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핀테크 시대를 맞아 은행이 영업점과 같은 기존의 전통적인 오프라인 영업채널의 효율성을 대폭 강화해야 한다고 7일 말했다.
금융감독당국도 오프라인 중심의 현행 감독법규를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진 원장은 이날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은행의 금융플랫폼 변화와 은행산업의 대응과제'를 주제로 열린 워크숍에...
새 내규는 진웅섭 원장 승인을 거쳐 지난 1일자로 시행 중이며 조사국 내에서도 예비조사를 위한 준비 작업이 모두 완료된 상황이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2월 올해 업무계획을 발표하고 예비조사제도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금감원은 증권 불공정거래 조사 시 본조사 실시 여부와 조사범위 등을 신속하게 판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금융감독원은 진웅섭 원장이 다음달 1일 홍콩 라운드테이블 회의 개최를 위해 출국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홍콩소재 30개 주요 글로벌 금융회사의 아시아·태평양 담당 최고경영자(CEO) 등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진 원장은 우리나라 금융시장 현황 및 안정성, 금융개혁 추진 현황 등을 설명하고,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글로벌 금융협력 논의를 진행할...
이에 대해 진웅섭 금감원장은 "은행들 금리는 자율적으로 정하는 것이지만, 공정한 산출 근거에 따라 정하도록 계속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기업에 다니는 유호진(29)씨는 '금융주소 한번에'에 대해 편리함은 인정하면서도 "이메일과 핸드폰 정보도 일괄변경 가능했으면 한다"고 불편을 지적했다.
금융당국은 이메일과 핸드폰 정보의...
진웅섭(사진 가운데) 금융감독원장은 30일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납품대금을 회수할 수 있도록 매출채권 보험 활성화를 추진하며 전자어음의 원활한 유통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진 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코리안리에서 열린 '금융관행 개혁 1주년 국민공감 대토론회'에서 "금융개혁을 통해 가계와 기업의 원활한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국내 은행들의 적극적 해외 진출을 당부하고 나섰다. 또 현지은행 인수, 핀테크업체 제휴로 진출 전략을 다각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 원장은 27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열린 '은행의 글로벌 역량 제고를 위한 간담회'에서 "국내 은행이 해외 진출을 추진하고 있으나, 세계 주요은행은 국제화 정도를 나타내는 '초국적화지수...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23일 "창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이 안정적인 비즈니스 모델에 안주하기 보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을 가지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기반한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라"고 조언했다.
이날 진 원장은 서울대 창업가정신 센터에서 열린 '핀테크 코리아 비전 2016' 행사에서 "세계경제가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의 발전으로...
금융감독원은 17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진웅섭 원장과 조희연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교육 및 진로체험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이번 협약으로 1사1교 금융교육과 진로체험교육을 연계 운영해 학생들의 금융 분야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자기주도적 진로개발 역량을 높이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진 원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진웅섭 원장과 조희연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1사 1교 금융교육 등 금융교육과 진로체험활동 등 진로체험교육을 잘 연계·운영하는 등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금감원은 많은 서울 학생들이 다양한 형태의 금융교육을 접할 수 있게 되는 등 학교 금융교육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1사 1교 금융교육 등을 통해 금융업에...
전날 진웅섭 금감원장은 시중은행장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부실자산과 관련한 손실 인식을 명확히 하고 충당금을 충분히 쌓아 달라”고 당부했다.
기업 구조조정이 이슈화한 가운데 부실자산을 미리미리 털어내고 충격에 대비해야 하지만 주주들의 배당 압력이나 당기순익 유지 필요성 때문에 부실자산 처리를 지연하고 있다는 인식이 있기 때문이다.
진 원장은 경기...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12일 시중은행장들을 만나 부실자산을 빨리 털어내고 경기 악화 가능성에 대비해 체력을 비축해달라고 당부했다.
대기업 계열을 상대로 한 주채무계열 재무평가도 신속하고 엄정하게 마무리 해달라고 주문했다.
진 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의 한 호텔에서 일부 시중은행장과 조찬 간담회를 열고 최근 구조조정 현안과 관련해 이같이...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시중은행과 만나 기업 구조조정 등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11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진 원장은 12일 농협·KEB하나·우리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장들과 기업 구조조정 관련 비공개 조찬 간담회를 할 예정이다. 현대상선 용선료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이들 여신을 갖고 있는 시중은행의 출자전환을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주택담보대출 원리금을 처음부터 나눠 갚도록 유도하는 가계부채 관리대책이 비수도권 지역에서도 큰 무리 없이 정착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진 원장은 이날 부산은행 본점에서 열린 주택금융 현장 간담회에서 "선진화 가이드라인이 전국으로 확대 실시된 이후 대출상담과 문의가 평소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는 등...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전국 대학교 총장에게 금융교육 기회를 확대해 달라고 협조를 요청했다.
1일 금감원에 따르면 진 원장은 지난달 29일 339개 대학교 총장에게 대학생을 위한 ‘실용금융’ 강좌 개설에 보다 많은 대학교가 참여해 달라는 취지의 편지를 보냈다.
진 원장은 이 편지에서 "금융에 대한 기본지식은 윤택한 삶을 살기 위해 현대인이 갖추어야...
행정고시 28회에서 특이한 인물은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다. 진 원장은 검정고시 출신으로 7급을 거쳐 행시에 합격한 ‘검정고시 신화’로 불린다. 올해 초 전국검정고시총동문회가 선정한 자랑스러운 검정고시인상을 받기도 했다.
진 원장은 가정 형편상 포항 동지상고를 자퇴하고 고졸 검정고시를 치렀다. 7급 공무원으로 공무원 생활을 하다 건국대 법대에...
민간기관이지만 장·차관급 대우를 받는 진웅섭 금융감독원장도 28회다.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장을 마지막으로 공직에서는 떠났지만 한국정책금융공사 사장을 역임했고 2014년 11월부터 금융감독원장에 취임했다. 서울이 고향이고 건국대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 뉴욕주립대 경제학석사 과정을 밟았다.
충북 청주 출신인 곽범국 예금보험공사 사장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