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 해 우리는 신뢰, 역동성, 자율과 창의라는 3대 감독 기조 하에 금융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재도약을 위해 금융개혁에 매진해 왔습니다. 이런 노력은 미래 금융경쟁력 제고에서 세 가지 의미를 갖는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시장참가자가 금융개혁을 주도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었습니다. 둘째, 미세개혁(micro-reform)을 통해 금융문화의 쇄신을 끌어내고 있다는...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올해 대내외 경제여건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며 금융감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기반으로 잘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진 원장은 3일 신년사를 통해 '리스크 관리', '금융개혁의 일관성', '소비자 보호'의 3대 목표를 제시하고, 임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진 원장은 "올해 중국 경기가 둔화되는 가운데, 작년 12월...
진웅섭 금감원장도 기촉법 실효에 따른 우려를 드러냈다. 진 원장은 여의도 본원에서 열린 '기업 구조조정 관련 당부사항 전달을 위한 부행장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내년에도 기업 구조조정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나 기촉법 개정안의 연내 처리가 어려워 보인다"며 채권금융기관의 협조를 당부했다.
진 원장은 "기촉법이 실효되면 자율적 구조조정...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30일 오전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기업구조조정과 관련한 17개 은행 부행장들과의 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진 금감원장은 이날 가진 회의에서 내년에도 구조조정 대상 기업들이 늘 것으로 예상된다며 충당금 적립 등 대비책을 마련해 달라고 은행들에 당부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30일 오전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기업구조조정과 관련한 17개 은행 부행장들과의 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진 금감원장은 이날 가진 회의에서 내년에도 구조조정 대상 기업들이 늘 것으로 예상된다며 충당금 적립 등 대비책을 마련해 달라고 은행들에 당부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30일 오전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기업구조조정과 관련한 17개 은행 부행장들과의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진 금감원장은 이날 가진 회의에서 내년에도 구조조정 대상 기업들이 늘 것으로 예상된다며 충당금 적립 등 대비책을 마련해 달라고 은행들에 당부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행사에는 임종룡 금융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진웅섭 금융감독원 원장과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황영기 금융투자협회 회장 등 증권 파생상품업계 및 관계기관 임원등 약 3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정규 시장 매매거래는 개장식 진행으로 평소보다 1시간 늦은 10시에 시작해 오후 3시에 종료될 예정이다. 단, 시간외시장은 정상 운영된다.
실제로 진웅섭 금감원장은 지난 14일 시중은행장들과 만난 자리에서 가격이나 수수료율에 개입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그림자규제와 영업행위에 대한 규제를 개선해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하영구 은행연합회장은 “금융당국의 역할이 코치에서 심판으로 전환되고, 금융정책 방향도 사전규제에서 사후통제로 전환되고 있다”며 긍정적으로...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100개의 눈을 가진 ‘아르고스’를 인용해 금융개혁을 더욱 가속화할 뜻을 밝혔다. 아르고스는 한 번에 모든 눈을 다 감는 법이 없어 ‘엄중한 감시인’에 비유되기도 한다.
진 원장은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관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송년회 모두발언을 통해 “저와 금감원 임직원들은 국민과 금융산업을...
진웅섭 금감원장은 시상식을 통해 “국민이 개혁을 본격적으로 체감할 수 있게 사소하지만 성가시고 불편한 금융관행을 상시로 해소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드는데 초점을 두겠다”며 “내년에도 금석위개(金石爲開 전심전력을 다해 꾸준히 정진하면 목표를 이룸)의 자세로 개혁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은행권에 규제 완화에 따른 자체리스크 및 내부통제 기능 강화를 주문했다.
진 원장은 1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은행연합회와 공동개최한 ‘은행산업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에서 “내부통제기능에 대한 감독·검사를 강화해 은행의 자율에 따른 책임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가격이나 수수료율에는 개입하지 않는 것을...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14일 서울 여의도동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은행산업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진 원장과 하영구 은행연합회장, 신성환 금융연구원장 및 주요 시중은행장 등이 참석한 이날 토론회에선 ‘은행산업 발전을 위해 금융감독원 및 은행업계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와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신태현 기자...
진웅섭 금융감독원장과 하영구 은행연합회장이 14일 서울 여의도동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은행산업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에 참석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진 원장과 하 회장, 신성환 금융연구원장 및 주요 시중은행장 등이 참석한 이날 토론회에선 ‘은행산업 발전을 위해 금융감독원 및 은행업계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와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진웅섭 금융감독원장과 윤종규 KB국민은행장이 14일 서울 여의도동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은행산업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에 참석해 악수를 나누고 있다. 진 원장과 하영구 은행연합회장, 신성환 금융연구원장 및 주요 시중은행장 등이 참석한 이날 토론회에선 ‘은행산업 발전을 위해 금융감독원 및 은행업계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와 자유토론이...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14일 서울 여의도동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은행산업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진 원장과 하영구 은행연합회장, 신성환 금융연구원장 및 주요 시중은행장 등이 참석한 이날 토론회에선 ‘은행산업 발전을 위해 금융감독원 및 은행업계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와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신태현 기자...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14일 서울 여의도동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은행산업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진 원장과 하영구 은행연합회장, 신성환 금융연구원장 및 주요 시중은행장 등이 참석한 이날 토론회에선 ‘은행산업 발전을 위해 금융감독원 및 은행업계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와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신태현 기자...
하영구 은행연합회장이 14일 서울 여의도동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은행산업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진웅섭 금융감독원장과 하 회장, 신성환 금융연구원장 및 주요 시중은행장 등이 참석한 이날 토론회에선 ‘은행산업 발전을 위해 금융감독원 및 은행업계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와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충분한 노후소득을, 금융산업은 새로운 성장기회를 확보하고, 국가적으로도 고령화에 따른 경제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진웅섭 금융감독원장도 “앞으로 세부방안 추진과정에서 금융위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시장자율성 제고’와 ‘시장규율 확립’이라는 양립되는 과제를 조화롭고 균형감 있게 추진토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 지난 9월 3년간 210% 수준으로 진웅섭 원장의 결제까지 이뤄졌지만 어쩐 일인지 아직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
노사 합의가 완료된 일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 시점이 묘하다. 금감원이 합의 내용을 금융위원회에 전달한 이후여서 모종의 압력이 있었을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금융위가 피감기관도 아닌 금감원에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믿긴 싫지만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