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이 1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사에서 민갑룡 경찰청장과 위기청소년과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보호 및 지원 강화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진 장관은 이날 "위기청소년과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에 대한 선제적인 지원과 범죄 예방을 위한 단속기관과 지원기관 간의 협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은 "지난해 시작된 미투운동이 학계․문화계․체육계로까지 확대되면서 성희롱․성폭력 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공공기관이 성희롱․성폭력 등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함으로써 폭력예방교육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안전하고 성평등한 사회를...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은 "공공부문이 선도적으로 여성대표성을 높여 조직문화 개선에서 긍정적 성과를 보이면 민간의 여성대표성 향상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늘 발표된 좋은 사례들을 초석으로 삼아서 조직문화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여성가족부도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진선미 여가부 장관은 이날 전남 영암을 찾아 남편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한 피해 이주여성을 직접 만나 위로했다. 진 장관은 폭력피해 이주여성 보호시설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피해자 지원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청했다.
진 장관은 "피해 여성과 아동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서 전라남도 등 지자체와 '긴급지원팀'을 구성해 의료기관...
전일 서울 명동 하나금융 본사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함영주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과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우딴신(U Thant Sin) 주한 미얀마 대사, 키란 사켜(Kiran Shakya) 주한네팔 대리대사, 응우엔 부 뚜(Nguyen Vu tu) 주한베트남 대사, 김인순 해밀학교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2009년 시작된 이 시상은 다문화가정에 대한 관심 제고와 복지 증진을 위해...
이날 개막식에는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을 비롯해 구자열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 홍일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를 위해 중국, 인도, 캐나다, 베트남, 태국 등 전 세계 29개국 180여 명의 여성발명인이 방한했다.
이인실 한국여성발명협회 회장은 "여성발명왕EXPO는 명실상부 세계 유일한 여성 발명 축제"라며...
진선미 장관은 "지난해 미투운동이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주면서 성차별 및 성폭력 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일상생활 속까지 성평등이 실현될 수 있도록 분야별로 보다 정교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요구된다"라며 "영역별 성차별·성폭력 문제에 지속적으로 대응해 나갈 수 있는 부처별 성평등 추진체계가 강화된 만큼, 전담부서가 제대로...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은 11일 고(故) 이희호 여사 별세에 애도의 뜻을 표했다.
진선미 장관은 "이희호 여사님은 여성 인권 신장을 위해 헌신하셨고, 우리 사회의 인식과 제도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중대한 기여를 하셨다"며 이희호 여사의 노력과 업적에 경의를 표했다.
이희호 여사는 1950년 대한여자청년단 결성을 시작으로 여성 인권 향상을 위해 사회...
바뀌고 있다”며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여성인재 육성뿐만 아니라 일‧생활 균형 지원을 통해 양성평등 실천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선미 장관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KB국민은행의 사례가 성별균형 확보를 위한 우수사례로 공유되고 더 많은 금융기업이 동참해 우리사회 전반에 성평등 조직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과 허인 KB국민은행장, 박정림, 김성현 KB증권 각자 대표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앞으로 KB국민은행은 차세대 여성리더 양성을 위해 2022년까지 여성리더(부점장급 이상) 비중을 현재의 2배 수준인 20%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여성직원의 직무 다양화와 인재 육성을...
협약식은 박정림, 김성현 KB증권 각자대표와 허인 KB국민은행장,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협약식에 앞서 조직내 성별 다양성 제고를 위한 사내 정책 및 성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진다.
KB증권은 증권가 첫 여성 CEO를 배출하는 등 그 동안 여성이 고위직까지 성장할 수 있는 일·생활 균형...
전날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등과 오찬을 함께 한 바 있다.
홍익표 수석 대변인은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6월 말 일본 오사카에서 G20 회의가 있는 만큼 한미 정상회담은 오사카 G20을 전후해 일정이 확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강 장관이 전했다"고 밝혔다.
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을 만나 추가경정예산(추경)의 시급성을 공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정오께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사회분야 장관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국정과제와 현안에 대한 인식을 공유했다. 이날 점심은 이 대표가 18개...
현장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와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등 정부 부처 주요 인사들을 비롯해 다양한 가족 구성원들과 시민들이 참여했다.
'세상모든가족함께' 캠페인은 정부부처와 지자체 등이 함께 모여 한부모 가족, 다문화 가족 등모든 형태의 가족을 포용할 수 있도록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여성가족부는 이번...
올해부터는 이를 범정부 차원으로 확대했다.
진선미 여가부 장관은 "가족의 형태가 다르다고 정상과 비정상으로 나누어서는 안 되며, 우리 생활 속에서 가족을 바라보는 시각에 사회적 편견이 자리 잡고 있지 않은지 살펴봐야 한다"라며 "모든 다양한 가족이 존중받는 평등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은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림 100주년을 기념해 21일 여성독립운동가 후손과 오찬 간담회를 갖는다.
이번 간담회는 오랜 기간 여성독립운동가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노력해 온 여성독립운동가 후손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하는 자리다. 여성독립운동가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진선미 여가부 장관과 이정복 메리츠자산운용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삼청동에 위치한 메리츠자산운용 본사에서 자율협약식을 진행한다.
이번 협약식은 여가부와 경제단체의 '성별균형 포용성장 파트너십' 사업의 일환으로 성별균형 수준을 높이려는 다짐을 확산하는 '기업과의 자율 협약 릴레이' 캠페인의 하나다.
앞서 여가부는 지난달 롯데그룹과...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은 "이번 소통 행사를 통해 아이돌보미와 이용자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서로 포용하는 돌봄 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돌봄에 대한 신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른 지역에서도 아이돌보미와 이용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자주 갖기를 바란다"고 밝혔다.