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금융위원장이 15일 오전 중구 세종대로 금융위원회에서 열린 금융시장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진웅섭 금감원장,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 등이 참석해 최근 대내외 금융시장 동향 및 전망을 논의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15일 오전 중구 세종대로 금융위원회에서 열린 금융시장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진웅섭 금감원장,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 등이 참석해 최근 대내외 금융시장 동향 및 전망을 논의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금융위원장, 진웅섭 금감원장을 비롯해 하영구 은행연합회 회장,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 김정태 KEB하나금융 회장, 윤종규 KB금융 회장, 김용환 NH농협금융 회장, 이광구 우리은행 은행장,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 정상기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 등 40여명의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 단체장이 참석했다.
앞서 금융위, 금감원은 지난달 19일...
진웅섭 금감원장이 지난달 30일 "협약이 강제성이 없다는 이유로 합리적인 근거 없이 기관 이기주의 행태를 보여 기업 구조조정에 애로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를 바란다"며 경고성 발언을 한 영향이 컸다.
진 원장은 지난 18일 내부 간부회의에서 "일부 금융사가 협약에 가입하지 않으면 협약 가입 금융사의 부담이 늘어나 기업구조조정 시스템이...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26일 "신용기반이 취약한 서민계층의 금융소외문제 해결에 주력하고 고금리 대출로 서민계층이 어려움을 격지 않도록 서민금융업계가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 원장은 이날 저축은행중앙회, 여신금융협회, 신협중앙회, 수협중앙회와 공동으로 열린 '서민금융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임 위원장은 19일 통의동 금감원 연수원장에서 금융위․금감원 고위간부가 함께 참석하는 합동연찬회에서 “금융개혁을 체감할 수 있도록 올해는 두 가지 중요한 임무가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임 위원장은 “하나는 금융개혁의 결실을 맺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금융위는 새로운 금융서비스를 차질없이 정착시키고 수요자 중심의...
금융위에서는 임종룡 위원장, 정은보 부위원장을 비롯해 국장급 이상 간부 전원이, 금감원은 진웅섭 원장, 부원장, 부원장보 및 선임국장 전원이 참석한다.
양 기관은 업무계획 발표 후 △협력강화 △금융개혁(금융안정 포함) △소비자보호를 주제로 한 자유토론을 진행한다.
금융위와 금감원은 이날 올해 역점을 두어 추진할 금융정책·감독 방향에 대해 의견을 모으고...
그러나 신경 쓰지 말고 일을 열심히 해주세요.”
진웅섭 금융감독원 원장은 18일 열린 임원회의에서 이 같이 말했다. 뒤숭숭한 조직 분위기를 다잡기 위한 발언이다. 금감원은 “하겠다”던 조직개편은 지지부진하고 “있을 것”이란 인사는 시기를 종잡을 수 없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금감원 조직원들은 업무에 올곧이 집중하지 못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언제 어디로...
금감원은 오는 21일까지 운영협약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운영협약 가입 여부가 채권금융기관의 자율적인 판단에 따라 결정되는 만큼 이달 말까지 최대한 많은 금융기관의 가입을 유도할 방침이다.
진웅섭 금감원장은 이날 오후 열린 간부회의에서 모든 금융회사가 빠짐없이 운영협약에 가입해 줄 것을 각별히 당부했다. 진 원장은 "일부 금융회사의 미가입으로...
금융감독원은 진웅섭 원장이 10일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되는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 금융감독기관장 및 중앙은행총재회의(GHOS)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BCBS 및 GHOS 회의에는 EU를 포함한 28개 회원국의 45개 기관 금융감독기관장 및 중앙은행 총재가 참석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진 원장과 함께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동 회의에 참석한다.
금감원에 따르면 이번...
진웅섭 금감원장은 “한국신용정보원이 종합 금융인프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며 “국민들의 신용정보가 안전하고 정확하게 수집·관리되도록 감독방안을 마련하고 내부통제와 보안수준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은행연합회 산하기관인 한국신용정보원은 2014년 1월 카드사 고객정보 유출 사고로 신용정보의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진웅섭 금감원장은 지난해 신년사에서 단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던 ‘위기’라는 단어를 올해 다섯 차례나 언급했다.
진 원장은 “올해 중국 경기가 둔화되는 가운데, 작년 12월 미국의 금리 인상을 기점으로 통화정책 기조가 변곡점을 지나는 과정에서 세계 경제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다양한 대외 리스크와 실물경제 불안이 국내 경제와...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올해 대내외 경제여건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며 금융감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기반으로 잘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진 원장은 3일 신년사를 통해 '리스크 관리', '금융개혁의 일관성', '소비자 보호'의 3대 목표를 제시하고, 임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진 원장은 "올해 중국 경기가 둔화되는 가운데, 작년 12월...
금감원에 따르면 전두환 전 대통령 사돈기업인 동아원을 비롯해 4개사가 워크아웃에 들어갔고, 1곳이 채권단과 마무리 협상 단계다. 나머지 6개 기업의 경우 이달 31일까지 이틀간 워크아웃이 결정되지 못할 경우 법정관리로 갈 가능성이 높다.
진웅섭 금감원장도 기촉법 실효에 따른 우려를 드러냈다. 진 원장은 여의도 본원에서 열린 '기업 구조조정 관련 당부사항...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30일 오전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기업구조조정과 관련한 17개 은행 부행장들과의 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진 금감원장은 이날 가진 회의에서 내년에도 구조조정 대상 기업들이 늘 것으로 예상된다며 충당금 적립 등 대비책을 마련해 달라고 은행들에 당부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30일 오전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기업구조조정과 관련한 17개 은행 부행장들과의 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진 금감원장은 이날 가진 회의에서 내년에도 구조조정 대상 기업들이 늘 것으로 예상된다며 충당금 적립 등 대비책을 마련해 달라고 은행들에 당부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30일 오전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기업구조조정과 관련한 17개 은행 부행장들과의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진 금감원장은 이날 가진 회의에서 내년에도 구조조정 대상 기업들이 늘 것으로 예상된다며 충당금 적립 등 대비책을 마련해 달라고 은행들에 당부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금감원 관계자는 “수수료 부분은 금융당국이 합리성과 공정성, 투명성에 근거해 원칙적으로 개입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몇 번이나 밝혔다”면서 “과거에는 수수료에 개입했을지 몰라도 최근에는 그런 사항이 없다. 관련 행정지도 내용도 다 폐지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진웅섭 금감원장은 지난 14일 시중은행장들과 만난 자리에서 가격이나 수수료율에 개입하지...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100개의 눈을 가진 ‘아르고스’를 인용해 금융개혁을 더욱 가속화할 뜻을 밝혔다. 아르고스는 한 번에 모든 눈을 다 감는 법이 없어 ‘엄중한 감시인’에 비유되기도 한다.
진 원장은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관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송년회 모두발언을 통해 “저와 금감원 임직원들은 국민과 금융산업을...
진웅섭 금감원장은 시상식을 통해 “국민이 개혁을 본격적으로 체감할 수 있게 사소하지만 성가시고 불편한 금융관행을 상시로 해소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드는데 초점을 두겠다”며 “내년에도 금석위개(金石爲開 전심전력을 다해 꾸준히 정진하면 목표를 이룸)의 자세로 개혁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