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2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1월 11일(3094명) 이후 가장 적은 수치다. 국내발생이 3315명, 해외유입은 114명이다.
국내발생은 지역별로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1772명)에 집중됐다. 대전, 세종, 충남, 충북 등 충청권(345명)과 광주, 전남, 전북 등 호남권(299명), 대구, 경북 등...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 발표 때보다 3429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 3429명 중 600명은 서울에서 발생했으며, 부산 149명, 대구 91명, 인천 206명, 광주 83명, 대전 99명, 울산 86명, 세종 26명, 경기 1014명, 강원 131명, 충북 85명, 충남 142명, 전북 92명, 전남 131명, 경북 200명, 경남 211명...
질병관리청은 독일에서 21일 입국한 내국인이 원숭이두창 확진자로 판정됐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다만 현재까지 원숭이두창으로 사망한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WHO는 “여전히 원숭이두창의 추가 확산을 막으려면 집단적 관심과 조직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긴급위원회 회의를 소집했다는...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24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발생이 6111명, 해외유입은 135명이다.
국내발생은 지역별로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3257명)에 집중됐다. 대전, 세종, 충남, 충북 등 충청권(575명)과 광주, 전남, 전북 등 호남권(476명), 대구, 경북 등 경북권(586명), 부산, 울산, 경남 등 경남권...
질병관리청은 24일 국내에 보유 중인 사람두창 백신을 활용한 예방접종과 관련해 “중위험 접촉자분들께 노출 후 접종에 관해 설명했고, 접종에 동의하신 분은 없다”라고 밝혔다.
질병청은 접촉자 가운데 고위험군과 중위험군을 대상으로 본인이 동의한다면 최종 노출일부터 14일 이내에 국내에 비축 중인 2세대 두창 백신을 접종한다는 계획이다.
정부가 보유한...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7227명 증가한 1831만299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7116명, 해외유입은 111명이다.
국내발생 확진자는 서울 1602명, 인천 379명, 경기 1858명 등 수도권에서 절반 이상인 3800명이 나왔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부산 396명, 대구 379명, 울산 176명, 경북...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 발표 때보다 7227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 7227명 중 1605명은 서울에서 발생했으며, 부산 396명, 대구 384명, 인천 366명, 광주 143명, 대전 159명, 울산 179명, 세종 65명, 경기 1862명, 강원 304명, 충북 178명, 충남 251명, 전북 205명, 전남 182명, 경북 405명, 경남 400명...
질병관리청은 국내 최초 확진자인 30대 내국인과 접촉자는 지난 21일 이 확진자가 독일에서 귀국한 당시 여객기에 함께 탑승한 승객과 승무원 등 49명이라고 23일 밝혔다.
이 중 중위험 접촉자 8명, 나머지 41명은 저위험 접촉자로 분류됐다. 자가격리를 해야 하는 고위험 접촉자는 없다. 고위험 접촉자는 보호장구를 미착용한 상태에서 확진자와 하루 이상 같이 있거나...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7497명 증가한 1830만578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7405명, 해외유입은 92명이다.
국내발생 확진자는 서울 1577명, 인천 346명, 경기 1966명 등 수도권에서 절반 이상인 3889명이 나왔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부산 454명, 대구 343명, 울산 239명, 경북...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 발표 때보다 7497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 7497명 중 1580명은 서울에서 발생했으며, 부산 454명, 대구 351명, 인천 372명, 광주 145명, 대전 205명, 울산 241명, 세종 63명, 경기 1971명, 강원 265명, 충북 212명, 충남 273명, 전북 182명, 전남 226명, 경북 388명, 경남 467명...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참석차 프랑스 파리를 방문 중인 한 총리는 이날 보건복지부 차관(장관 공석)과 질병관리청장에게 “환자격리 및 치료에 전력을 기울이는 한편, 환자의 이동 및 접촉경로, 접촉자 등에 대한 추적조사 등 역학조사를 신속·철저히 진행해 추가확산을 차단하라”고 지시했다고 국무조정실은 밝혔다.
한 총리는 “방역...
비롯해 감염병 환자를 진료한 경험을 토대로 원숭이두창에 적절히 대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전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해 의심 증상을 보인 내국인 A 씨에 대해 유전자증폭(PCR) 검사와 유전자염기서열 분석을 실시한 결과 확진자로 판정했다고 밝혔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 발생에 따라 감염병 위기 수준을 '주의'로 격상하고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다.
원숭이두창 역시 실시간 유전자 검사 방식으로 검출할 수 있기에 시장에서 이 점을 긍정적으로 본 것 같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날 질병관리청은 “20, 21일 인천 공항을 통해 귀국해 의심 증상을 보인 2명을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의 특이유전자를 증폭하여 검출하는 방식으로 진단 검사한 결과 내국인 1명이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질병관리청은 22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내국인 한 명이 유전자증폭(PCR) 검사와 유전자염기서열 분석을 실시한 결과 원숭이 두창 확진자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원숭이두창 의심사례로 검사를 했던 또 다른 외국인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된 내국인은 21일 독일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입국 전부터 두통 증상과 미열, 인후통, 무력감...
국내에 처음으로 원숭이두창 확진환자가 발생한 2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전광판에 원숭이두창 감염병 주의 안내문이 나오고 있다. 국내 원숭이 두창 의심 환자 2명 중 1명이 확진되며 인천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 원숭이두창 확진자 발생으로 감염병 위기상황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했다.
국내에 처음으로 원숭이두창 확진환자가 발생한 2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전광판에 원숭이두창 감염병 주의 안내문이 나오고 있다. 국내 원숭이 두창 의심 환자 2명 중 1명이 확진되며 인천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 원숭이두창 확진자 발생으로 감염병 위기상황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했다. 조현호 기자 hyunho@
국내에 처음으로 원숭이두창 확진환자가 발생한 2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입국장에서 이용객들이 도착하고 있다. 국내 원숭이 두창 의심 환자 2명 중 1명이 확진되며 인천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 원숭이두창 확진자 발생으로 감염병 위기상황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했다.
국내에 처음으로 원숭이두창 확진환자가 발생한 2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전광판에 원숭이두창 감염병 주의 안내문이 나오고 있다. 국내 원숭이 두창 의심 환자 2명 중 1명이 확진되며 인천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 원숭이두창 확진자 발생으로 감염병 위기상황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했다.
22일 인천시 동구 인천의료원에서 119구조대원들이 응급실로 들어서고 있다. 국내 원숭이 두창 의심 환자 2명 중 1명이 확진되며 인천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 원숭이두창 확진자 발생으로 감염병 위기상황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