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에서 운석을 목격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경남 진주에서도 운석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다. 이에 소치 동계올림픽 당시 수여된 운석 금메달의 가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수여된 운석 금메달의 가격은 1g당 236만원선이었다. 순금의 40배에 이르는 가격이다.
지난해 2월 운석우 현상으로 낙하한 운석 가운데 가장...
이렇게 떨어진 유성은 운석으로 부른다.
결국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은 유성, 이 유성이 지표면이 닿으면 운석이 되는 셈이다.
수원 진주 운석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수원에서 봤던 유성이 진주에 운석으로 떨어졌구나" "진주 운석 실제로 운석이 맞기는 한건지" "운석이 맞다면 가격은 금의 40대라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시에 실제 운석인지의 여부와 가격, 향후 처리방안 등도 관심사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께 경남 진주시 대곡면 단목리의 강원기(57)씨의 비닐하우스에서 운석으로 추정되는 암석이 발견돼 강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강씨는 "전날 오후 6시에 비닐하우스 작업을 마감하고 이날 오전에 환기를 시키려고 나왔더니 시커먼 암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