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기를 지켜보던 진행자 이경규와 한혜진, 김제동은 마지막 발사로 진종오 선수의 금메달이 확정되자 환호성을 질렀다.
그러나 다른 선수의 경기가 남아있는 상태로 이같은 환호가 그들에게 방해가 될 수 있는 상황이었던 것.
고도의 집중력을 요하는 공기소총 경기에서 기본 매너를 지키지 않는 비매너로 많은 이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
같은 방송날 복싱...
모든 이들이 진종오(33ㆍKT)를 주목했다. 하지만 진종오 뒤에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한 최영래(30ㆍ경기도청)는 조용히 무명의 반란을 꿈꿨다. 비록 아쉬운 한 발로 인해 대표팀 선배에게 금메달을 내줬지만 그의 반란은 신선한 충격임에 충분했다.
최영래는 5일(한국시간)영국 런던 그리니치파크 왕립 포병대 사격경기장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사격...
진종오(33ㆍKT)가 또 다시 금빛 과녁 관통에 성공했다. 이번 금메달로 진종오는 양궁의 기보배에 이어 두번째로 2관왕에 올랐다.
진종오는 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그리니치파크의 왕립 포병대 사격경기장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사격 남자 50m 권총 결승에서 100점을 기록하며 예선 562점을 합해 총합 662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진종오는 이번 금메달을...
한국 사격 대표 진종오가 '2012 런던올림픽'에서 국내 선수 가운데서 처음으로 2관왕에 올랐다.
진종오는 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그리니치파크의 왕립 포병대 기시 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9일째 남자 50m 권총 결선에서 1위를 차지해 금메달을 거머 쥐었다.
최영래는 2위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또 대회 2연패를 노리는 진종오(33·KT) 역시 5위로 무난히 결선행 티켓을 잡았다.
600점 만점으로 1시리즈에 10발씩, 모두 60발을 쏘는 본선에서 최영래는 첫 번째 시리즈에서 98점을, 마지막 열 발은 97점을 쏘는 등 안정된 기량으로 결선 진출자 명단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
진종오는 마지막 세 시리즈를 90점대 초반을 쏘긴 했지만 초반에 벌어놓은 점수를 잘...
진종오와 김장미가 금메달 2개를 따낸 사격은 25m 속사 권총에 출전하는 김대웅(24·KB국민은행)에게도 메달을 바라고 있다.
'Again 1976'을 외치는 한국 여자 배구는 세계 2위 브라질을 꺾고 중국과 공동 조 2위로 올라선 상태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날 오후 10시45분부터 유럽챔피언 터키를 상대로 조별리그 4차전을 치른다.
3위엔 사격 국가대표 선수인 진종오와 김장미가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한화가 올랐다. 한화는 2002년부터 대한사격연맹의 회장사를 맡아 전폭적인 지지를 해오고 있다.
한국마사회(KRA)와 삼성전자가 공동 4위다. KRA 소속인 유도 선수 김재범과 조준호가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하나씩 따면서 제값을 다했다. 이번 올림픽에 출전한 14명의 유도 선수 가운데 KRA가 개인...
등 현지 관련 속보가 실시간으로 온라인을 통해 중계되고 이에 대한 후폭풍은 상상을 초월한다. 또한 올림픽 초반 사격 진종오, 유도 김재범 등 한국 선수들의 금메달 행진과 축구, 핸드볼 구기 종목의 선전도 이어지면서 올림픽에 대한 관심은 여름의 폭염보다 더 뜨겁게 인터넷과 SNS를 달구고 있다.
뜨거운 8월, ‘주티야올’이 대한민국의 온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반면 대한민국은 사격 진종오, 양궁 여자 단체전 금메달, 박태환의 수영 은메달 2개 등에 힘입어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기록하며 종합순위 6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북한이 이번 올림픽에서 역대 올림픽 최고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도 관심거리다.
북한의 역대 올림픽 최고 성적은 지난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의 16위(금 4, 동 5)다. 이미...
이밖에도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이라크 출장 도중, 사격에서 우리나라에 첫 금메달을 선사한 진종오(33. KT)에 직접 전화를 걸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 회장은 지난 2001년 갤러리아사격단을 창단하고 2008년에는 회장배 전국사격대회를 창설하는 등 비인기 종목이던 사격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라크 가는 길에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네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지난 28일 진종오 선수의 대한민국 첫 금메달 소식에 감회에 찬 소감을 밝혔다.
김 회장은 이날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프로젝트 사업 추구 수주를 위해 이라크로 향하던 도중 두바이에서 진종오 선수의 금메달 경기를 TV로 시청했다. 김 회장은 TV시청 후 “첫 금메달로 대한민국...
런던 올림픽에서 한국 대표팀에 첫 금매달을 안긴 남자 사격 국가대표 진종오가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기뻐하고 있다. 진종오는 28일(현지시간) 오후 영국 런던 왕립 포병대 기지 사격 경기장에서 열린 사격 10m 공기권총 결승전에서 총점 688.2점으로 금메달을 땄다. 사진=뉴시스
주요 경기를 살펴보면 KBS 2TV와 SBS가 공동 중계한 진종오 선수의 남자 공기권총 결선 시청률은 KBS 2TV 15.1%, SBS 14.8%로 두 방송사를 합해 29.9%를 기록했다.
MBC가 단독 중계한 박태환 선수의 남자 자유형 400m 예선 경기 시청률은 21.6%였다.
또 다른 시청률조사회사 TNmS 기준으로 지상파 3사의 올림픽 개막식 시청률은 17.1%였다. KBS 1TV가 9.5...
우리나라에 첫 금메달은 안긴 선수는 남자 10m 공기권총에 출전한 진종오. 진종오는 2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그리니치파크의 왕립포병대기지 사격장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남자 10m 공기권총결선에서 100.2점을 쏘며 최종합계 688.2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루카 테스코니(이탈리아)가 685.8(584+101.8)점으로 은메달을 땄고 동메달은 685.2(585+100.2)...
런던올림픽에서 한국의 첫 메달을 금빛으로 물들인 진종오(33·KT)는 한국 사격의 최고 스타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때 50m 권총에서 '깜짝 은메달'로 주목을 받았고 2008 베이징 대회에서 50m 권총 금메달과 10m 공기권총 은메달로 한국 사격에 16년 만의 올림픽 금메달을 안겼다.
이어 세번째 올림픽 무대인 런던 대회에서 그동안 우승 문턱에서 돌아섰던...
한국 사격의 간판 진종오(33.KT)가 사격 남자 10m 공기권총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진종오는 2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그리니치파크의 왕립포병대기지 사격장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남자 10m 공기권총결선에서 100.2점을 쏘며 최종합계 688.2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루카 테스코니(이탈리아)가 685.8(584+101.8)점으로 은메달을 땄고 동메달은 685.2(585...
진종오(33.KT)가 '2012 런던올림픽' 남자 10m 공기권총에서 본선 1위로 결선에 진출해 금빛 전망을 밝게했다.
진종오는 2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그리니치파크의 왕립 포병대 기지 사격장에서 열린 남자 10m 공기권총 본선에서 588점을 기록해 상위 8명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했다.
진종오와 함께 출전한 최영래(30.경기도청)는 569점을 기록하며 35위에 머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