으로 불리는 이 같은 사건으로 핵심 인물인 신옥주 목사와 지도부 3명이 경찰 수사로 구속됐지만, 지금도 피지에서 은혜로 교회 집단 농장이...
A 군 등은 노래방을 나갔다가 1시간 정도 후 다시 찾아와 주인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하지만 거절당하자 주변에 있던 소화기 등을 이용해 주인을 집단 폭행했다. 노래방 주인은 머리 등을 다쳐 전치 4주 진단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군 등 4명을 현장에서 체포, 특수상해 혐의로 1명을 구속하고 3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10월 말 경기도 수원의 한 상가에서 70대 경비원을 마구 폭행한 10대들은 술에 취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당시 음주상태로 사건 상황을 정확히 기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동상해 혐의로 입건된 신모 군과 최모 군은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고 있다.
여론은 10대들의 음주와 노인 폭행에 공분하고 있다. 최근 10대들의...
이에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 방영되는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는 결방한다.
한편 지난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선 은혜로 교회의 신옥주 목사가 신도 400여 명을 남태평양 피지 섬에 집단 이주시킨 후 폭행하고 중노동을 시킨 모습이 전해져 공분을 샀다.
자신을 ‘진리의 성령 음성을 들어줄 유일한 그릇’, ‘성경에 기록된 자’라고 일컬은 신 목사는 하나님이 약속한 땅 ‘낙토(樂土)’라며 남태평양의 작은 섬 피지에 400여 명의 신도를 집단 이주시켰다.
신 목사는 피지에서의 폭행, 감금, 노동착취 의혹에 강력 부인했지만 피해자들의 증언은 그야말로 끔찍했다. 그들은 여권을 빼앗긴 채 반감금 상태로 12시간 이상의...
부모와 자식 간 서로를 때리게 하거나 특정 신도에 대한 집단폭행도 서슴지 않는 잔혹한 의식이었다.
한 익명의 제보자가 제작진에게 건넨 영상파일에는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신옥주 목사의 설교 장면과 함께 타작마당의 비밀이 담겨 있었다. 구속된 신옥주 목사는 제작진에 '타작마당'은 모두 자신이 지시한 것이고 헌금과 피지 이주 모두 신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두 번째 청원은 관악산 여고생 집단폭행 사건으로 심각한 폭력 범죄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가해자가 처벌받지 않는 데 분노한 피해자 언니가 청원 주체로 나서 20만 명 이상이 참여했다.
이날 청원 답변에 나선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형사처벌을 받지 않는 형사미성년자 14세 기준은 1953년에 만들어진 것으로 이를 13세 미만으로 낮추는 것을 범정부...
10대 여학생을 집단 성폭행하고 촬영한 용의자들이 3년 만에 체포되면서 그 경위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특수 준강간 혐의로 박 모(20)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현역 군인인 김 모(20)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
이들은 고등학교 재학 시절인 2015년 6월 목포 시내 한 주택에서 평소 알고...
'순천 집단폭행' 가해자 것으로 추정되는 SNS 계정에 비난글이 폭주하고 있다.
10일 '순천 집단폭행' 가해자 중 한 명이 운영하는 가게로 보이는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장사 접어라. 한심하다", "얼마나 버티는지 보자", "얼굴 구경 가야겠다", "여기가 얼굴 피떡 만들어 준다는 집이냐", "성지순례 왔다" 등 네티즌...
전남 순천에서 20대 남성들이 행인을 무차별하게 폭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9일 YTN 보도 영상에 따르면 20대 남성 2명이 5월 말 전남 순천 조례동 도로 한복판에 승용차를 세우고, 행인 1명을 대상으로 무차별 폭행을 저질렀다.
영상 속 가해자 중 1명은 피해자의 다리를 걸어 바닥에 넘어뜨린 뒤 피해자의 머리를 발로 밟고 때리고 있다. 이 때 지나가던...
논란이 된 피지섬에서도 신도들을 '타작마당'이라는 이름으로 집단폭행했다는 의혹이 나왔다.
문제는 어린 자식들이 보는 앞에서 부모를 폭행하거나 심지어는 자신의 부모를 때리라는 지시를 내렸다는 점이다. 목사의 지시로 억지로 어머니를 때린 뒤 심한 자책감을 느낀 10대 신도는 "말은 못 하고 속으로만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경찰...
전북 전주의 응급실 의료진 폭행사건이 있은 지 이틀 만에 경북 구미에서도 유사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달 31일 대한의사협회는 이날 오전 4시 경북 구미 차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 술에 취한 20대 남성이 의사를 폭행하는 사건이 벌어졌다고 밝혔다.
의협에 따르면 이 남성은 전공의 김 모 씨의 정수리를 철제 샘플 통으로 세게 내리쳐 전치 3주 상해를...
구미에서 20대 여성이 집단 폭행으로 사망했다. 경북 구미경찰서는 A(22)씨가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같이 살던 여성 3명과 인근 원룸에 살던 여성 1명 등 동료 4명이 2개월간 크고 작은 폭행을 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 21분께 구미시의 한 원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용의자 4명은 같은 날 “친구를 때렸는데 사망한 것 같다”며...
신 목사는 지난 2014년부터 신도 400명을 남태평양의 피지 섬으로 이주시킨 뒤, 일부를 감금하고 교회 관계자들을 불러 특정 신도를 집단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신 목사는 피지 수도 수바에서 차량으로 30분 거리에 떨어진 지역에 교회와 연관된 건물, 일명 '그레이스로드 팜'을 설립했다. 이후 이곳이 낙원이니 이곳에서 영생하자며 신도들을...
실제 2015년 인천의 한 어린이집에서 원생 폭행 사건이 일자 일부 네티즌이 해당 보육교사의 이름, 사진, 전화번호, 카카오톡 아이디, 결혼 사진 등 개인 신상정보를 공개했으나 이는 다른 사람의 정보로 무고한 시민이 피해를 보는 사례가 있었다.
일부 네티즌은 "아동 학대 넘어 살인죄 해당하는데 신상 공개해야", "제대로 처벌하고 신상도...
경찰은 최근 서울과 대구 등에서 청소년들의 집단폭행과 집단 성폭력 등 심각한 수준의 청소년 범죄가 이어지자 핵심 피의자에 대해서는 구속수사 등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다.
경찰청은 청소년들의 강력·집단범죄는 신속히 수사하고, 주요 피의자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적극적으로 신청하는 등 엄정 대응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최근 서울에서...
충북 청주의 한 식당에서 남성 7명이 "용변을 보는데 쳐다본다"는 이유로 집단 패싸움을 벌였다.
청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11일 오후 1시께 흥덕구 복대동 식당에서 A(23) 씨가 일행 3명과 함께 술을 마셨다. A 씨는 식사 도중 화장실에서 용변을 보다가 다른 손님 B(26) 씨와 눈이 마주쳤고, "왜 쳐다보냐?"며 두 사람의 말다툼이 시작됐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