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진웅섭 원장은 최근 임원회의에서 은행들이 부실채권을 신속히 정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은행권 부실채권비율은 금융위기 직후인 2010년 1.9%에서 2012년 1.33%로 떨어졌다가 2014년 1.55%, 2015년 1.80%로 다시 상승했다.
반면,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2010년 108.5%에서 2012년 159.0%로 올랐다가 2014년 124.0%, 2015년 112.0%로 하향 추세다....
13%로 이보다 2배 정도 높다. 미국 상업은행 평균은 1.59% 수준이며, 일본은 1.53%이다.
문제는 금융당국이 은행권의 충당금 적립을 지금보다 더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진웅섭 금감원장은 전날 "은행 부실채권의 신속한 정리 등을 통한 자산 건전화와 함께 적정수준의 대손충당금 적립 등 내부 유보를 확충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22일 "외국계 은행들이 자율에 상응하는 의무를 다하기 위해 법규 준수, 소비자 보호 및 윤리경영 부문에 있어서도 모범이 돼 달라"고 말했다.
진 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롯데호텔 소공점에서 열린 '외국계 금융회사 대상 업무설명회'에서 "한국 금융산업의 질적 경쟁을 촉진하는데 동참해 달라"며 이 같이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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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웅섭 금융감독원은 21일 "은행 부실채권의 신속한 정리 등을 통한 자산 클린화와 함께 적정수준의 대손충당금 적립 등 내부 유보를 확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진 원장은 이날 열린 임원회의에서 "지난해 은행권 부실채권비율은 1.8%로 2010년말(1.9%)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는 반면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112%로 2010년말...
이날 협약식에는 진웅섭 금감원장, 강신명 경찰청장을 비롯해 주요 금융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금융기관 창구 직원은 일정액 이상 현금을 찾는 고객에게 사전 작성된 '예방 진단표'를 활용해 질문하고 금융사기로 의심되면 즉시 경찰에 신고한다.
예방 진단표에는 △전화통화를 하면서 현금을 인출하려는 경우 △인출할 때 주위를 지나치게 두리번거리는...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15일 금융질서를 교란하고 민생경제를 침해하는 신·변종 사기수법 차단 등 건전한 금융문화 정립을 위해 경찰청과 금융권의 협조를 요청했다.
진 원장은 이날 금융감독원에서 경찰청·금융권 합동으로 열린 '금융범죄 척결 업무 협약식'에서 "금융범죄의 피해가 여전히 심각하고 갈수록 교묘한 수법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이...
진웅섭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장은 15일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가 국민의 재산증식을 위해 만들어진 만큼 애초 취지를 달성할 수 있도록 금융사들이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진웅섭 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 영업부를 찾아 직접 ISA 가입절차를 살펴보고 본인의 계좌를 직접 개설했다.
이 자리에서 진 원장은 "ISA는...
일선 영업점 창구는 평상시와 다를 바 없이 조용했지만, ISA 가입 시현을 위해 임종룡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방문한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본사와 진웅섭 금융감독원 원장이 들른 KB국민은행 본점은 유관 기관 관계자 및 공무원들이 일반 고객보다 많았다. 금융기관장만 바쁜 날이었다.
은행 13곳, 증권사 19곳, 생명보험사 1곳 등 금융회사 33곳이 일제히 ISA 판매를...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15일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불완전판매 예방을 위한 은행권의 노력을 당부했다.
진 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 영업부를 방문해 ISA 상품의 정상 출시를 위해 노력한 은행 임직원을 격려하고 국민의 재산증식이라는 당초 취지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진 원장은 은행들이 현재 신탁형 ISA...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8일 "여신심사 선진화 가이드라인 수도권 시행 이후 은행권 준비상황을 면밀히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 원장은 이날 오전 열린 간부회의에서 가이드라인 시장동향을 진단하며 이 같이 당부했다.
최근 집단대출 규제로 주택건설업체의 어려움이 야기된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선 "감독당국은 집단대출을 여신심사...
이 자리에는 국회 정무위원회와 기획재정위원회 위원과 임종룡 금융위원장, 진웅섭 금감원장,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 증권사 대표 등 증권업계 내외빈 500여명이 참석한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1956년 3월 3일 대한증권거래소로 출범해 올해로 60돌을 맞았다. 거래소 출범은 곧 한국 자본시장의 태동을 의미한다.
지난 60년간 한국 자본시장은 비약적인...
DART 시스템을 개선해 회사별 공시정보도 비교할 수 있도록 개편할 계획이다.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금융 개혁 기조를 유지하면서 리스크 관리 강화, 투자자 보호, 자율책임 문화 정착을 축으로 삼아 올해 감독·검사 업무를 추진할 것”이라며 “특히 최근 ISA 과당경쟁 사태로 드러난 불완전판매에 대해서는 무관용으로 엄정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26일 은행권이 올해 중 중소기업대출을 35조3000억원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진 원장은 이날 대전시 서구 통계교육원에서 지역 중소기업인들과 간담회를 열어 중소기업이 겪는 금융상 어려움을 듣고 은행권의 올해 자금지원계획을 이처럼 설명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 대표들은 "대전 지역의 주력산업인 정보통신기술...
이날 회의에는 임종룡 위원장,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한 금융개혁 추진위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금융위는 올해 첫 활동에 들어가는 '금융위 옴부즈만' 운영 방안을 확정했다.
금융위 옴부즈만은 민간 중심의 현장 애로 발굴ㆍ시정 건의 기구로 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 장용성 이사장 등 7인 이내의 민간전문가로 구성된다. 이들은 비공식 금융행정규제...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22일 "금융 IT 정책을 사전 규제보다 사후점검 및 원칙 중심의 감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진 원장은 서울 중구 금감원 연수원에서 열린 '2016년 업무설명회(금융IT 부문)'에서 민간 중심의 자율보안체계로의 금융보안 패러다임 전환에 맞춰 지난해부터 추진돼 온 금융 IT정책을 연속성 있게 추진할 예정"이라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