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진성준·국민의힘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는 17일 이같은 의사일정에 합의했다. 민주당은 이날 본회의에 앞서 의원총회를 열어 투표 찬반 여부를 당론으로 결정할 방침이다. 167석 거대 야당의 판단이 결과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이 이날 오후 한동훈 법무부 장관 임명을 강행함에 따라 민주당 내에서는 한덕수 총리 부결안에...
16일 이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진성준 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전 열린 의원총회에서 18일부터 20일 중에 소속 의원들을 대상으로 희망 상임위를 신청받는다고 공지했다.
법제사법위원회, 정무위, 기획재정위, 교육위 등 14개 상임위와 정보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 3개 겸임상임위가 대상이다.
지낝주 희망 상임위를 접수한 국민의힘은...
송언석 국민의힘 수석부대표와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만나 한 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 문제와 사법개혁특별위원회(사개특위) 구성 등 쟁점 현안을 논의했다.
진 부대표는 한 보자 문제에 대해 “여전히 양당의 입장 차가 있다”며 “특별히 합의를 이룬 바 없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충분한 의견을 교환했다”며 “각 정당에서...
김태년·홍영표·진성준·박주민·윤건영·최강욱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도 서울역으로 모였다.
지지자들이 모인 반대편에는 반문 단체가 집회를 열어 ‘문재인을 감옥으로’ 등을 외치기도 했다.
문 전 대통령 내외가 도착하자 신지연 전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과 최상영 전 제2부속비서관이 영접했다.
지지자들은 더욱 환호했고 문 전 대통령은 손을...
진성준 원내수석부대표는 이 자리에서 “(박 원내대표와)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협의해 만날 것”이라며 “권 원내대표를 만나 합의 파기인지가 확인된다면 그에 따라 합의한 28일이나 29일 본회의 일정이 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즉, 여야 원내대표 재협상을 시도하겠지만 재합의가 이뤄지지 않더라도 이전 합의안을 관철시키겠다는 입장이다.
이와 동시에...
진성준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소집해 여야 합의안 심의에 착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진 원내수석부대표는 “여야 원내대표 간에 합의하고 예정한 대로 오늘 법사위 법안 심사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국회의장 중재안을 중심으로 심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의 서울 서초갑,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서울 성북갑, 장경태 민주당 의원의 서울 동대문을, 진성준 민주당 의원의 서울 강서을, 이탄희 민주당 의원의 경기 용인정, 김용민 민주당 의원의 경기 남양주병, 윤호중 민주당 의원의 경기 구리, 허종식 민주당 의원의 인천 동구,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의 대구 수성을, 김종민 민주당 의원의 충남...
한국형 FBI에 대해선 앞서 진성준 원내수석부대표가 12일 의원총회 직후 “한국형 FBI를 출범시켜 중대범죄 수사를 전담토록 할 것”이라며 “경찰의 정보기능과 외사사건, 마약 등 분야별 수사기구를 독립시키는 방안까지 추진하는 로드맵”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윤석열 정부와 이를 논의할 국회 창구는 국민의힘과 정의당이 요구한 사법제도 개혁 태스크포스(TF)...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와 진성준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박 의장과 면담한 뒤 기자들과 만나 검수완박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박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왜 (검수완박을) 당론으로 정했는지에 대해 아셔야 할 것 같아서 의원총회 논의 과정과 내용을 말씀드렸다”며 “어떤 특정 인물과 사건을 염두에 둔 정치적 대응이 아니라 검경 수사권 조정이 마무리되지...
법안들 심의는 여야가 지난해 9월 구성한 국회 언론·미디어특별위원회(미디어특위)에서 진행된다. 활동기한인 내달 29일 안에 결론을 낼 것으로 보인다.
진성준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미디어특위에서 언론중재법을 포함한 언론개혁 법안들을 다 논의한다"며 "당론을 확인했지만 여야가 미디어특위에서 합의한다면 얼마든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다.
진성준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국민의힘은 시범실시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매우 제한적인 지역에서 실시하자고 제안하면서 인구 소멸지역 광역의원을 증원해 달라고 했다”며 “제한적인 지역에서 중대선거구제 시범실시를 하면서 광역의원 증원을 조건으로 거는 건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여야는 오는 13일부터 선거법 처리를 위한 본회의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ㆍ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가진 회동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진성준 민주당·송언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가 발표했다. 송 수석부대표는 "4일 법사위를 개최해 공군20전투비행단 군내 성폭력으로 인한 사망사건 특검법을 상정한 후 논의해 합의 처리한다"고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과 정의당, 국민의당...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2시30분 국회에서 회동을 통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송언석 국민의힘, 진성준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가 전했다.
송 부대표는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공통대선 공약 실천 협의에 추가경정예산(추경) 포함 여부에 대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차원에서 정부 측과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3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건설사별 사회공헌기금 납부 현황’ 자료에 따르면 4대강 사업 입찰 담합 등을 주도한 17개 대형 건설사가 납부한 돈은 144억9000만 원이 전부다.
앞서 72개 건설사는 4대강 사업 입찰을 앞두고 각자 차지할 사업 구역을 미리 나누는 등 ‘짬짜미’를 벌였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