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진양곤 회장이 리보세라닙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했으며 미국 FDA 신청도 어려울 것이라 밝히면서 투자심리가 대폭 위축된 탓이다.
메지온도 2거래일 연속 하한가에 근접하며 6만3000원에 마감했다. 지난 4월 장중 최고 15만1400원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2개월 만에 58% 넘게 급락한 셈이다. 이날 장 초반 13% 넘게 올랐지만, 장...
에이치엘비생명과학도 -28.47% 급락하고 있다. 리보세라닙 임상 실패 소식에 투자심리가 대폭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진양곤 에이치엘비 회장은 여의도에서 기업설명회를 열고, 리보세라닙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가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이번 결과치로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신청도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진양곤 에이치엘비 회장은 여의도에서 기업설명회를 열고 “리보세라닙은 플라시보 대조군 대비 더 좋은 OS 중간값을 보였지만, 이는 기존에 허가받은 약물대비 유사한 수준”이라며 “통계적 유의성 분석 결과 1차 유효성 평가지표인 전체생존기간(OS)가 최종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부적인 판단으로는 이번...
진양곤 에이치엘비 회장은 27일 기업설명회를 열어 "리보세라닙은 플라시보 대조군 대비 더 좋은 OS 중간값을 보였고, 이는 기존에 허가받은 약물대비 유사한 수준"이라면서 "하지만 통계적 유의성 분석 결과 1차 유효성 평가지표인 전체생존기간(OS)가 최종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임상...
이번 결정으로 에이치엘비는 2009년 LSKB에 투자하고 2015년 주식 스왑으로 LSKB의 최대주주에 오른 이후 바이오사업의 세번째 큰 변곡점을 맞게 됐습니다."
진양곤 에이치엘비 회장은 14일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열린 기업설명회를 통해 전날 전격적으로 발표한 합병 추진에 대해 이 같이 의미를 부여했다. 지난 10일 대표이사 복귀에 이어진...
이번 합병을 통해 에이치엘비는 바이오 사업지주사로 거듭나게 된다.
진양곤 에이치엘비 회장은 “이번 합병의 근본 취지는 LSKB의 주요주주들이 에이치엘비의 기업가치 증대에 힘을 모으기로 한 것”이라며 “탑라인 결과발표와 NDA 신청, 다양한 적응증으로의 확대 및 파이프라인 확장을 통한 신약가치의 증대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양곤 에이치엘비 회장은 “이번 합병의 근본 취지는 LSKB의 주요주주들이 에이치엘비의 기업가치 증대에 힘을 모으기로 한 것”이라며 “탑라인 결과발표와 NDA 신청, 다양한 적응증으로의 확대 및 파이프라인 확장을 통한 신약가치의 증대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이치엘비와 LSKB 간 합병방식은 삼각합병이다. 에이치엘비가 미국에 100...
최대주주인 진양곤 회장을 비롯해 넥스트사이언스 바이오사업의 두축인 나노젠과 단디바이오의 수장이 모두 이사진에 합류한 것이다. 사외이사도 에이치엘비파워 사외이사인 박철수 변호사가 이름을 올렸다.
같은날 넥스트사이언스는 나노젠 파마슈티컬 바이오테크놀로지(Nanogen Pharmaceutical Biotechnology JSC)에 대한 1300만달러(147억9140만원)를 추가 투자 소식도...
해외유통을 진행하는 에이치엘비 진양곤 회장은 "브랜드 스토리가 있는 이지함은 K뷰티의 선봉장이 될 것"이라며 이지함과의 파트너쉽을 강조했다.
이날 신제품의 기획 의도를 밝힌 이유득 원장은 "이지함엔코를 통해 새롭게 탄생한 LeeJIHAM 브랜드는 밝고 건강한 피부를 위한 아이콘이 될것임을 확신한다"고 했다.
넥스트사이언스 관계자는 "최대주주인 진양곤 회장이 향후 나노젠 등기이사에 직접 참여하는 등 상호간 바이오 사업을 강화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나노젠은 보스턴/애리조나 대학교에서 생화학과 약리학(석박사과정)을 전공한 호난 박사가 15년간 미국 바이오기업에서 근무 후 귀국해 1997년 설립한 바이오기업으로 단일클론항체 개발, 원재료(API)...
구명정 건조업체 에이치엘비의 최대주주인 이 회사 진양곤 회장은 이달 3일 보유주식 394만4595주의 일부인 6만9736주에 대해 하이투자증권과 주식담보대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진 회장이 담보로 제공하고 있는 주식은 보유주식의 33.4%인 131만8428주로 늘었다. 회사 측은 “주식담보대출은 진 회장 개인의 판단에 따른 것이므로 회사와 관련이 없다”며 말을...
진양곤 에이치엘비 회장도 사업구조를 바이오 제약분야로 재 구축 하겠다고 천명한 바 있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기존 적자사업이던 HUD사업과 유리섬유 파이프 사업을 분리하는 등 조직을 슬림화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화진메디칼의 인수는 본격적인 바이오 제약사업으로의 방향전환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회사측이 제공한 보건산업 연구원의...
에이치엘비파워는 진양곤 회장이 전환사채(CB)전환을 통해 추가로 주식 59만7014주를 취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진 회장은 지난 7월 에이치엘비파워의 최대주주에 오른 후 계속해 지분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16일 11만 주를 취득한 데 이어 22일에는 149만 여주를 추가 획득했다. 이에 따라 진 회장 및 특별 관계자의 지분 비율은 16.70%가 됐다.
회사 측은 전 회장의...
전일 에이치엘비파워는 최대주주인 진양곤 회장이 CB전환 등으로 자사 주식을 149만주 추가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7월 최대주주가 된 후 매월 지분을 지속적으로 늘려가고 있는 점이 시장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측은 지난달 중국의 금한령에도 중국의 분마그룹이 유상증자를 통해 2대주주로 참여키로 하는 등 지분 및 경영구조가...
에이치엘비파워는 최대주주 진양곤 회장의 전환사채를 주식 전환청구로 149만여 주를 추가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진 회장의 지분은 기존 특수관계인 포함 14.72%(627만8832주)에서 17.31%(777만1369주)로 2.59%포인트 증가했다.
진 회장은 지난 7월 최대주주가 된 후 장내매수로 지분을 꾸준히 늘려오고 있다. 추가 취득한 주식을 기존 지분과 함께...
한편, 진양곤 에이치엘비 회장은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안에 아파티닙의 병용요법 임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에이치엘비는 이번 세계 폐암 콘퍼런스에서의 아파티닙 임상연구 결과물들이 회사 측의 임상전략과 맞물리면서 더욱 주목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양곤 에이치엘비 회장은 지난달 19일 개최한 기업설명회(IR)에서 “현재 진행 중인 임상을 내년 안에 마무리하고 내후년 시판할 계획”이라면서 “항암제 시장의 주요 동향인 병용 요법에서 ‘아파티닙’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증권가에서는 ‘아파티닙’의 신약 가치를 2조 원에 육박하는 1조9500억 원으로 평가하고 있다....
진양곤 에이치엘비 회장은 이달 19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에이치엘비 기업설명회(IR)에서 자회사 LSK바이오파마가 개발 중인 표적항암제 아파티닙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줬다.
아파티닙은 새로운 혈관 생성에 관여하는 수용체 VEGFR-2를 선택적으로 제어하는 경구용 항암제로, 연 매출 7조 원이 넘는 아바스틴과 같은 기전이다. 아바스틴이 주사약인 반면...
에이치엘비파워는 지난 28일 최대주주인 진양곤 회장과 특수관계인의 보유주 231만여 주를 2019년 9월까지 자진보호예수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미 취득한 주식 335만6761주를 2019년 9월까지 보호예수한 바 있는데, 이번에 추가 취득한 지분도 향후 2년 넘게 보호예수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에이치엘비파워는 지난 6년간 최대주주 변경이 가장 많았던 회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