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후보 측 진성준 대변인은 이날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우리 모두가 안 후보께 큰 빚을 졌다. 미안하고 또 감사하다”며 “안 후보는 새정치와 정권교체의 국민적 열망을 단지 꿈이 아닌 현실로 만들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우리는 안 후보와 그를 지지한 모든 국민과함께 힘을 모아서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룩하고 새정치와 새로운 시대를 개척하겠다”며 “문...
문 후보 측 진성준 대변인은 23일 오후 브리핑에서 “안 후보의 제안으로 두 후보의 특사 한 분씩이 회동해서 단일화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며 “언제부터 만났는지 특사는 누구인지, 장소는 어디인지 공개할 수 없음을 양해해달라”고 말했다.
현재 단일화 실무 협상팀은 특사 회동이 진행되는 동안 대기 중이며 회동이 끝나면 오후에 모처에서 만나 단일화 방식을 위한...
문 후보 측 진성준 대변인은 22일 TV토론에 대해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진 대변인은 “문 후보의 지지율이 왜 꾸준히 상승해왔는 지 유감없이 보여주는 토론이었다”며 “비전을 책임 있게 실천할 수 있는 정책과 경륜, 의지까지도 국민 앞에 명확하게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진 대변인은 “(안 후보가) 문 후보와 함께 정말 좋은 토론을 보여줬다”며 “안 후보의...
문 후보 측 진성준 대변인은 이날 오후 10시경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안 후보 측으로부터 내일 다시 만나자는 문자메시지가 왔다”며 “오후 7시쯤 협상이 결렬된 이후 (양측 협상팀은)다시 만나지 못했다”고 말했다.
안 후보 측 유민영 대변인도 오후 10시 16분경 브리핑을 통해 이날 협상이 조금 전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협상팀은 이날 속개와 정회를 반복하며...
문 후보 측 진성준 대변인은 이날 오후 6시 재개된 협상이 무기한 정회에 돌입하자 “안 후보 측이 ‘가상대결 조사 이외에는 다른 방안에 응할 수 없다’며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가상대결에 의한 여론조사 방식을 고수하면서 7시쯤 다시 정회됐다”고 말했다.
진 대변인은 “안 후보 측이 협상을 타결할 생각이 없는 것 같다”면서 의도적으로 협상을 지연시키고...
문 후보 측 진성준 대변인은 오후 7시 20분경 서울 영등포 중앙당사에서 “안 후보측은 ‘가상대결 조사 이외에는 다른 방안에 응할 수 없다. 가상대결 조사를 받아 달라’고 했고, 이에 문 후보 측은 ‘적합도에서 단순지지도로 수정안을 냈다. 안 후보 측에서도 수정안을 내야 간격을 좁혀볼 수 있는 것 아니냐. 수정안을 내서 서로 간격을 좁혀보자’고 얘기했다”고...
문 후보 측 진성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중앙당사에서 “협상은 계속 교착상태”라고 전했다. 문-안 후보의 TV토론이 이날 밤 11시로 예정돼 있어 그 전까지 룰 협상을 끝내야하지만, 협상이 평행선을 달리면서 이날을 넘길 수도 있다는 말이 나온다.
현재 양 측의 최대쟁점은 ‘여론조사 문항’이다. 문 후보 측은 당초 여론조사 방식으로 ‘적합도’ 조사를 주장했으나...
문 후보 측 진성준 대변인은 이날 중앙당사에서 “(무소속 안철수 후보 측이 주장하는) 가상대결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개입되는 방식”이라며 “야권단일후보를 뽑는 방식으로 부적절하다”고 말했다.
‘가상대결 조사’는 박 후보라는 선택지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박 후보와 새누리당 지지자도 포함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는 “전략적 역선택이 문 후보에게...
문 후보 측 진성준 대변인은 19일 오전 민주당사에서 “어려움이 발생할 때마다 문 후보가 양보해 상황이 해결돼왔다”며 “단일화 협상이 하루 만에 중단되자 문 후보는 단일화방식을 안 후보에 일임하며 조건 없는 회동 제안해 협상을 복원시켰다”고 했다.
문 후보가 단일화 승부의 핵심인 룰을 전격 양보하면서 ‘통 큰 이미지’ 를 부각시킨 것을 강조한 것이다. 후보...
문 후보 측 진성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영등포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안철수 후보 측이 내일 광주에서 세몰이를 한다고 한다. 전국에 있는 안 후보의 사조직을 총동원해서 집회를 할 것이라고 한다”며 안 후보의 광주 일정을 ‘세몰이’로 규정했다.
진 대변인은 앞서 안 후보 측이 민주당에 부적절한 조직동원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정상적인 정당의...
문 후보측 진성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적어도 오늘까지는 냉각기"라고 말했고, 안 후보측 유민영 대변인도 "현재까지는 후보간 접촉 움직임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후보단일화 마감시한으로 못박은 대선 후보등록일이 불과 일주일여 남은 만큼 양측에서 `물밑접촉'을 시도하지 않겠느냐는 관측도 나온다.
이런 가운데 두 후보는 모두 이날...
문 후보 측 진성준 선대위 대변인은 "새누리당에 흡수된 선진당 대표의 막말"이라며 "아주 심한 언사로 대응하고 싶지만 입이 더러워질까봐 그렇게 하지 못하겠다"고 비판했다.
허영일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인제 의원이 세종시에서 ‘박비어천가’를 부르다가 정신줄 마저 놓은 것 같다”고 말했다.
노무현 재단도 이 대표의 발언에...
박 후보가 광주역 광장에서 트럭에 올라 마이크를 잡고 연설했다며 “명백한 선거법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문 후보 측 진성준 대변인은 당사 브리핑에서 “지난 4.11총선 때 손수조 후보와 함께 차량에 올라 선거운동을 했던 박 후보가 다시 선거법을 정면으로 위반한 것”이라며 “선거관리위원회는 엄정하게 조사해서 위법 처리할 것을 요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문 후보 측은 공식적으로는“적극 협의해 나가서 실현될 수 있으면 좋겠다”(진성준 대변인)고 화답했다. 하지만 내부적으로는 실현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하고 있다.
단일화 협상이 급물살을 타는 상황에서 제안을 거부하기 힘들고, 공개적으로 반대입장을 내보일 경우 불협화음이 나는 것을 경계하는 분위기다. 문 후보 측 선대위 핵심 관계자 역시 “선거비용을 줄이면...
문 후보 측 진성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 민주당사에서 “경제복지정책팀, 통일외교안보정책팀, 단일화방식협의팀 등 3개 팀 구성에 합의하고 실무적 내용은 두 후보의 비서실장 간 협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양측은 경제복지정책팀에서 경제민주화와 경제개혁, 복지와 일자리 정책에 대해서도 논의하기로 했다.
경제복지정책팀과 통일외교안보팀은...
문 후보 측 진성준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우리 당 의원의 10년 전 트윗까지 찾아내 징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던 새누리당 의원들은 다 어디갔느냐”고 따진 뒤 “박근혜 캠프도 이 사안을 유야무야 얼렁뚱땅 넘어가려 해선 안된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책임은 결국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져야 한다”면서 “박 후보는 김 의원의 욕설을 분명하게...
문 후보 측 우상호 공보단장은 “저와 진성준 대변인이 거듭 (신당창당론 등 기사를)자제해달라고 부탁했다”면서 “안 후보 측에서 왜 이런 오해를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민주당이 신당창당설을 확대·재생산한다는 오해가 없길 바란다. 그렇게 전달 좀 해달라”고 억울해 했다.
양측은 단독 회동 후 살얼음을 걷는 형국을 지속하고 있다. 협상과정에서 불협화음이...
이와 관련해 민주당 측은 ‘새정치공동선언’ 협상을 위한 실무팀으로 선대위 산하 새로운정치위원회 간사인 정해구 성공회대 교수와 김현미·윤호중 의원 3명을 선임했다고 진성준 대변인이 밝혔다.
김부겸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단일화는 워낙 중요한 사안이기 때문에 (양 측이) 원칙에 대해 공유하는 게 필요하다”며 △국민의 참여를 보장하는 단일화...
문 후보 측 진성준 대변인은 이날 “새정치 공동선언이 2~3일 내에 완료되지 못하면 공동선언 협상과 함께 단일화 협상을 별도로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룰 협상에 예상되는 진통과 실제 단일화 조사에 소요되는 시간을 감안하면 서둘러야 한다는 판단이다.
안 후보 측 유민영 대변인은 “합의대로 공동선언문이 (룰 협상보다) 먼저이고 마련 시안은 따로 못 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