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14일 서울 여의도동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은행산업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진 원장과 하영구 은행연합회장, 신성환 금융연구원장 및 주요 시중은행장 등이 참석한 이날 토론회에선 ‘은행산업 발전을 위해 금융감독원 및 은행업계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와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신태현 기자...
출신인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에게 ‘2015 자랑스러운 건국인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진 원장은 행시 28회 출신으로 △재정경제부 공보관실 과장 △금융감독위 기획과장 △금융감독위 자본시장국장 △금융정보분석원장 △한국정책금융공사 사장 등을 거쳐 지난해 11월 금감원장에 올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의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가 두뇌한국(BK)21 사업의...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금융투자업계에 신뢰, 기회, 전문성을 당부했다.
진 원장은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관리공단에서 열린 제5회 올해의 마켓리더 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날 축사를 통해 “올해는 상반기 글로벌 증시훈풍 등으로 증권회사의 당기순이익이 금융위기 이후 최대치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중국증시 급락, 메르스로 인한...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핀테크의 활성화와 해외 진출을 위해 금융권과 정보통신기술(ICT) 업체 간에 협조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 원장은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금융기관 및 ICT 기업의 핀테크 관련 실무책임자들을 초청해 ‘핀테크 해외진출 원탁회의’를 열었다.
이날 진 원장은 “최근 주요 글로벌 은행들이 공동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송금...
진웅섭 금감원장은 최근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현재 추진 중인 대기업 구조조정은 내년 총선거와는 상관없이 의지를 갖고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형 정치 이벤트를 앞두고 대기업 수술이 지지부진할 수 있다는 비판적 여론을 일축한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5일 임종룡 위원장 주재로 관계부처 차관 및 부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상시감시팀의 역할은 진웅섭 금감원장이 취임하면서 더욱 강화됐다. 진 원장은 지난해 취임 당시 “금융회사에 대한 철저한 건전성 감독을 통해 금융시스템을 튼튼하게 지키는 일이 최우선 과제이기 때문에 상시 감시를 한층 더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금감원 관계자는 “업계 유착 문제가 불거지면서 내부 감찰이 강화돼 업계 사람들을 만날 수 없는...
지난달 27일 조찬 간담회에서 진웅섭 금감원장은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원활한 구조조정 및 충분한 충당금 적립 등 선제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이 같은 정부의 요청에도 시중은행장들은 “지켜보겠다”는 미온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시중은행들이 여신체계가 잘 작동한다고 판단하는 것과는 달리 금감원은 추가 충당금 필요...
금감원은 이제 구두 권고를 넘어 중소기업 구조조정 기업리스트까지 내놓아 은행권의 대응이 주목된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국민·하나·우리·농협·기업은행 등 국내 주요 은행장들은 지난달 27일 진웅섭 금감원장과의 조찬 간담회에서 받은 요청에 대해 특별한 조치를 하지 않았다.
당시 진웅섭 금감원장은 “기업 구조조정을 추진함에 있어 가장 핵심적인...
앞서 김기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등은 지난 10월 금감원 국정감사에서 신세계그룹의 차명주식 의혹과 관련해 금감원의 공시위반 조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당시 진웅섭 금감원장은 “필요할 경우 직접 조사할 용의가 있다”고 답변했다.
서울지방국세청은 4일 이마트에 대한 세무조사 과정에서 신세계그룹 전·현직 임직원 명의로 된 차명 주식을 발견, 신세계그룹 전...
토론회에 참석한 업계 관계자들이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의 인사말을 듣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보험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금융감독원과 보험업계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1부에서는 ‘규제 패러다임 변화와 보험산업이 나아갈 길’. 2부에서는 ‘보험업계가 금융감독원에 바라는 점’을 주제로 각각 주제발표와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노진환 기자...
생명보험·손해보험사 대표 및 보험대리점 대표 등 60여 명은 3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이수창 생명보험협회장, 장남식 손해보험협회장, 이춘근 보험대리점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모집질서 개선을 위한 자율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금융권 최초의 자율협약으로, 25개 생명보험사와 14개 손해보험사, 137개 보험대리점이 참여했다.
진웅섭...
토론회에는 진웅섭 금감원장과 보험업계, 유관단체, 학계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다. 토론회는 규제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보험시장의 나아갈 길, 시장이 바라는 금감원의 모습을 주제로 진행된다.
금감원은 "보험산업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해 보험업계와 감독원이 터놓고 논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웅섭 금감원장이 취임 이후 줄곧 유지해온 ‘조용한 시장의 파수꾼’ 역할과도 어울리지 않는 요청이다.
당시 금감원장과 시중은행장들이 모인 자리에서의 분위기는 좋았다. 하지만 일부 은행장들은 고개를 갸웃거렸다. 지금도 여신심사가 잘 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는 은행장들은 감독원장의 요청에 아무 액션을 취하지 않을 때 행여나 감독당국에 밉보이지나...
임 위원장은 29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3차 금융개혁회의에서 “기업구조조정은 △엄정한 기업신용평가 △기업 자구노력 전제의 경영 정상화 △신속한 구조조정 이라는 3원칙을 바탕으로 금융위ㆍ금감원이 중심이 돼 철저한 옥석가리기를 독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업은행․산업은행 역할 강화 △중소기업 정책보증 역할 강화...
안효진 신행은행 부행장은 “금감원 발표에 많이 포함된 내용”이라고 말했다.
박진회 씨티은행장은 비공개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특별한 얘기는 없었다”고 전했다.
김정훈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다른 일정을 이유로 먼저 자리를 떴다. 진웅섭 금감원장 역시 일정 때문에 먼저 일어났으며, 그 밖에 몇몇 인사가 자리를 비웠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불참했다.
진웅섭 금감원장이 금융 소비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금융개혁 과제를 실천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진 원장은 27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새누리당 금융개혁추진위원회 현장간담회 : 금융개혁, 답은 현장에 있습니다' 제2차 회의에서 “국민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서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과제를 발굴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금감원은 이...
이 자리에는 은행엽합회, 생보협회, 손보협회, 금투협회, 여신협회 등 금융권 관계자들을 비롯해 금융위 관계자, 금감원 관계자 등 금융개혁 주체와 공급자, 감독기관이 한 자리에 모였다.
위원회는 박근혜정부의 국정과제인 공공, 노동, 교육, 금융 등 4대 개혁 중 상대적으로 지지부진한 금융개혁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김광림...
이광구 우리은행장(왼쪽 두번째부터), 윤종규 KB국민은행장,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등 시중 은행장들이 27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감독원장과의 조찬간담회에서 진웅섭 금감원장의 모두발언을 듣고 있다. 이날 진웅섭 금감원장은 KB국민, KEB하나은행, 우리은행 등 주요 시중 은행장을 만나 좀비기업 구조조정과 관련해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