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비엔티안은 왕복 최저 25만9000원(39만3600원)부터 판매된다.
진에어 관계자는 “매년 봄·가을 2회씩 열 흘간 정기 진행하는 진에어 최저가 판매 브랜드 ‘진마켓’보다는 할인 폭이 크거나 일정 선택의 폭이 넓지 않지만 1~2개월 전에 예매하는 일반적인 항공권 구매 패턴의 고객에게는 가장 저렴한 운임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한 때 정기세일 마이크로사이트인 진마켓(www.jinair.com/jinmarket) 홈페이지가 다운되기도 했다. 오후 9시 현재 홈페이지 접속은 원활한 상태다.
진에어 측은 "지난해 첫 정기세일을 도입한 이래 일평균 2만여명이 몰렸으나 올해는 세일 시작 후 한 시간 만에 1만6000명이 들이닥쳤다. 예상치 못한 인원들이 몰려들면서 서버가 다운돼 복구작업에...
진마켓은 진에어가 항공업계 최초로 백화점 정기세일 개념을 도입해 지난해부터 봄, 가을 두차례씩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온라인 마켓이다. 진마켓에서는 국내외 항공권과 에어텔 등 각종 여행상품을 상시 할인폭보다 더 높은 할인율을 적용해 판매하고 있다.
행사 기간 중 진마켓 마이크로사이트를 방문한 고객은 진에어의 국내외 13개 전노선 항공권을 특별...
이 외에도 진마켓을 통해 호텔, 렌트카, 해양스포츠 등 각종 여행상품도 파격적으로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조 전무의 새로운 아이디어는 정기세일 도입에 그치지 않았다. 그는 정기세일 도입을 기념해 ‘국제선 항공권 100원 역경매’ 아이디어도 제안했다. 진에어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입찰가를 제시해 자유롭게 항공권을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