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동양대 전 교수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해 출국금지 요청을 한 강용석 무소속 경기지사 후보의 행동에 대해 “황당하고 유치하다”고 말했다.
30일 진 전 교수는 CBS라디오 ‘한판승부’에서 “(강 후보가 이 대표에 대해) 출국금지를 신청했는데 그 근거가 뭐냐 하면 소문이다”라며 “이런 것은 한국 정치 자체를 희화화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진중권 동양대 전 교수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의 ‘김포공항 이전’ 공약을 비판했다. 김포공항 이전 공약은 김포공항의 국내선 기능을 폐지하고 인천국제공항으로 통합하자는 것을 말한다.
28일 진 전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후보가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와의 TV 토론에서 “앞으로 비행기는 활주하지 않고 수직 이착륙하는...
이에 대해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어떤 입장이든 밝혔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이 위원장은 26일 공개된 CBS ‘한판승부’와 사전인터뷰에서 ‘박 위원장의 사과와 586용퇴론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라는 질문을 받고 “제가 아직 얘기를 못 들었다”고 답했다.
그는 “제가 몰라서. 제가 일선에 나와 있는 책임자라서 그 안에서 벌어지는 내용은 잘 모르고...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일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최강욱 의원을 옹호하고 나선 것에 대해 “‘지키자’가 민주당의 유일한 정치 아젠더”라고 일갈했다. 최 의원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들에게 허위 인턴 경력 확인서를 써준 혐의로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21일 진 전 교수는 페이스북에 “조국 지키기, 문재인 지키기, 이재명 지키기, 최강욱 지키기”...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최근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금의 국면이 유지된다면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선거 승패의 척도로 여겨지는 17개 광역단체장 중 12~13곳에서 앞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이재명 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에 대해선 판세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진 전 교수는 19일 CBS 라디오 ‘한판승부’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 강용석 경기도지사 후보와 통화한 사실에 없다고 밝힌 데 대해 “대통령실에서 거짓말했을 것 같지는 않다”고 추측했다.
16일 진 전 교수는 CBS라디오 ‘한판승부’에 출연해 “강용석이 누구인가. 여차하면 까는 사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강용석과 이준석은 조심해야 한다”고 했다. 강 후보와...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이 ‘개딸’, ‘양아들’ 현상에 대해 “세계사적 의미가 있는 새로운 정치 형태”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 “아직 민주당이 정신 못 차렸다는 얘기”라고 일갈했다.
16일 진 전 교수는 CBS라디오 ‘한판승부’에 출연해 “과대망상도 아니고 거기서 무슨 세계사적 의미까지 보는지, 이게 그 유명한 팬덤 정치...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이시원 공직기강비서관과 김성회 종교 다문화 비서관 등에 대한 윤석열 정부의 인사를 두고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진 전 교수는 12일 방송된 CBS 라디오 ‘한판승부’에서 “윤 대통령이 인간 자격이 문제 되는 사람까지 쓰기 시작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진 전 교수는 “인사가 만사라고 하는데 민간인을 간첩으로 조작한...
국회의원 보궐선거 인천 계양을 후보로 출마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을 두고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이 전 지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면 ‘조국 사태’가 다시 일어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11일 진 전 교수는 CBS 라디오 ‘한판승부’에 출연해 이같이 발언했다. 그는 “이재명 고문이 선거에 나오려면 일단 수사를 통해서 의혹들을 다 털고, 가족 간 화해, 사과...
이 같은 상황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모 교수’를 이모로 해석하는 김남국 의원의 창의성. 청문회가 아니라 개그 콘테스트를 보는 듯”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바보들. 공격의 포인트를 못 잡는 듯. 현재 스코어, 민주당 의원들의 완패. 이럴 줄 알았다”고 비꼬았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에 참여한 더불어민주당국회의원들을 두고 “처참한 수준”이라고 평가절하했다.
진 전 교수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특히 ‘처럼회’ 소속 의원들의 활약이 대단했다. 이 우울한 시절에 모처럼 웃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처럼회’는 최강욱 의원이 검찰개혁 등을 표방하며...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국민의힘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고문 저격수로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에 영화배우 김부선 투입을 검토하고 있다는 말에 “실화냐”며 실소했다.
진 전 교수는 9일 SNS를 통해 국민의힘 관계자가 ‘계양을에 김부선씨를 공천, 이재명 고문을 막으라는 보수단체 요구를 검토하고 있다’는 말에 이어 “농담하려고 했는데 국민의힘에서 선수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김인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윤석열 1기 내각 첫 낙마자가 된 결정적 원인으로 ‘방석집 논문심사’ 의혹을 꼽았다.
진 전 교수는 3일 CBS라디오 ‘한판승부’에 출연해 김 후보자의 사퇴에 대해 “떠날 사람이 떠난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어 “청문회에서 결정적인 한 방은 두 가지로, 하나는 법적 문제를 잡아내거나 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당내 온라인 회의 중 성희롱 논란이 불거진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해 “억지로 구개음화 하지 마라”고 일갈했다.
진 전 교수는 2일 페이스북에 “짤짤이를 왜 숨어서 하느냐”며 “문법에도 안 맞고 맥락에도 안 맞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같은 날 최 의원의 성희롱 발언 의혹을 다룬 기사를 공유하며 “가지가지 한다. 수준하고는”...
최근 정의당에 복당을 선언한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지난달 30일 정의당 의원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중 하나인 검찰청법 개정안에 찬성표를 던진 것을 두고 “징그럽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진 전 교수는 경찰청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다음날인 1일 새벽 자신의 페이스북에 “진보가 고작 노무현, 한명숙, 조국 한풀이였던가”라며...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퇴임 후에도 문재인 대통령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에 대해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비꼬는 발언으로 응수했다.
27일 탁 비서관은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해 “문 대통령은 퇴임하신 후에는 잊히려고 엄청나게 노력을 하실 것”이라며 “제발 대통령께서 퇴임하신 후에는 정말 행복하게 남은 삶을 사셨으면 좋겠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검수완박(검찰수사권 완전박탈)’ 관련해 “정의당이 필리버스터 중단에 가담하면 망한다”고 쓴소리를 했다.
진 전 교수는 27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이같이 지적했다.
그는 “아직도 정신들 못 차렸나. 이번에 스탠스를 완전히 잘못 잡았다”며 “국민의 압도적 다수가 반대하는데 거기에 왜 숟가락을 얹느냐”며...
진중권 “文, 한동훈 몸값만 올려준 셈…제2 윤석열 만드는 것”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문재인 대통령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직접 겨냥한 것을 두고 “괜히 한 후보자 몸값만 올려준 셈”이라고 평가했다.
26일 진 전 교수는 CBS 라디오 ‘한판승부’에 출연해 “어제 (문 대통령의) 대담을 들으면서 이 분의 한계가 어디인가 아주 명확히 알 수 있었다”며...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박병석 국회의장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중재안을 여야가 받아들인 것을 놓고 강하게 비판했다.
진 전 교수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사태로 한 가지 분명해진 것이 있다”며 “민주당에서 외치던 ‘검찰개혁’ 이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이었는지 보라”고 했다. 민주당이 제안한 검수완박이 국민의힘 입장에서도 나쁘지...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처리를 밀어붙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고쳐 쓸 수도 없이 망가졌다”고 비판했다.
진 전 교수는 20일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은 역사적 사명을 다한 듯. 이제 스스로 해체하는 게 좋을 듯”이라고 말했다.
그는 “의석이라도 적으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170석을 가진 공룡이 광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